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모에서 매번 도움만 받고 있는 OP맨입니다. (제가 도움을 드릴 일이 생기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염치 불구하고 또 도움을 구합니다.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번엔 와이프가 아니라 제 카드 관련...
2월에 자유카드와 US master를 받은 후 동굴에 있었습니다. 아플10만이 오지않는한 6개월을 기다리리라 맘먹고 있는데...주변 상황이 자꾸 절 떠미네요..
6월에 한국에서 스펜딩을 채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제게 왔습니다.(스펜딩에 좋다는게....쓴 금액을 회사에서 받는 상황인거죠). 금액은 3천불 내외가 될 거 같습니다.
그런데 나름대로 천천히 달려온 SPG 스펜딩도 끝나고.... 있는 카드로 그냥 쌓긴 아깝고...계속해서 머리속엔 스펜딩 찬스 라는 생각 뿐이네요..
그래서 3개월이 되는 5월중순에 새 카드를 받아서 6월에 가뿐히 스펜딩을 채우고 싶은데..
디자이너 님의 표를 물끄러미 쳐다보는데(http://https://www.milemoa.com/bbs/board/950377 ) 딱 맞는 카드가 안보이네요..
현재 중요카드 중에서 샤프,SPG,자유,US airway 및 Marriott 이 있습니다.
제 글을 혹시라도 기억하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아시겠지만, 제가 marriott에 몰빵하는 상황이라 호텔보다는 항공사 카드가 눈이 가는데요
위에도 썼지만 이번 스펜딩은 한국에서 사용할 것이라 'no foreign transaction fee'가 중요한데요...안타깝게도 Citi AA랑 Chase UA는 해당이 안되네요. 최근 AA 두방치기 분위기를 보면 $2,500 spending에 50K가 딱인데 말입니다.
쩝...그래서 Citi 힐튼으로 돌아서느냐의 기로에 서있습니다.
혹시 추천해 주실 만한 카드 있으시면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1. Chase 잉크 형제들도 해외사용 수수료 붙나요? 물론 비지니스카드는 아직 용기를 낸 상황은 아닙니다.
2. 아무리 스펜딩 이지만 해외수수료를 내면서 spending하는건 바보 짓이겠죠?
3. 한국의 호텔 예약 사이트(예. 호텔앤조이)에서 결재 하는 것이나 한국 음식점도 샤프 2X될까요? 만약 새 카드 신청 안한다면 가장 똘똘한 카드를 써야해서 말입니다.
4. 제 상황에서 Citi 힐튼이 그나마 최선일런지요..최근 분위로 힐튼 포인트를 모으는건 별 재미없으나...숙박권은 갑이니..이번에 숙박권이나 두장 챙길까 싶습니다.
5. citi AA에서 주는 $150 credit 가치가 얼마나 될까요? flyertalk에 있는 두 개 남은 링크보면 50K after $2,500 vs. 45K+$150+2AC after $5,000가 있는데요..만약 $5,000 스펜딩이 가능하다는 가정하에 두 카드의 적립 마일은 55K vs 50K+$150 이 되는 것 같은데... 어떤게 더 나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무플이라서... 부족하지만 답을 달아보겠습니다.
1. 아니요. "no foreign transaction fee"로 검색
2. 네
3. 되는 듯합니다.
4. Citi Hilton Reserve 주말숙박권을 잘 활용한다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5. 기간 내에 AA 타실 일이 있으시면 $150 크레딧도 좋겠네요. 참고로 AA 마일 구매는 안되고, AA GC 구매는 가능하고 이는 리셀러 사이트에 80% 정도 가격에 거래된다고 합니다. 근데 귀찮죠. 항공권 구매도 가능하다는 사람들이 많은데 더블첵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제가 쓴글은 마모에서 인기가 없네요..항상 무플에 가까움...여튼 도움 많이 됬습니다.
OP맨님, 달아주신 디자이너님의 링크 손 봐 주시고요 ^^
저도 지금 다음 카드 고민하고 있는데 딱히 끌리는 게 없어서 관망중이에요.
1.잉크 형제들 (왜 자매라고는 안 하시공? ㅎㅎ) 해외 사용 수수료 없어요 ^^
2.사프도 있으신데 괜히 해외 사용 수수료 내면 당연히 아깝죠 ^^
3.한국의 호텔 예약 사이트는 모르겠고요 콘도가서 사프로 낸 비용은 호텔이나 리조트 이렇게 이름 붙지 않았는데 알아서 x2 들어와서 신통하다 했어요. 식당들도 x2잘 들어왔구요
4.아무리 힐튼이 가치가 하락했다 해도 쓸모가 있다고 믿습니당 ^^
5.AA타실 일 있으면 좋겠죠 ^^
사실 저도 AA 카드 어떤게 좋은지 여쭤볼려고 했는데... 저도 막 라운지 패스 받아서 개골에 참여하고 싶은데 ㅎㅎ 2500불 스펜딩인 카드는 스펜딩은 작다는 장점이 있는 대신에 라운지 패스랑 150 크레딧이 없어서요. 5000불 스펜딩인 카드를 받고 45K 만 받고, 크레딧이랑 라운지 패스 받는게 좋을지 과연 좋을지... (차라리 그 스펜딩으로 다른 카드를 받아서 사인업 보너스 받는게 나은 건지 잘 모르겠어요.) 예전에 3000불 스펜딩으로 라운지 패스랑 100불 크레딧 받는게 좋았는데 아쉬워요 ㅠㅠ
요 밑에 유리판치기님은 150불 크레딧에 한 표인데요? ㅎㅎ
전 2500불 스펜딩에 한 표 ㅋ 라운지 패스는....이미님, 아플이랑 라운지 갈 수 있는 다른 카드들 있으시잖아요
150불 크레딧이 아까운데.... 그보다 스펜딩의 심리적 압박이 더 커요, 전... ^^;;
라운지 패스는 그냥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에... ㅋㅋ 앞으로 돈 쓸 일 잘 들여다보고 결정해야 할 것 같아요. 한방 치기가 어려우니 하나라도 결정이 쉽지 않아요 ㅠㅠ (유자님 할 때 같이 했어야 했는데 ㅋㅋ)
앗 유자님께서 답글을 달아주시다니 영광입니다. 게시판에서 유자님이라고 하는 분은 없고 죄다 유자누님 이시던데..(저한테도 누님이시라 걍 믿고)..
말씀주신대로 힐튼으로 달려 볼까 싶네요...아 그럼...AA두방치기가 안되는데...고민입니다. 힐튼과 30K AA를 달리고 두달 후에 50K해봐야 할지 고민되네요
답글 감사합니다....무플에 너무 익숙해서 답글이 반갑네요
저라면 45k에 $150크레딧 있는걸로 갈것 같아요. $150으로 갈수있는곳이 의외로(?) 무궁무진하고, 마일도 덤으로 받을수 있자나요.
chase 에서 발급하는 카드가 부담이 안되신다면 체이스 하얏도 괜찮을듯 합니다.
no foreign transaction fee 에 스펜딩도 3개월에 $1000, 무료 2박.
저는 5번만...
샐러리맨에게 $5000 스펜딩은 쉽지 않습니다... ㅜㅜ
$150 로 AA 5000 마일정도를 살수 있으니, 스펜딩 적은 쪽이 낫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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