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모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올 여름에 한국에 다녀오고자 둘러보고 있는데, 한국 > 미국 발권을 UR 포인트를 Aeroplan 으로 넘겨 발권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현재 체이스에서 20% 프로모션 중입니다)
같은 티켓을 현금으로 구입 시 US $1095 로 보입니다. 아래 Aeroplan 사이트를 보면 최소 3만 포인트부터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고 나오는데, 나름대로 계산을 해보니 최소의 포인트 3만포인트 + CA $508.3 으로 구입하는 게 마성비 측면에서는 가장 좋은 선택으로 보이는데 혹시 제가 놓치고 있는 게 있을까요?
Option 1. 30k + CA $508.3: 1095 - 380 (USD 전환) = $715 & 실제 필요한 UR 은 25k 이므로 1마일 당 약 2.86센트의 가치
Option 2. 40k + CA $318.3: 1095 - 238 (USD 전환) = $857 & 실제 필요한 UR 은 34k 이므로 1마일 당 약 2.52센트의 가치
Option 3. 50k + CA $128.3: 1095 - 96 (USD 전환) = $999 & 실제 필요한 UR 은 42k 이므로 1마일 당 약 2.38센트의 가치
Option 4. 62,830: 실제 필요한 UR 은 53k 이므로 1마일 당 약 2.06센트의 가치
에어개나타 마일로 타는 자사 비행편은 수하물 돈 다 받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비행편을 확인해보니 아시아나와 유나이티드고 다행히 2개까지 무료라고 나와서 한숨 돌렸습니다. 나중에 에어캐나다 항공편을 이용해야 한다면 참고해야 겠어요!
에.. 마일로 낸다고 하는 순간, $1095는 의미 없는 값이 됩니다. 예컨대 6만마일로 6천불짜리 어워드 티켓을 끊었다고 해 보죠. 6천불/6만=10c/mile은 '내가 만들어낸 마일의 가치'이지, 그 마일의 cash equivalent value가 아니거든요 (즉 내가 발권을 신통하게 해서 cash equivalent value로 최대 잘 잡아 1.2천불정도인 마일을 6천불로 뻥튀기한거지, 내가 그 마일을 직접 돈으로 바꾼다고 하면 아무도 6천불을 내주지 않는다는 거죠).
그런 면에서 '내가 내는 돈+마일'이 얼마인지를 보는게, 내가 얼마를 실제로 지출했는가에 가깝죠. 즉 42K+$96 vs 25K+$380중에 뭘 택할 것인가를 보면 되고, 이 경우 마일의 cash equivalent value가 대충 1.75c/mile정도 되겠네요. 저라면 마일을 많이 쓰는 쪽으로 기울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옵션끼리 비교하는 게 더 적합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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