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3일 EWR-HND 이콘 2장을 유나이티드 55,000 마일로 도합 110,000 마일에 잘 털어뒀는데요,
일이 생겨서 6월15일에 가야하게 생겼습니다. 그날 UA 이콘은 1장에 10만으로 사악하게 뛰어버리네요 ㅠㅠ
계획이 틀어지니 이리저리 고민해봐도 답이 안나와서 머리 터지게 생겼습니다.
어떤 옵션이 있을지 조언을 구해 봅니다.
UA 마일로 15만, UR 30만, MR 26만 보유하고 있습니다.
날짜는 6월15일 말고는 선택의 여지가 없어요 ㅠㅠ
출발은 뉴욕 근처 도착은 HND, NRT 가리지 않습니다.
정 안되면 UR을 UA로 옮기면 되겠지만 이콘 편도 한 장에 10만을 주고 타는 건 정말 피하고 싶네요....
유나이티드 XN 티켓은 생겼다가 없어졌다가 합니다. 아직 다섯달 이상 남으셨으니 그동안 계속 모니터링 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만.. 꼭 15일에 출발해서 16일에 도착하셔야 하는 일정인가요? EWR-HND는 경유편까지 포함하면 UA루팅이 아주 많으니 너무 패닉하지 마시고 지켜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물론 플랜B를 세우셔야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다른 항공사 티켓은 알아보셨나요?
네 16일에는 꼭 도착을 하는 상황이에요 ㅠㅠ. 다른 항공사도 쉽지 않더라고요. 당분간은 XN티켓을 모니터링을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6월 15일 출발로 검색하면 EWR-YYZ-NRT 1경유 60.4K 티켓이 뜹니다만 (네, 에어캐나다 입니다....), 이걸로 일단 끊어서 보험을 들어두시고, 직항 XN티켓이 뜨는지 계속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유나이티드는 파트너 발권도 패널티 없이 취소가 되니까요.
맞아요, 에어캐나다. 하도 무서운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요. 검색해서 60.4K가 뜨면 어김없이 에어캐나다더군요. 말씀대로 보험은 들어두는게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갑자기 드는 생각은 혹시 @잭팟녀 님과 어떤 관계가;;;
@잭팟녀 님은 女이겠지만 제 닉의 '남'은 '男'이 아니라서 관계가 없는 걸로 ㅎㅎ
시간 많이 남으셨으니 기다리시면 임박해서 자리는 나올텐데 문제는 성수기라서 자주 확인 해보시는게 좋고요... 뉴욕 아닌 근처 다른공항에서 출발하는 티켓도 알아보시면 좋습니다. 유나이티드는 자리가 있어도 직항은 마일을 높게 요구하고 경유는 마일 차감률이 떨어지는 기현상이 많이 발생하거든요.
성수기 두 자리라서 힘든 것 같아요. 자주 확인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