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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더구나 선교가 아무리 선하고 의로운 뜻만을 가지고 진행된다고 하더라도 적대세력에게 악용당할 위험이 너무나도 크고, 무엇보다 그당시 한국이 여행 금지국가였을리도 없고, 여러 가지로 해당 댓글은 현재의 상황과는 동떨어진 내용이었죠.
마모님이 댓글을 잠근 이유가 있을텐데 이렇게 따로 파신다면...
제가 그 글을 읽고 느끼기로는 원글님이 언급하신 위험천만한 말씀을 하신 분들은 소수셨고, 대다수 마모님들은 우려와 걱정 그리고 그러한 일에 대해 하지마시라고 직접/ 간접적으로 조언을 해주신 분이셨던 것 같은데 굳이 소수의 의견에 대한 반박때문에 이런 글을 따로 쓰시는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모든 것에 양면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굳이 이렇게 글을 파실 이유도 없는 것 같아요.
선의로 이 글을 따로 파신 이유는 이해하지만, 마모 특성상 논쟁의 불씨가 된다면 자제하는 자정활동이 되어 왔는데요.
Ennio morricone 가 작업한 Gabrille oboe 라는 명곡이 수반에 되어 있는 Mission 이라는 영화를 보면 그것에 대한 재미있는 스토리가 나오지요.
참고로 저는 크리스챤이 아닙니다.
마일모아님께서 막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예의만 갖추면 어떤 주제라도 의견을 나누는건 찬성인데 종교 주제만 예외입니다… 좋은 뜻에서 적으신 걸로 이해하지만 각자 믿는게 다르니 어쩔수 없습니다.
선교사의 역할보다는 게시판에서 회원의 역할이 무엇인지 먼저 생각하는것이 좋겠습니다.
+1
흠..... 그럼 펑하시는게
네 펑하겠습니다.
댓글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