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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기타]
(질문)Time share? Unlimited Vacation Club 멤버쉽 가지고 계시거나 잘 아시는분?

유랑 | 2024.01.03 21:17:3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크리스마스에 캔쿤리조트에 놀러 갔다가,
Unlimite Vacation Club을 구입하라는 유혹을 받았습니다.

 

https://www.unlimitedvacationclub.com/OurResorts

 

여러 등급의 멤버쉽중 Impression 등급이 25만불인데, 특가로 9만불 정도에 구입하면,
50여개의 리조트를 50년간 무제한 공짜로 숙박할 수 있다는 상품인데요.

이게 함정이 있는게,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들이라, 숙박이 공짜라도 음식과 음료 팩케지를 반드시 구입해야 하고, 결국 올인클루시브 팩케지 보다 조금 싼 정도의 혜택(?)밖에 없더라구요.

 

가족 모임으로 일년에 한번쯤은 캔쿤에서 모이고 싶어하고,
12월과 1월에 한두달은 올인클루시브 리조트에서 지내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

 

일단 프로모션으로 주겠다는게
Secrets급 이하 올인클루시브 공짜 숙박권 105일 
하얏트 글로벌리스트와 300k 포인트
10 RCI Week, 1주에 299불 내고 사용. (해마다 준다고 한듯)
크루즈 크래딧 4000불 5년 + 2500불 2년
Fly back 크래딧 500불 연 2회, 5년간

 

다찾아 쓰면, 9만불 가치는 할 것도 같고.

 

혹 Impression 멤버쉽 가장 싸게 혹은 가장 퍼크 많이 받으신분 계신가요?

 

거의 구입하겠다고 마음을 먹은 상태이고,
이거 구입하려면 한 육개월은 더 일하고 은퇴해야 하는데.
아예 힐튼 메리엇 호텔 time share까지, 일년 더 묻고 고고?

 

묻는김에,
전세계를 떠돌면서 살려면,
정말 본전 뽑고도 남을 쓸만한 타임 쉐어가 있을까요?

 

질문 하나 더,

한두달 골프 여행을 갈까 하는데,

플로리다나나 아리조나 어디가 좋을지? 가성비 좋은 팩키지, 혹은 좋은 예약 사이트나 방법 아시는분 계신가요?

 

어차피 올해 쿼터은퇴에서 반은퇴로 가려던 계획은 물건너 갔습니다.

1월에 보너스를 조금이라도 안주면 핑계삼아(삐져서) 회사를 그만둬버리고 말테다라는 각오를 다지고 있었지만,
걱정했던 대로 연봉도 올려주고 보너스도 올려주는 바람에,

회사에 최소한의 의리를 지켜줘야 한다는 양심의 소리가...

 

올 한해 여행과 일을 동시에 하는 nomad, 바리스타 파이어를 거쳐 가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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