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남들 인터뷰 안걸릴때 인터뷰 걸려서 엄청 걱정했는데요. 저는 영주권 하던 중에 이직을 해서 인터뷰 요청한거라고 했었어요. 물론 케바케이긴 하겠지만 별 큰 문제 없어도 궁금해서? 그냥 확인하고 싶은 사항이 있을때 부를수 있는것 같아요. 

저 인터뷰때는 제가 들고간 서류가 날조인지 그리고 제가 진짜 회사를 다니고 있는지 이런걸 중점적으로 물어봤구요.  놀란건 간크게 서류를 위조해서 내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런다더라구요? 

학비 송금 기록? 이런건 전혀 안중에도 없었던 느낌이구요. 냈던 서류 다시 한번 훓어보시고 가서 성실하게 답변하시면 문제 없을거에요. 화이팅입니다

떳떳하시다면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쉽게 끝나는 경우다 태반입니다. 하지만 서류 준비는 철저하게 가셔서 혹시 모를 상황에 당황하지 않으시길. 

미리 축하드립니다!

전 2018년에 EB3 Skilled 인터뷰를 했습니다. 당시에는 트럼프 행정부가 영주권 획득을 매우 어렵게 만들어서, 결혼, 취업 등 영주권 신청한 모든 지원자에게 100% 요청했었어요...;; 개인적으로 부모님 밑으로 21세 이전에 신청한 영주권이 두 번이나 꼬였던 복잡한 사정도 있어서 저도 걱정도 좀 했었거든요. 그리고 전 대학 졸업 후 H1B 비자를 받고 2년 정도 일했다가 여권 만료도 다가오고 무엇보다 더 이상 연장이 안되어, 늦은 나이에 한국에서 군대를 다녀와서 (군생활 40개월...) 전역 후 미국에 돌아와 어렵게 다시 H1B 비자를 살려서 재취업 후 영주권을 신청한 약간(?) 특이한 케이스였거든요 ㅎㅎ

F1 대학 시절은 좀 오래전이라 그런지 학비 송금 요청은 없었어요. 전 주로 왜 이전에 영주권이 거절되었는지 (제 의사와 상관없이 부모님 밑으로 들어갔다가 거절된 케이스로, 당시 비자 자료들을 전부 제출하고 소명했더니 별 문제 없었어요) 그리고 제 전공과 관련 업무가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질문들을 많이 받았던 것 같아요.

황당하게 2주 후에 단순한 요청자료 RFE를 받긴 했었지만 (요청 자료들은 이미 제출한 paystub, 잡 오퍼레터, W-2, 1040 등 간단한 것들), RFE 자료를 제출한 후 3개월 만에 취업영주권을 받았어요.

취업영주권은 한번에 10년짜리라 결혼영주권처럼 2년 후에 한번 더 갱신하고 주위에서 증인 찾아야 되는 번거로움이 없어서 너무 좋아요~ 윗 분들이 말씀해주신 대로 서류 준비를 잘 하시고 떳떳하게 대면하신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을 거예요. 화이팅하세요!

저 어학원이 prodee 라던지 비자 관련해서 문제가 있던 학교가 아니라면 별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F1 에서 h1b로 신분 전환도 잘 하신 것 같은데 별일 없으실 겁니다. 인터뷰 나온 얘기 보면 그냥 너가 실물인지 확인하려고 불러봤다 뭐 이렇게 심사관이 그랬다는 사람도 있고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냥 485 서류 한번 다시 흝어보시고만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