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월 중순~3월 초에 제가 혼자 1.5살 아기를 데리고 한국에 머무를 일이 생겼어요. 

제가 지금 상황이 남는게 시간이고 한미 장거리 비행기를 한번에 타고싶지가 않아서 스톱오버 식으로 중간에 여정을 한번 자르고 중간지점에서 며칠 관광을 하고 한국을 들어가면 어떨까 하는데 혹시 괜찮은 루트나 검색 방법이 있을까요? 출발지는 IAD 또는 미국 동부이고, 아무래도 태평양을 건너는건 선택지가 별로 없으니 (하와이는 이미 가봤어요) 대서양을 건너야겠죠? 여정을 적당히 자를수만 있다면 어느 국가 어느 곳이든 상관없어요! 가는 날짜 오는 날짜도 다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구요. 예전에는 일반 경유인데 반나절 정도 레이오버라서 바르셀로나 시내를 반나절 관광하는 IAD->ICN 은 해봤는데, 이런 길어야 24시간 이내 일반 경유 말고 중간을 더 넉넉하게 며칠씩 (한 3~5일?)으로 하는 스톱오버 방법은 검색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멀티시티로 검색하기에는 중간지점의 범위가 너무 광범위하고요. 

포인트는 UR이 200k 정도, MR이 150k 정도, AA 70k 정도, CapitalOne 100k 정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