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ico를 오래 사용해왔는데, 요즘 가격이 터무니 없어서 바꿔야할거같아요. 골프 gti 2017과 테슬라 Y 보험들어놨는데, 전에도 보험비가 매월 380불정도로 만만치 않았는데, 사고도 뭐도 없는데 이번에 갑자기 프리미엄을 470로 올리네요. 차 두대 커버하면 디스카운트까지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너무 비싸네요.
싸고 믿을만한 보험 있을까요?
회사마다 알고리즘이 다 달라서 누가 어디 싸다고 한다고 다 똑같이 싼게 아니니 유명한곳 3-5군데 비슷한 커버리지로 견적 받아보세요! 보통 프로그레시브 알고리즘이 정교한편이니 그걸 기준점으로 다른곳이랑 지금 가이코 가격 비교하고 계속 샤핑하실지 판단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사람마다 상이해요.. 저는 state farm이 가장 싸던데 지역 사람마다 달라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상황을 대비해서 보험을 들어두는건데 사고를 당해보면 싼게 비지떡인 경우가 많죠. Geico가 요율이 비싸긴 한데 다른 보험사랑 비교해보면 오히려 요율이 낮게 나오는 적도 있어서 저는 State Farm이랑 비교해보고 왔다갔다 합니다. 다른 보험사로 한번 갈아탔다가 또 괜찮은 보험사 있으면 갈아타는 방법을 취하는게 현재로써는 가장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Tesla 보험은 알아보셨나요? 전 이게 가장 저렴해서 이걸로 갈아탔습니다.
테슬라는 테슬라가 제일 저렴했어요 저두요.
저도 이번에 Geico에서 너무 많이 보험비를 (자동차 & 집) 올려서 직원할인가로 줄수 있다는 Travelers 로 연락했습니다.
Travelers 에선 제 집 지붕이 너무 오래되었다고 집 보험은 들수 없다고 하면서 자회사인 Insuramatch로 연결해 주었습니다.
Insuramatch는 Broker 형식으로 여러 보험회사로 부터 가격을 받아서 비교해 주었습니다.
Progressive & Farmers를 추천 해주었는데 두 회사중 같은 가격이지만 커버가 더 좋은 Farmers로 결정했습니다.
연락한지 반나절만에 Policy 받고 자동차 Premium 은 Credit Card로 냈고 집 Premium 은 제 Escrow 회사에 보냈습니다.
당담자랑 연락도 잘되고 빠릿하게 일처리를 해서 이번에 만족스럽게 보험 회사를 바꿨네요.
약 6개월전에 가이코 차 보험이 많이 올라 (아무 사고, 이유 없이), 코스코에서 집/차 같이 했네요!
저도 가이코로 자동차 보험 처음 시작했다가 다른 회사들 견적을 거쳐서 코스트코 자동차 보험으로 정착했습니다. Costco에서 직접하는 건 아니고, 코스트코 맴버쉽 통해서 American Family Connect Property and Casualty Insurance Company 에 가입하게 됩니다. 사고 처리도 두 번 정도 해봤는데, 원만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보험료 견적이 제일 저렴했고, Executive 맴버의 경우 Roadside Assistance 도 무료로 포함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Lifetime 갱신도 되는 것 같습니다.
일이년마다 와리가리하시면 됩니다.
ㅋㅋㅋㅋ
직접 발품 파셔야되요. 보험이 참 웃긴게 비슷한 조건의 가입자라도 가격차가 꽤 나는경우가 있어요. 이상한 알고리즘이죠.. 여러군데 알아보시고 싸고, rating 나쁘지않다 싶으면 그걸로 하시면되요. 리뉴할때 적당이오르면 몇년 가져가지만,, 가끔 말도 않되게 오르는경우도있어요. 그럼 또 발품파셔야되구요.. ㅋ
보험 참 비싸죠... ㅠㅠ. 나라 전체가 전반적으로 오른거 같습니다.
혹시 사시는 지역의 브로커 있으시면 한번 연락해보세요. 브로커 분들은 여러 보험 다 비교해서 권해주시거든요. 저희는 덕분에 일년에 몇백불 아꼈습니다.
이번에는 아무리 비교해도 전체적으로 다 오른 것 같아요
저도 이번에 geico에서 보험료를 무려 2.5배나 인상했어요. 다른 보험도 그렇지만 geico는 뭔가 이슈가 있나봅니다.
기존 계약조건을 업데이트 하는것도 보험료 절감에 도움이 되니 현실에 맞게 조정하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차2대를 2년간 Progressive 이용중인데.. 금번 갱신시 6개월 20%가량 인상되었더라구요.
Deductible $100 →$1,500로 모두 올려버리고,
차 한대는 연간 예상 주행거리를 2,000마일로 줄였습니다.(근래에는 company truck 을 주로 이용하느라 실제로 제차를 거의 안타거든요.)
그랬더니 현재 계약모두 5%정도 줄어든 금액으로 갱신을 하게되었습니다.
재밌는게 NJ 가이코쓰다가 PA로 이주하니 보험료가 좀 깎였습니다. NJ에서 갱신했으면 더 비싸졌울텐데 지역을 바꾸고 에이전트통해 집이랑 같이하니 이것저것 할인해서 깍아줬네요..
저희도 이번에 GEICO 두배가 올라서 전화 두번 돌렸더니, 전체적으로 올랐다는 말만했어요. 그래도 두배는 넌센스인거 같아 프로그레시브로 집보험이랑 같이해서 멀티보험드스카운트 받아 옮겼네요. GEICO가 좀 이상해졌어요..뭔일이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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