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방학에 뉴올리언즈를 가려고 계획중입니다.
팬데믹 이후로 여행을 많이 안다녀서 감이 많이 떨어졌어요. 요즘 매리엇에 플랫 혜택으로 라운지 조식 주는데가 아직도 있을까 싶기는 하지만 혹시나 해서 아시는 분 있을까 여쭙습니다.
페어필드인 같이 모두에게 아침 주는곳 말고 1박당 2명에게 조식쿠폰 또는 조식 크레딧 주는 곳 말고 플랫멤버에게 라운지를 액세스 할 수 있게 해주고 라운지에서 무료조식 제공해서 자녀 포함 4인이 아침식사 할 수 있는 매리엇 계열 호텔이 혹시 있을까요?
보통 메리앗 호텔에 라운지가 있으면 플랫맴버는 엑세스 할 수 있지 않나요? 구글에서 찾아보니까 다운타운에 2곳이 있는 거 같아요. 전화해서 물어보시면 정확한 정보 얻으실 수 있을거에요.
저희는 1년전에 뉴올린즈 다운타운에 있는 레지던스인에 머물렀었는데요. 레노베이션한지 얼마 안되서 룸도 좋았구요. 위치도 너무 시끄럽지 않으면서 프랜치 쿼터가기도 편해서 좋았었어요. 아침은 호텔에서 바우처를 받아서 호텔옆에 있던 카페에서 breakfast sandwich랑 커피를 공짜로 먹었어요. 커피도 맛있었고 샌드위치도 실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근데 지금도 그렇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레지던스인도 위치 좋고 레노베이션 한지 얼마 안되었다면 거기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라운지 있는데가 어딘지 일일이 확인해보는게 제일 나을 거 같으네요.
New Orleans 지점은 확실히 모르겠지만 보통 JW Marriott 가시면 생각하시는거랑 비슷하게 됩니다.
JW Marriott 좋아보이네요.
여긴 아마도 라운지가 있는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경험상 JW Marriott 도 그렇고 웨스틴도 그렇고 셰라톤도 그렇고 르네상스도 그렇고, 일관적인 룰은 없고 프라퍼티마다 죄다 케바케인거 같아요. 저는 JW Marriott 애너하임에서 라운지 조식 없이 2명 조식쿠폰 받은 경험이 있고 (라운지는 있는데 거기에 조식이 없더라고요. 제가 갔을때만 그랬는지 모르지만) 셰라톤 파크시티와 르네상스 롱비치에선 라운지조식이 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뉴올리언즈는 어느 매리엇 프라퍼티에서 라운지조식이 가능한지가 궁금했었어요.
전반적으로 작년 후반부터는 라운지 운영재개한곳들이 많은것 같은데 아무래도 JW가 식당조식과 라운지 조식 단가차이가 큰것 때문인지 그냥 재 느낌입니다만 전반적으로 라운지 개장에 좀더 적극적인것 같더라고요.
하나 더주의하실점이라면 주중이랑 주말이란 라운지 운영이 다른곳들이 대부분 입니다 (이건 Covid 전에도 그랬죠). 보통 주말 (금,토)는 evening offering 이 없는곳이 대부분일것이고요 아예 라운지 운영 중단하고 식당 조식으로 대채되는것도 토/일 아침에는 일어날수 있는 일입니다. 보통 미리 문의하시면 알수 있는데, 심지어 front desk 직원이데 정확히 모르는직원들도 있더라고요;;
아 거기는 그럼 제가 갔을때만 그랬었나보네요. 저는 작년 여름에 갔는데 라운지는 정상적으로 문 열고 오후와 저녁에 갔을때 간단한 디저트 종류는 구비되어 있었지만 아침에 조식은 안하더라고요. JW Marriott 애너하임도 다시한번 가봐야겠습니다. 굳이 디즈니랜드를 가지 않아도 그냥 호텔에서 쉬기에 좋았는데, 아이들 둘 데리고 가서 조식 쿠폰 2명분을 받으니 조식 비용이 좀 아까왔었거든요.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New Orleans 에 맛있는 식당들 많아서 음식즐기시는 style 이면 즐거운 여행이 되실것 같습니다.
New Orleans 에 맛있는 식당이 많다고 하시니,
이젠 아예 처음 제 원글 쓸때와는 많이 벗어난 생각도 드는데 이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호텔에서 라운지 조식 푸짐하게 잘 먹는것 (JW매리엇은 캔슬 가능한 레비뉴 숙박으로 방금 예약 해놨어요)
vs
IHG무료숙박권으로 (P2것 제것 다 합쳐서 4박 무료숙박 가능해요) 조식혜택 없는 좋은 호텔에 묵으며 (예를 들면 인터컨 또는 Kimpton이 다 그 기간에 무료숙박권 가능하더라고요) 매일 아침 브런치를 맛있는 식당에 나가서 사먹는것
이번엔 비용지출을 최대한 줄이는거 보다는 돈을 좀 쓰더라도 최대한 즐기는 여행을 계획하는데, 그렇더라도 가성비가 좋으면 좋고요
휴가기간 내내 매일아침 라운지조식 먹는것 vs 매일아침 서던 스타일의 아침식사를 나가서 사먹는것
1번보다 2번이 오히려 나으려나 생각도 드네요.
(IHG 무료숙박권은 어차피 딴데도 쓸데가 있어서 꼭 빨리 소진해야 하는 상황은 아니고요)
매일 아침 나가서 식당에서 사먹는다 치면 그것도 할만 할까요?
(번거롭게 아이들 데리고 나가서 헤매고 다니다가 아침부터 식당앞에 줄서서 기다렸다가 밥먹는걸 매일 하면 가족 3명으로부터 불평을 들을지도 모를거 같은게 걱정되는 포인트예요)
4박하시는건가요? 아이들 연령이랑 기타 일정이 얼마나 바쁜가 등등에따라 결정에 차이가 있을것 같은데, 불안하시면 일단 라운지 access 있는곳을가시고, 4일 연속 라운지 조식을 하기보다는, 근처 다른식당 방문도 섞어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보통 라운지 조식은 비슷한 메뉴인게 4일 연속으로 먹기엔 질리거든요.
일정이 많다면 아무래도 조식은 호텔에서 해결하는게 시간절약에 도움이 많이 되고요.
아무래도 라운지조식 4일연속은 좀 지겨워 하겠지요?
아예 호텔을 2박+2박 옮겨다니는 것도 괜찮을 듯 싶으네요
좋은 의견 갑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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