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혹시 대한항공 이코노미 a380 좌석 궁금한게 있어서요. 혹시 42A 나 D는 원래 안열리게 해놨나요? 내년 4월 비행기입니다. 더 가까워 지면 열릴까요? p2와 같이가는데 extra leg room seat을 살려고 하는데 2좌석만 열려있어서요.
그리고 일본여행을 같이 할려고 하는데 1주일에서 10일정도 있을 예정인데 쿄토는 꼭 들를려고 하는데, 후쿠오카 교토 콤보가 좋을까요 아니면 교토, 도쿄 콤보가 좋을까요? 료칸도 들를 계획이어서 유휴인갈지 하코네 갈지 고민이 됩니다.
요 근래 정신이상자 분들께서 비상구 문 여는 사고를 많이 치셔서.. 아마 미리 풀지는 않을걸로 생각됩니다.
그러네요. 예전에는 대한항공에 티어 있으면 저 자리도 오픈됐었는데 말입니다.
Extra leg 룸자리를 대한항공은 돈 받고 팔지는 않고 아시아나는 파니까 레그룸이 필요하시면 아시아나를 고려해 보시길 원글님께 추천합니다.
교토 가시려면 오사카/교토 (+나라 등 주변도시) 묶어서들 많이 가실거에요. 도쿄에서 교토는 거리도 가깝지 않고 교통비도 꽤 들거에요. (한국에서 일본 다니던 제 느낌으로는 "뉴욕 가니까 그 김에 DC 도 다녀와야지" 하는 기분이라서요. 지금 구글맵에 쳐보니 신칸센 2시간 15분에 만사천엔 정도네요. 실 거리는 450킬로.. 지금 환율이 많이 내려갔으니 할만하려나..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그럼 콤보로 말구 그냥 한 지역만 일주일있는거 괜찮나요?
취향 문제인데... 저는 좋아요 ㅎ 전 지난번에 교토만 2박3일 한번, 오사카 (중간에 하루 나라 다녀옴) 3박4일 따로따로 있었는데 각각 하루이틀쯤 더 있어도 좋겠다 싶었어요. 다만 제 취향은 여행을 좀 느릿느릿 하는 스타일이긴 합니다. (정줄놓고 동네 산책하거나 미술관, 카페, 서점, 백화점ㅋ 같은데서 좀 시간 많이 보내는 등) 빠릿빠릿하게 여행하시는 분들은 저랑 같이 다니면 조금 지겨워하시는거같더라고요 ㅋ 저라면 오사카에서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대도시 쇼핑 하시는 2박 3일, 교토/나라에서 일본 정취 느끼는 4박 5일 해도 많이 좋을거같은데.. 다른분들 의견도 듣고싶어욥! ㅎ 참고로 나라도 짧게보면 세네시간만에 동네/ 떡집구경하고 ㅋ 사슴공원으로 끝내실수도 있지만, 동네 뒤 신사 있는 카스가 산에 원시림 산책도 진짜 괜찮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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