lax - cdg (3시간 30 layover) - nice 로 발권을 했는데요, 여행일정상 그냥 nice 를 가지않으려고 합니다
내일 check in 인데 cdg 가 final destination 이라고 말하고 그냥 짐 찾으면 문제 없을까요?
customer service 는 첵인할때 말하면 된다고 하는데 실제 경험이 없어 불안한 마음에 질문 드려봅니다
이건 꼬리자르기라서 굳이 리스크테이킹 하지 마시고 차라리 변경을 하세요
안되는걸까요 ㅜㅜㅜ
이거는 그날 체크인 직원의 기분따라서 될지 안될지 결정날거 같네요. 농담이 아니고 정말 해주려고 하면 기분좋게 해줄수도 있고, 태클걸려고 하면 서로 기분 상하는 상황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누가 된다 안된다를 아무도 못 알려줄거에요.
직원에게 사실대로 고하는 것은 위험해 보이는데요...
저같음 CDG 에서 짐에서 뭘 꺼내야 한다 - 양치질하게 치약을 꺼내야 한다, 혹은 보습 로션을 발라야한다 등의 핑계를 대면서 - 짐을 찾을 수 있게 해달라고만 하겠습니다.
이럴때는 짐을 줄이고 줄여서 다 기내에 들고 타는걸로…
저도 그 생각도 했었는데... 마지막날 짐 싸면서 까먹었어요...ㅎㅎ
이베리아 항공
ORD/ MAD/RAK 였고 마드리드까지만 짐 부쳐달라고 했었는데 안된다고 하더군요. 마라케시까지 부쳐야 한다고.
옆에서 보던 매니져가 오더니 뒤구간 캔슬하면 된다고 별로 친절하지는 않은 표정으로 해 주었습니다.
꼬리짜르기 하시면 안되용
저는 체크인할때 경유지에서 짐 찾고싶다고 얘기했더니 흔쾌히 해주었습니다. 다만 대기시간이 꽤 길긴 했습니다.
분명히 체크인 할때 설명하고 해준다고 해서 그렇게 알고 비행기에서 내려서 짐기다리는데 안나와서....
왕복티켓 아니고 편도인가요? 왕복이면 돌아오는 비행기표까지 취소 될 수가 있어서요. 저는 예전에 한국에서 짐을 택배 부치고 다른 나라로 가야 해서 한국 에서 짐을 모두 찾아본 경험은 있습니다. 물론 다음 비행편을 타기는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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