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에서 생크림케이크를 주문했는데 이번에는 생크림 케이크 말고 버터크림으로 가자고 합니다.
제가 아는 유일한 버터크림케이크는 파리바게뜨 모카 케이크 입니다. https://www.parisbaguette.com/menu/cakes/
그런데, 딸래미가 커피향이 들어가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 눈치입니다
근처 뚜레쥬르에 있는 망고 클라우드 크림은 생크림케익일까요? https://www.tljus.com/menus/cakes/mango-cloud-3
아니면 wholefood market 나 토종 미국 베이커리에서 살 수 있나요? 이런 곳에서 사면 왠지 느끼하거나 아니면 극한의 당도를 보여줄까봐 선뜻 내키지가 안네요.
저에게 길을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이런게 버터크림 케이크 맞겠죠? 조심스레 추천드립니다
https://www.magnoliabakery.com/products/confetti-cake?variant=40928074956988&child_variant=40928075022524
https://milkbarstore.com/collections/the-birthday-sweet-shop/products/birthday-cake?list_id=94441046089&list_handle=the-birthday-sweet-shop
버터크림 게잌 맞네요. 베이커리가 엘에이 처럼 아주 큰 도시에 있네요. 저는 샌프란 베이지역이어서 그냥 상상만 해봅니다.
겉보기에는 아주 달디 단 미국 케잌처럼 보이는데 리뷰를 보니 꽤나 평이 좋네요. 비록 시도는 못하지만 추천 감사합니다.
저는 마그놀리아가 전국적인 체인점인줄 알았는데 뉴욕에만 잔뜩있고 LA에는 하나 시카고에 지점이 하나 있는줄 오늘 알았습니다.
그리고 Whole Foods 혹은 약간 나이스한 grocery stores (Gelson's 같은 곳)에서 파는 가격대가 있는 케이크들은 먹어봤을 때 그렇게 달지 않았어서 저는 한국식 케이크 사기 어려울 경우에는 선물하기도 하고 먹기도 하는 편입니다. 번외로 Gelson's 쿠키는 슈퍼마켓 쿠키 치고 너무 맛있어요. (아앗 근데 Gelson's는 socal에만 있군요... 이것도 오늘 처음 알았네요)
홀푸즈 케익 강추합니다
다맛있어요 @_@
한 번도 안 먹어 봤는데 시도해 봐야겠네요.
그런데 너무 달거나 그러지 않나요? 10년 전 즈음 safeway에서 케잌을 먹어보고 극강의 당도에 몸서리를 쳤던 기억이 생생해서요
한국사람들 입맛에도 딱 맛있어요. 정확히 말하면 이제 빠바 생크림케익은 케익이 아닌것같은 교포들 입맛에 딱이라고 해야할까요.
Berry Chantilly cake 이 제일 유명하고요
그밖에 Mango Yuzu Chantilly, Tiramisu 치즈케익, 그냥 치즈케익, 이름모를 시꺼먼 초코케익 다 너무 맛있었어요.
남의집 손님으로 초대받았을땐 푸룻타르트 하나 사가면 다들 너무 잘먹어요.
며칠 된거 말고 그날만든거 사오면 좋은데, 얼마전에 저는 암생각없이 일요일 밤에 샀더니 (생일이 월요일인 바람에) 시트가 좀 말랐더라고요.
혹시 웨그만즈 동네에 있으시명 그곳 케잌도 괜찮아요. (다른곳은 저도 달아서 못 먹어요)
뚜레쥬르 망고클라우드는 생크림 씁니다. 그리고 웬만한 로컬 베이커리에서 만드는 케이크는 버터 크림 케이크가 많아요! 다만 미국인이 선호하는 당도 (케이크=디저트=응당 달아야 하는 음식) 를 따라가다 보니 다 엄청 달아요. 윗분 말씀대로 홀푸드 케이크 정도면 그냥 평균치 정도는 됩니다.
저희동네 홀푸드 버터크림 케이크는 맛있는데.. 달아요. 어느부분은 설탕이 서걱서걱 씹히기도 해요. 지점마다 다를거같긴한데... 버터크림 케이크를 팔긴 팔아요.
아무래도 홀푸드도 맛이 다 다른 모양인 것 같아요. 나중에 한 번 둘러 보러가야겠어요. 인터넷으로 보니 종류가 많이 보이지 않네요.
Wholefoods cake 재료가 너무 좋고 거기에 비해 가격 너무 좋아요. 저는 사먹은중에 cannoli cake 이 가장 맛있었어요. 그리고 홀푸드 케익들도 좀 많이 팔리는곳에서 사야지 더 신선하고 맛있어요.
저도 Whole Foods 케이크 맛있어서 추천드립니다. 베이 지역이시라면 다음 번에나 미래에 좀 색다른 거 원하신다면 Anton SV Pâtisserie 추천드려요. 크레페 케이크 위주이고 가격은 좀 나가지만 흑임자, 호지차같은 흔치 않은 맛이 있어서 좋더라고요.
우와. 크레페 케잌이라는 전혀 색다른 쟝르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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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생일 때, 아이들이 먹고 싶은 케이크가 모두 달라서,
유명한 베이커리의 맛있다는 케이크들, 그리고 홀푸드 케이크, 이렇게 5가지 종류 케리크를 사다가 맛투표를 해봤어요.
가격은 홀푸드가 제일 싸고, 베이커리 케이크들 가격은 상대적으로 비쌌고 장식도 화려했는데요, 투표 결과는 만장일치로 홀푸드가 이겼죠.
홀푸드 케이크는 재료들이 오가닉 밀가루, 오가닉 유유, 오가닉 버터, 소금...이런식으로 몇 개 안 되고 간단해서 인지 가짜맛이 없어요.
물론 깃털같은 플레이크 케이크를 좋아하는 분들은 홀푸드 케이크를 안 좋아할 수도 있기는해요.
아무튼, 저희는 그 맛테스트 이후엔 케이크는 , 가격도 안 비싸고 맛도 괜찮은 홀푸드에서 고민 없이 삽니다.
ㅎㅎㅎㅎ.
정말 재밌는 테스트를 하셨네요. 그러면 이번에는 저도 두종류를 시켜서 맛을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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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맛테스트 하실 때, 오늘은 이 케이크, 다음엔 다른 베이커리 케이크.. 이렇게 하시면
아무리 이전에 드신 케이크 맛을 기억을 한다고 해도, 솔직히 제대로 비교가 안됩니다. 그래서 이왕 맛테스트 하실거면, 한꺼번에 사서 비교를 하시는게 정확합니다.
그러면, 문제되는 게, 그 많은 케이크를 다 못먹고 결국 버리냐.. 하는 질문이 생기는데요,
남은 케이크는 1/2 인치 정도 두께로 슬라이스해서 센드위치 봉지에 하나씩 넣어서 바로 얼리십시요.
달달한 디저트가 드시고 싶을 땐, 얼렸던 케이크 한봉지를 꺼내서 30분 정도 샌드위치 봉지에 담긴채로 실온에 놓아두시면, 금방 먹기 좋게 녹습니다.
접시에 담을 필요 없이 그냥 봉지채로 포크로 드셔도 되고요, 물론 우아하게 드실려면, 이쁜 접시에 담아 향기로운 차와 함께 드셔도 되고요..
ㅎㅎㅎㅎ. 아주 재미있는 이벤트가 될 듯 합니다.
온가족이 모여서 해볼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홀푸드 케익 샀다가 케익 한중간에 진초록 곰팡이 몇번 보고는 발길 끊었어요. 다른 로케이션이었데도 그랬어요.
엘에이 지역이라면 Sweet Lady Jane 에 트리플베리 케익 괜찮고요. 가격은 좀 해요.
가격 대비 좋은 건 세이프웨이 계열 파빌리온 반즈 등등 안에 베이커리가 있는데 거기서 미리 주문하면 신선하고 맛있어요.
크림도 버터크림으로 할지 생크림으로 할지 옵션으로 다 선택할 수 있어요. 한국 베이커릴보다 나은 것 같아요.
세이프웨이 안에 있는 케잌도 크림종류까지 선택할 수 있는 건 처음 알았네요. 당도도 선택할 수 있으면 더 좋을텐데.
정보 감사합니다. 온라인으로 가서 체크해 봐야겠네요.
지역이 어딘인지요?
퍼블릭스 근처에 있으면 묻따말 퍼블릭스 케이크입니다.
제 생각에는 가장 한국 사람들 입맛에 맞는 케이크를 만들어줍니다.
버터크림하고 생크림 둘 다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리고 저희 집에서는 퍼블릭스가 홀푸드나 한국빵집 케이크 보다 더 맛있다고 느껴서 늘 퍼블릭스에서만 주문합니다.
https://www.publix.com/products-services/bakery/decorated-cakes
근처에 있다면 시도해 보고 싶은데... 없네요.
이번엔 파리바게뜨나 홀푸드 중에 하나 고를까 생각중입니다.
홀푸드 저도 한표입니다… 그런데 로케이션 마다 맛이 좀 다릅니다. 그래도 가장 세이프한 초이스
넵. 추천 감사합니다.
지역이 베이라 하시니, 저의 지인이 베이에서 수제 꽃 버터 크림 케잌을 하는데 정말 이쁘고 맛있게 잘 만들어요. 여기 올리기는 광고 같아서 쪽지 주시면 제가 알려드릴께요.
샌프란이시면 이 곳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https://maps.app.goo.gl/82EAaTqTFbT5iMMM7
빠리바게뜨 뚜레쥬르 둘 다 고구마 케잌을 안파네요. 만들면 잘팔릴텐데...
+) 뚜레쥬르는 파나봅니다 https://www.tljus.com/menus/cakes/sweet-potato-mousse-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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