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휴가를 칸쿤으로 가고자, 진작부터 마일리지로 항공이며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항공편은 칸쿤 - 뉴욕(jfk)- 포틀랜드 경로로 젯블루 마일리지를 이용해서 예약했어요.
그런데 오늘 젯블루에서 뉴욕 - 포틀랜드 구간의 시간의 변경되었다고 메일이 왔더라구요.
봤더니 어이없게도 ... 칸쿤 - 뉴욕 구간의 뉴욕 도착시간이 5시 30분인데 뉴욕 출발 포틀랜드 행 비행기를 4시 35분으로 변경해놨습니다.
칸쿤 - 뉴욕 구간은 또 그대로이구요,,,
젯블루 들어가서 항공편을 검색했더니 제가 원래 예약했던 시간은 아예 없어지고 비행편이 4시 35분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칸쿤에서 좀 더 일찍 출발하는 편이 있는지 알아봤더니 그렇지도 않아요. 도저히 경유를 할 수 없는 시간대에밖에 없네요.
라이브 챗 해서 문의 했더니 너한테 맞는 스케쥴이 없어 미안해, 취소 해줄께 이러네요. 후..
이제부터 다시 다른 항공편을 알아봐야 하네요.. aa 마일리지로 예약하려고 보니 고 사이에 여름휴가 시진의 마일리지 차감율도 많이 올랐구요,,
너무 짜증이 나는데..혹시 젯블루에 전화해서 한번 더 컴플레인 하면 추가 크레딧 같은거라도 받을 수 있을까요??
저도 젯블루한테 당한 전력이 있습니다... 지들 멋대로 캔슬... 나중에 다른데 예약할라니까 엄청 비쌈.ㅠ
다음날 가는 비행편으로 달라고 하세요. 그러면 하루정도 뉴욕 관광하신다고 생각하시면 그나마 좀 괜찮지 않을까요?
걔네들 지 맘대로 캔슬 합니다 ㅠㅠㅠ
저도 전에 캔쿤 캔슬이라고 해서 부랴부랴 다른데로 예약했는데 출발 몇일전에 우연이 보시 젯블루에서 다시 생겼더라구요.. 원래 있던 시간으로요.. 어찌나 황당 하던지..
저도 원래대로 스케쥴이 복구 되길 기대하는 맘으로 일단 캔슬은 안한 상태에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AA마일로도 예약을 해 놓은 상태입니다. AA 마일 예약은 수수료 없이
취소가 가능한 것으로 알아요...
저는 (꼭 젯블루 가 아니더라도) 여러 번 겪어봐서 그리 놀랍지가 않아요.
항상고점매수 님 말씀대로 하시거나도착 공항 을 시애틀 SEA 로 변경 하시거나 도 생각 해 봐야 해요.
뉴욕 체류비 나 시애틀 부터 포틀랜드 까지의 이동 비용에 대한 보상은 없지만요.
네..알려주신 경로도 고민해 볼께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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