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가 갑자기 오로라를 보고 쉽다고 해서 크리스마스 연휴를 이용해서 아이슬란드를 다녀왔습니다.
항공: Icelandair 레비뉴로 발권.
호텔:
Black Beach Suites - 2일, 레비뉴
The Reykjavik EDITION - 2일, 올해 만든 Marriott Bonvoy 카드에서 받은 5만 숙박권 (2장) + 29,000
렌트카:
Chase로 보험을 할까 고민하다가 빛나는웰시코기님 후기를 보고 Zero Car (Blue Car Rental 자회사)에서 모든 보험 다해서 토요타 RAV4 렌트
1일차
공항에서 차 픽업해서 Seljalandsfoss으로 가는 길에
Seljalandsfoss
Skógafoss 가는 길에
Skógafoss
Dyrhólaey View
Black Beach
Black Beach Suites 호텔방에서 뷰
2일차
Jökulsárlón로 갈려고 나왔다가 Blizzard로 다시 호텔로 복귀. 혹시나 하고 가져간 캠핑푸드로 식사 해결.
호텔 창밖에 싸인눈
눈이 그친 새벽 오로라, 눈으로는 겨우 볼 수 있을정도. P2의 불타는 열정으로 사진 몇장 건졌습니다.
3일차
Reykjavik로 복귀, 화산활동으로 문을 닫은 Blue Lagoon 대신 Sky Lagoon
사우나 안에서
The Reykjavik EDITION, 업그레이드 받은 King Deluxe Room 뷰.
Rainbow Street
4일차
Thingvellir National Park가는 길
Thingvellir National Park
같은날 밤에 오로라 헌텅하러 다시온 Thingvellir National Park
4박 5일 짧은 일정에 밤도 길고 하루는 Blizzard 때문에 호텔방에서 지냈지만, 희미한 오로라에 오래간만에 눈도 많이 보고 색다른 경험의 나름 괜찮은 여행이었습니다.
설경이 너무 예쁘네요! 오로라는 사진으로 볼땐 너무 예쁜데 실제 육안으론 아주 선명하지는 않은가요?
달이 밝아서 인지, 육안으로는 선명하지 않았습니다.
아이슬란드 좋죠. 저희는 재작년 땡스 때 갔다왔는데 와잎님은 가본 곳 중에 자연경관이 제일 좋았다고 여름에 꼭 다시 가고 싶다고 합니다. 오로라도 운 좋게 저희는 가 있는 동안 거의 매일 봤어요!
오로라를 매일 보셨다니 부럽네요. 정말 다시 가고 싶은곳입니다.
와 부럽습니다. 오로라 제 버킷리스트중 하나인데 나중을 위해 스크랩하고 잘 참고하겠습니다. 좋은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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