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백중백인어 입니다.
그동안 마일모아를 통해서 많은 도움을 받아 이런저런 포인트를 모은지 수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소소하게 조금씩 포인트를 모으다보니 자연스럽게 여러 카드 회사의 포인트를 모으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포인트를 모을줄만 알았지 정작 제대로 써본적이 없어서 발권을 하는데 애를 먹고 있습니다.
열심히 모은 포인트를 사용해서 노후하신 부모님 두분을 위해 비즈니스 티켓을 발권 하고 싶은데 꽤나 짱구를 굴려 보았지만 쉽지 않아서 고수님들의 도움을 받고자 하여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되도록이면 두분을 한 비행기에 같이 태워 드리고 싶은데 아직 모은 마일이 충분하지 않은지 왕복으로 한번에 발권 하는게 쉽지 않네요. 비행기만 같다면 편도로 ICN->LAX 그리고 LAX->ICN 이렇게 따로 발권해야 할거 같습니다. 웬만하면 one stop 정도는 괜찮으실거 같아요. 날짜는 1월-4월 아무때나 미국에 머무시는 기간 3주-한달 (기간은 한달 넘어가도 괜찮습니다).
현재 제가 모은 마일리지 입니다.
Ultimate Rewards: 496,000
Membership Rewards: 391,300
American Airline: 153,000
Korean Airline: 97,500
Alaska Airline: 63,500
요약)
1. ICN < - > LAX 같은 비행기 비즈니스석 부모님 두분 티켓 발권 (1 stop 까지 okay)
2. 비행기 날짜 1-4월 아무때나 okay
3. 마성비 안나와도 마일리지 다 털어도 okay
고수님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부모님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아나항공 마일리지로 두분 비지니스 발권이 답입니다.
서울에서 오시는건 비지니스 열릴때까지(보통 출발 열흘전후로) 버티시다가 발권을 하시면 되구요, 복편은 일단 이코노미로 비지니스 예약할때 함께 왕복으로 발권 하셨다가 마찬가지로 막판에 비지니스가 풀리면 추가 수수료(인당 3,000마일) 부담하시고 비지니스로 변경 하시면 됩니다.
구간은 김포 하네다 엘에이 이렇게 하시면 될거 같구요, 두분 비지니스 왕복에 얼마가 필요한지 알아보시고 거기에 변경 수수료용으로 6,000마일도 함께 애초에 같이 옮겨 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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