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은 이거 보시나요? 주변을 보면 거의 저만 꺼내서 보는 것 같거든요.
저는 안내방송 끝나면 항상 봅니다.
더 이상 읽을 것이 없을 때 꺼내서 읽어보곤 합니다. JAL Safety Video에서 안내하듯, "짐은 버리고 / 구명조끼는 비상구 앞에서"를 자주 기억합니다.
구명조끼를 입자마자 부풀렸다, 항공기가 침수되면서 사망한 사례가 있는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저도 비행기 이륙할 때 까지 무료하고 할 것 없을 때 안내 책자 읽어서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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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비상절차 안내문 잘 안 닦아서 꼭 읽고 나서는 손소독하라고 하네요.. ㅠ ㅎㅎ
안내서는 옛날에는 종종 꺼내봤었는게 요즘에는 표지에서 기종만 확인하는것 같아요.
안전벨트 항상 메고, 산소마스크는 본인부터 쓰고, 구명조끼 의자 밑, 줄 땡기고 안되면 입으로 후....는 암기가 되었고, 저는 앞뒤로 비상문 어디에 있는지 정도 확인합니다.
예전에 스마트폰 없던시절.. 화장실에 들어가면 신문도 읽고 책도 읽고 샴푸통 뒷면에 설명도 읽고 하던 그 시절 감성으로 읽습니다^^
심심하더라고요 뭐라도 안읽으면.
지금까지 아주 자세히 정독을 한게 10회 이상은 되는 것 같습니다. 내용이 다를게 없고 내용을 다 숙지해서, 이제는 더 이상 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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