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lu입니다.
분리발권시 connection 시간이 충분한지 확실치 않아서 질문 드립니다.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OZ ICN --> LAX 16:30 도착
UA LAX --> DEN 18:17 출발
짐은 (아마도) thru check in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고요. global entry는 있습니다. 저렇게 예약할 경우에 connection time이 1h47m이라 환승하기에 충분(?)할지 잘 모르겠네요. 위태위태하면 차라리 thru check이 안되더라고 좀더 늦은 시간에 있는 southwest로 발권하는걸 대안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찾아보니 airside에서 터미널끼리 연결은 되어있는 것 같은데 Tom Bradley에서 UA가 있는 Terminal 7까지는 조금 멀어보이긴 하네요.
혹시 경험있으신분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Airside로 연결되어 있는 것은 의미가 없지 않나요? 어차피 한국에서 오면 이민국을 통과하고 짐을 찾고 세관을 지난 뒤 다시 짐을 드랍해야야 하는데요. 한 티켓으로 연결되는 경우라면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 분리발권이면 표를 날릴 각오를 하고 시도해야하지 않을까요?
답변 감사합니다.
통과하고 짐을 찾고 세관을 지난 뒤 다시 짐을 드랍 ==> 이 과정을 거친 뒤에도 여전히 security 내부에 있지 않나요? 그래서 다른 환승승객처럼 바로 탑승터미널로 가서 tsa를 통과할 필요는 없지 않나 해서요. 아무래도 security 존을 나갔다 들어오는 것 보다는 시간이 적게 걸리지 않을까요?
유에이는 flat tire rule이 있어서 비행기 놓쳐도 3시간내이면 클래스변경이어도 업차지안하고 무료로 다음날까지는 비행기 무료로 잡아줍니다. 단 자리가 있다는 가정하에. 굳이 타항공사 표를 사거나 윗분처럼 표를 날린다 그정도는 아니니 걱정마세요.
UA에 그런 룰이 었었군요. 하루정도 밀려도 괜찮은 일정인데다 다음날 비행기 편수도 꽤 있으니 희망적이네요.
감사합니다!
또 갑자기 생각난팁은 예약센터 혹은 agent on demand(온라인 커스터머서비스) 전화를 해서 상황 설명한뒤 can you ‘grab’ seats for the next flight? 이렇게 얘기하면 원래 예약한비행기는 그대로 있고 다음 비행기도 자리 미리 예약 가능합니다
30년전에는 모든 항공사들이 늦게와도 다음 비행기를 태워 주던 시절이 있었던 것은 기억합니다만, 지금도 Flat Tire Rule 이 있는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https://thepointsguy.com/guide/missing-a-flight/ 여기에 보면 "United Airlines: United passengers can rebook if they contact the airline or arrive at the airport within 30 minutes of their scheduled departure." 라고 적혀 있는데, 그러면 비행기에서 내려서 상황이 힘들어 보이면 미리 전화해서 비행편을 바꿀 수 있는 것인가요?
예외 없습니다.
미국 국제선 도착 여객은 무조건 입국심사 장으로 향합니다.
국제선 간 환승도 못 하게 하는 곳이 미국 입니다.
Airside 내 이동 불가 요.
네. 미국내에서 첫 도착지에서 짐 찾고 입국심사 받는건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그 이후에 짐을 바로 드랍하고 security 나가지 않고 다른 터미널로 이동 가능한지가 궁금했는데 그게 안되는건가 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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