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동안 눈팅만 하다가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이 와서 오랜만에 질문글을 남겨봅니다.
이직 기회가 왔는데 세군데 다 결정하기 전에 직접 방문해서 어떤지 겪어볼 시간이 도저히 나오질 않아서, 마모에는 다양한 곳에서 살아보신 분들이 많이 계시니까 여기서 중지를 모아보면 답이 나올까 싶어서 질문을 남겨봅니다.
새로운 직장 옵션 세곳은
1. LA 다운타운 북동끝 (keck hospital 동네)
2. Phoenix 다운타운
3. Philadelphia 다운타운
이렇게 세곳이고 모두 차로 출퇴근 편도 거리 20분 내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저는 미국 10년 넘게 사는동안 늘 뉴욕 뉴저지 시카고만 살아봤고 서부는 여행으로만 가봐서 엘에이와 피닉스는 그저 따뜻하고 날씨가 좋다는 느낌 말고는 아는게 없네요.
필라델피아는 여행으로도 가본 적이 없고요..ㅎㅎ
현재 상황은 갓난 아기가 있는 젊은 부부이고 추가로 한명 더 계획중인 상황이고 맞벌이라서 아기는 데이케어를 보낼 예정입니다. 그래서 우선적으로 보는게
1. 직장에서 차로 편도거리 20분 거리에 안전하고 가족단위로 살기좋으면서 좋은 데이케어, preschool, pre-k가 많은 동네들이 있는지
2. 주거비용 대비 삶의 질이 괜찮은지
3. 동양인 인구 비율
4. 배달음식이 잘 되어있으면 좋겠지만 없으면 마트라도 많으면 ok입니다
최소 4-5년은 살아야하고 만약 살아보고 괜찮으면 더 장기적으로 살 의향도 있어요.
찾아보니 LA는 교통체증이 워낙 심하다 그러고 도시가 너무 크다보니 어느 동네들이 편도 20분 거리인지 감이 잘 오지않고
피닉스는 다들 챈들러 길버트를 추천하시던데 그 동네는 피닉스 다운타운 직장에서는 차 안막히면 40-50분 거리라서 그곳은 저희에게는 옵션이 아니고
필라델피아는 다들 다운타운에서 차로 멀리 있는 외곽 지역을 추천하시더라고요. 다운타운은 정말로 살기 위험한건지.. 유펜 있는 동네 쪽은 어떨까요?
위의 세 곳 중에서 살아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어땠는지 경험 공유해주실수 있나요?
필라델피아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안전한 곳? 차로 다운타운까지 출퇴근한다면 주차비는 회사에서 지원하나요? 전 그냥 외곽에서 살면서 다운타운 갈 일 있으면 기차나 전철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검색해보니 University City, Fox Chase, Rittenhouse Square 정도 제가 아는 안전한 곳입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다운타운 근처에 사시는 마모님들이 알려주실거예요.
네 주차비는 전액 지원은 아니지만 한달에 조금만 내면 주차 자리를 제공한다고 해서요. 저는 개인적으로 대중교통 이용을 좋아하지 않는지라ㅠㅠ
안전한 동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에 비하면 이곳 전철이나 버스는 위험하고, 지저분하고, 냄새 많이 납니다. 기차는 훨씬 나아요. 그래서 이곳에서 대중교통 좋아하는 사람 많이 없을겁니다. 단지, 주차비와 교통체증 때문에 어쩔수 없이 이용합니다. 그래서 회사에서 주차비 지원하고 20분 거리에 집을 구할 수 있으면 운전하시는게 나을겁니다. 전 차로 1시간 30분 거리에 살아서 운전은 엄두도 안내요.
단점만 많이 이야기했는데, 외곽으로 나오면 미주류 쇼핑몰 뿐 아니라 아씨, H마트, 한인타운 등 좋은 곳이 많이 있어요.
필라에서 안전한 곳 / 위험한 곳 구글해보세요. 세군데 중 필라로 정하면 20분 거리에 안전한 곳 몇군데 안되니 지역선정은 쉬울겁니다.
그렇군요. 외곽이 인기많은데에는 다 이유가 있나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번 고려하고 계시면 딱 생각나는 거는 South Pasadena인데요. Keck 근처면 동네가 사실 차로 20분 내에 South Pasadena, 210 Freeway 밑으로 Pasadena 지역, 그리고 South Pasadena 랑 가까운 Alhambra 지역 정도까지만 추천드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외에는 동쪽으로 (Monterey Park 방향) 좀 더 가게 되면 중국인이 너무 많은 동네거나 다운타운 쪽으로 향하면 지역이 안전하지 않은데요. Keck 역시 LA County 병원에 바로 옆인데 그 동네가 치안이 썩 좋지 않은 거는 공공연한 사실이고요. San Marino 정도까지 확장한다고 해도 이 지역들 집세가 만만치 않은게 가장 문제입니다. 마켓은 LA 한인타운 근처에 있으니 가실 수 있고 Arcadia에 있는 H Mart 가셔도 되고요. 210/110/10 Freeway 모두 가깝다보니 교통도 그나마(?) 편한 편입니다. 그리고 Burbank 공항이 멀지 않다보니 꼭 LAX 가셔야 하는 거 아니면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공항도 있는게 이점이기도 합니다. 근데 쓰다보니 가장 큰 문제는 추천드린 지역에 아파트가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게 생각나네요 ㅎㅎㅎㅎ
오 south pasadena는 처음 들어보는 동네인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Keck 있는 동네가 치안이 안좋다고 하더라고요ㅠ.... LA는 렌트 아파트가 잘 없는 동네는 부촌인건지 그냥 집을 구매도 고려중이라서 매매가격 검색해보면 집값이 비싸더라고요ㅎㅎ 역시 모든게 다 딱 맞아 떨어지는 곳은 없는거겠죠ㅠㅠ
제가 San Gabriel Valley 쪽을 많이 돌아다녔었는데 그 중에 South Pasadena가 제일 좋았어요. LA 인근 suburb 중에서 유일하게 타운 내에 걸어다니면서 생활할 수 있고 다소 안전하다고 느끼는 동네입니다. 그리고 Caltech, USC, JPL이 가깝다보니 고학력자분들이 많이 사시는 경향이 없잖아 있습니다. San Marino, La Canada와 함께 부촌이라고 할 수 있는 동네이기도 하죠. 그래도 세 동네 중에서는 SP가 제일 한인타운이 제일 가깝죠. 거리가 혹시 좀더 있어도 괜찮으시면 Eagle Rock, Glendale 쪽도 고려해볼만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싸파에서는 Metro Gold Line 타고 LA까지 나가는 것도 나쁘지 않고 Old town Pasadena가 가깝다보니 쇼핑하기도 좋고 괜찮은 레스토랑도 주변에 많고요. 알함브라 같은 경우는 주택가 쪽이면 걸어다닐만한데 아무래도 바로 옆 동네들이 좀 무서운 구역들이 많다보니 South Pasadena 가까운 쪽만 추천드리고요. 근데 말씀하신 것 같이 이쪽 동네 집값이 정말 사악합니다 ㅎㅎㅎㅎ
아 그 유명한 칼텍도 그 동네 근처였군요ㅎㅎ 많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인기많고 좋은 동네 집값은 다들 진짜 비싸서 엄두도 못내겠더라고요ㅠㅠ
4-5 년 사시다가 다른데로 이사 가실 계획이시면 상관 없는 문제긴 하지만
혹시라도 south pasadena 에 일단 정착 하셨다가 아이들 학교 보내기 시작하고 나서 전학시키지 않으려고 그동네에서 집을 사실 계획까지 하실 생각이 있으시면 south pasadena 는 추천드릴 수가 없어요. 렌트라면 그나마 감당 가능하지만, 집 구입하려면 너무 비싼 곳이예요. 이런동네에 일단 렌트로 정착해서 아이들 학교다니기 시작하면, 아무리 고연봉이라고 해도 평생 렌트살이를 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처 알함브라와 Monterey Park 는 학군도 나쁘지 않고 집값도 많이 비싸진 않다고 생각해서 장기적으로 집 구입하고 아이들 학교 보내기에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타주에서 오시는 분들 기준에서 생각하면 여기도 많이 비싸다고 느낄 수 있겠지요)
세곳 중에 다운타운 필라는 피하라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곳까지는 엘에이 코리아타운에서 막히지 않으면 20분대에 갈 수 있겠어요
Preschool, Pre-K 등등도 코리아타운에 많이 있고요.
위에서 South Pasadena 하고 Alhambra 추천해주셨는데 이동네도 좋지만, 중고등학교 보낼 자녀가 있지 않으면 이동네에 렌트하는거보다 차라리 코리아타운이 여러모로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엘에이 Alhambra에서 살다가 최근에 Philadelphia Fishtown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저희는 아이 없는 30대 부부라는거 감안하고 알려드리면 알함브라나 사우스파사데나 지역은 엘에이 지역보다 훨씬 더 안전한건 맞아요. 저희도 엘에이 번잡한건 싫어서 조금 떨어진 곳으로 알아본곳이 사파/알함브라였는데 좋은 결정이였습니다. Arcadia로 가면 H-Mart도 있어서 한타 까지 안 나가도 되고 Monterey Park 나 Rosemead 쪽으로가면 중국음식이나 베트남 음식 맛집들이 많아서 살기 좋았죠 ㅎㅎ 아시안 인구 비율도 상대적으로 높구요. 위치도 파사데나 올드타운이랑도 가까워서 여기저기 가기 좋은 위치 였던거 같습니다.
필라델피아는 다운타운 쪽으로 일을 나가는 P2 가 있어서 다운타운 가까운쪽으로 알아보게 되어서 Fishtown 근처에 있는 새로운 타운쉽을 렌트 하게 되었는데요 이 지역이 Gentrification 이 진행중이라 새 건물을 많이 짓고 있긴 하지만 위치적으로는 아무래도 다운타운이나 켄싱턴과 근접해 있기 때문에 좀 sketchy 해 보이는 곳이 많은건 사실입니다. 엘에이 알함브라에 비교하면 치안적으로 걱정이 되는 부분이 더 있긴 하죠 아무래도 ㅎㅎ 필라델피아 다운타운 쪽은 아무래도 렌트 찾기도 힘들었구요 그래서 저희도 일년 렌트 후 조금 더 외곽 쪽으로 빠질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인 인구가 있지만 말씀하신대로 필라델피아 북쪽 지역에 밀집 한거 같고 다운타운 주변에는 한식당도 많이 못 봤네요.
아 그리고 주거비용은 알함브라도 렌트가 많이 올랐어서 2베드 기준으로는 요새는 거의 $3000 하는 곳이 많은거 같아요 그나마 좋았던더 알함브라 지역 특성인지 모르겠지만 garage 딸린 타운 홈이 많이 있습니다. 저희도 그런곳에서 렌트로 3년 살았구요. 필라델피아는 체감상으로 엘에이 보다 파킹 할 자리가 없는거 같네요 ㅎㅎㅎ 다운타운 주변은 garage 가 없는 집들도 많고 렌트도 좀 안 좋은 동네에 있는 2베드 집들은 가격이 싸지만 그런곳 피해서 찾을라하면 $2500 이상이더라구요. 서부에서 동부로 이사 오는거라 상대적으로 주거비용이 싸질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ㅎ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오 감사합니다!! 역시 서부는 여기저기 아시안 음식 맛집들이 많나보네요ㅎㅎ
타운홈 렌트는 어떠셨나요? 타운홈을 한번도 살아보지 않았는데, 방음이 잘 안된다는 얘기들을 몇번 들어봐서.. 어린 아기들이 있으면 이웃 주민들에게 너무 시끄러우려나요ㅠㅠ 그것만 빼면 일반 아파트보다 훨씬 넓고 바로 가라지도 딸려있어서 한번 살아보고싶거든요
필라델피아도 도심지라서 파킹할 자리가 많지 않나보네요ㅠㅠ 한식당도 많이 없다니 흑흑 필라델피아 날씨는 어떤가요? 완벽한 날씨의 엘에이 사시다가 필라델피아 가신건데 괜찮으셨나요?
저희가 지냈던 곳은 방음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아기들 울음소리가 들릴 정도는 아니였어요. 위층에 파티 소리같은 소음이 시끄러웠던 정도라 ㅎ 이것도 집 마다 다르겠죠. 집주인도 좋았던 사람이라 별 탈 없이 잘 지내다 나왔습니다.
물론 서부에서 동부로 오는거라 날씨는 당연히 안 좋아질꺼라고 예상 했는데 생각보다도 더 비가 많이 오네요 ㅎㅎ 일단은 리모트로 일하는 중이라 크게 영향을 받는건 아니지만 제약이 더 생기는 건 맞네요. 저희는 처가랑 본가가 동부에 계셔서 더 가까이 지내려고 이주 한 거라 불만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ㅎ
위에서 말씀해주신 Via Marisol 근처에서도 오래 살아봤는데 동네가 남미 분들이 많이 사셔서 그렇지 나쁘지 않게 살았어요. 모르고 용감했는지 모르겠지만 밤에도 그냥 산책 하고 다니고 했습니다 ㅎ 참고로 York Blvd 와 Figueroa St 이 만나는 Highland Park 지역이였는데 힙한곳도 많고 젋은 사람도 많이 살아요 도움 되시길.
오 그렇군요 경험 공유 감사합니다ㅎㅎ 필라델피아 사시는 한국분들은 보통 한국에서 필라델피아 들어갈때는 어떤 루트가 제일 선호되는지 아시나요?
인천-뉴욕-필라델피아 경유로 비행기일까요 아니면 뉴욕 공항에서 고속버스나 택시를 타고 필라델피아로 넘어가려나요..
아시아나 타는경우는 jfk 가는 셔틀버스가 매일 h mart 앞에서 출발합니다. 대한항공이면 미리전화해서 자리있으면 돈내고 타실수도 있어요. Aa 나 델타면 필리공항에서 타서 아틀란타나 시카고에서 갈아 타는경우가 많죠. 작년에 대한항공에서 수요조사한다고 필리공항에서 한국가는 비행기 이용여부를 조사했는데 직항이 언제나 열릴지 모르겠네요..
이미 이야기가 나온것 같은데 저도 파사데나 너무나 추천입니다! 잠시 살았었는데 LA의 붐빔은 피하면서 여러 랜드마크까지 접근성 좋고 아기자기하고 예쁜 타운도 많고 근처 중국인들 많은 도시에 아시아 음식 맛집들도 많구요 좋은 기억만 가득입니다 :)
다들 파사데나를 추천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 감사합니다ㅎㅎ
South Pasadena 추천합니다. 만약 학교가는 아이가 없고 콘도에 사는것도 고려중이면 South Pasadena 바로 남쪽 Via Marisol 쪽도 괜찮아요. 주소는 LA 이고 싸우스파사디나와 엘에이 경계에 있는 콘도가 몰려있는 동네인데 일단 렌트가 싸우스사파디나 보다 저렴하고 Keck 접근성이 아주 좋아요. 실제로 거기 콘도타운에 병원직원, 학생 등등 많이 살고 있어요. 한타도 가깝고요. 다운타운도 가깝고 파사디나, 알함브라도 가까워요.
날씨만보면 LA쪽이 좋을거 같네요. 필리쪽은 물가가 상대적으로 싸고 뉴욕 DC와 멀지 않다는게 장점 같네요. 아이가 없으면 fishtown 같이 강옆에 새로 지은 집들이 많은곳에 거주하고.. 아이가 있으면 bluebell처럼 40분정도 떨어진 주변지역에서 많이 사는거 같네요. 유펜근처는 안전하지 못하고 좀 올라가셔서 빌라노바 근처가 전통의 부자동네에 학군이 좋은데 집들이 많이 오래됐어요. 필리 다운타운에 사시면 필리 city 세금도 따로 내는걸로 들었습니다.
필라델피아는 주차하기 정말 힘들어요… 한인커뮤니티도 클법한데 그렇지 않구요. 그래도 어쨌든 동부에서 오래된 도시 + 뉴욕/저지 두시간 이내 거리인 장점이 있지요. 만약 뉴욕 쪽에 살다 가시는거라면 막상 생각보다 멀리 느껴지지 않을꺼에요. 외곽쪽은 잘 모르겠구 fitler square, logan square, fairmount에 어린아이있는 가족들이 많이 살더라구요.
피닉스에 대해선 코멘트가 없는 거 같아서 경험을 좀 공유드립니다.
1. 직장에서 차로 편도거리 20분 거리에 안전하고 가족단위로 살기좋으면서 좋은 데이케어, preschool, pre-k가 많은 동네들이 있는지
안전하고 가족단위로 살기좋은 동네가 Gilbert, Scottsdale, Chandler정도가 있습니다. Tech 회사들이 여러개 있어 저 3곳에 많은 수의 가족단위로 살고 있어요.
2. 주거비용 대비 삶의 질이 괜찮은지
TSMC도 들어오고 Intel도 Expansion하고 있어서 집값은 예전보단 많이 올랐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시에서 운영하는 수영장도 잘되어있고 큰 쇼핑몰도 많이 있고 범죄도 많이 없어서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주말에 강아지 데리고 Mesa Riverview park가고 Hole in the rock, Canyon lake 자주 다녔습니다.
참고로 전 Chandler에 살았습니다. (Income Tax 2.7%)
3. 동양인 인구 비율
Hmart가 들어왔어요. 동양인이 생각보다 많고 선배들 보면 자녀들 반에 몇명의 아시안 자녀들이 보인다고 하더라고요.
4. 배달음식이 잘 되어있으면 좋겠지만 없으면 마트라도 많으면 ok입니다
배달음식 많고요 - Thai food, India food, Mexican food etc.
Hmart있고요 Hmart 주변에 지금은 있는지 모르겠지만 Po Chicken에서 주말마다 치킨 시켜서 먹었던거같아요.
Phoenix는 위험해서 (특히 South Phoenix) 가지않는 걸 추천드립니다.
혹시 LA 근처로 오셨나요? 저도 곧 두 아이와 함께 South Pasadena/Alhambra 근처에 정착하게 될것 같은데 생각보다 데이케어 옵션이 적네요. 한인 데이케어는 아얘 없는것 같고 주로 중국인 위주의 커뮤니티가 많이 활성화 되어있는 느낌이에요
거리로 보면 via marisol 추천하고 소소한 다른 한인 커뮤니티와 치안과 식당 등등을 고려하면 210번과 2번 프리웨이 교차하는 라크라센타 근처 Montrose 추천합니다. 글렌데일 15분, 파사데나도 10분 거리입니다. 한국마트 식당 은행 병원도 근처에 있고 학군 좋은 La Cañada와 La Crescenta 바로 옆이라 아이들 키운다면 학원 어린이집도 잘 갖춰져 있구요.
댓글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