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이 신상이라 디자인, 인테리어 자체는 괜찮지만 방 규모는 좀 작은편이에요. 연말이라 스윗은 다나가고 프리미엄룸으로 왔는데 그다지 넓다는 생각은 안들었구요. 고층으로 배정받아서 뷰는 좋았네요.  위치는 통러역 부근입니다.  

 

 

 

 

 

 

 

 

 

 

 

 

 

 

 

 

 

 

 

 

 

 

 

 

 

 

 

 

 

 

 

 

 

 

 

 

 

 

 

 

 

 

 

 

 

 

 

프리미엄룸 뷰

 

 

 

 

 

 

 

 

 

이용객들이 있어서 사람들 없는 방향으로 찍은 풀..

풀 규모는 그다지 크진 않습니다만 뷰는 예뻐요. 

 

 

 

 

 

 

 

 

 

짐

 

 

 

 

 

 

 

 

 

 

 

 

 

 

 

 

 

 

 

 

핫푸드 섹션, 베이커리 셀렉션이 있는데 다양한건 아님

메뉴에서 오더할수 있는 음식이 있어요.  

 

 

 

 

 

 

 

먹고나서 사진 찍은거 아니에요 ㅋㅋㅋ

 

 

 

 

 

 

 

 

 

Huevos Ranchero로 오더한것; 동행객은 타이 오믈렛을 오더했는데 거의 손 안뎀… 약간 탔었어요.

 

 

 

 

 

 

 

 

 

 

 

 

 

 

 

 

 

(소이라떼 절대 시키지 마세요.. 뭉침.. 덩어리 들어내고 남은것도 또 뭉쳐져 있음. ;;;) 

 

 

 

 

 

 

 

 

 

 

 

 

다른 호텔들에 비해서 조식, 룸서비스, 바쪽 퀄리티가 많이 떨어집니다. 다이아몬드 회원 혜택으로 조식은 베네핏으로 나온거라 첫날 한번은 먹었지만 굳이 돈 내고 추가할 퀄리티는 아니구요.   

 

앞으로 운영하면서 나아질지는 모르겠지만 2일만 예약한게 다행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술 좋아하신다면 비추요…바 셀렉션이 부실하고 술을 아끼는 분위기(?)에요.  바텐더 두 사람 경험했는데.. 와인도 아주 조금 부어주고..Gin and Tonic을 오더했는데 Jigger에다 Gin을 붓는데 진짜 1/3 도 안채우는것 보고 놀랐네요.  동행객이 너무 약하다고 좀더 진을 부어 달라고 하니 진짜 몇방울 더 줌 ㅋㅋㅋㅋㅋ  동행객이 바에 포기하고 룸서비스로 토닉워터랑 진 구매해서 직접 만들어 마셨다는…..룸서비스 오더하는데 영어가 잘안통해서 프론트 데스크 도움을 받아서 오더를 마침.. 슬라이스된 라임을 부탁했는데 진저(생강)를…  ㅠㅠ 

 

그리고 이 호텔에서 아멕스로 결제하면 Staybridge Suites 으로 떠서 인터컨 오퍼가 트리거 안됩니다.  호텔에 물어보니 아직 아멕스랑 협의가 안되서 인터컨으로 결제가 안된다고 합니다.  Staybridge Suites랑 오너가 같아서 그렇게 결제된다는(?)  말을 해주더군요. 마스터카드는 인터컨으로 트리거 되요.   신상 호텔이라 미숙한 부분이 있을것이라곤 예상을 하고 갔지만 아직은 이름만 인터컨인 호텔입니다.  1-2년 후는 달라질지 모르겠네요.

 

홍보하려고 그런지 인플루언서들로 추정되는 사람들을 초대해서 직원이 동행하면서 호텔 곳곳을 특히 수영장, 짐 등 이용객이 있는데 요란스럽게 찍고 다녀서 별로였습니다. 

 

처음 예약 오픈 열렸을때 비교적 저렴했는데 이젠 일반 주말이 텍스 비포함 $200-300로 뜨는데.. 정말 그 가격이면 차라리 다른 호텔 갈듯요.   하얏 리젠시 방콕에도 머물렀는데 여기가 모든면에서 더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