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여만에 업댓입니다.)

진짜 넘나 감사합니다. 제 최초의 과외사부님 글고... 마모님, 싪님... 항상고점매수님...

그리고 오늘 결정적으로 바쁜 시간에, 상세하게 가이드해주신 꿈꾸는 소년님 덕분에 이 첫 성공경험을 하게 되었어요.

 

최근, 마일리지 항공권은 포기하고, 캐시백에도 마음 열어두고 천천히 가리고 맘 먹었는데, 실은 그 덕에 이리 된 거 같아요. 

너무 여러분들이 쪽집게 과외 시켜주셔서요.

 

버진 아틀랜틱. 최소한 여기서 마일로 항공권 예매하는 법은 대략 배운 거 같아요.

글고 버진 아틀랜틱, 사이트 깔끔하게 잘 만들어져 있어서 좀 더 덜 떨고 진행한 거 같고요.

 

참고사항으론,

1) 아멕스 MR포인트가 1:1로 전환되는데, 보통 48시간? 걸린다고 한 거 같은데, 제 경우 아멕스 앱에서 보내자마자 거의 바로 옮겨졌어요.

(1,000단위로)

 

2) 근데  옮겨진 거 한쪽엔 보이고, 또 다른 자리엔 여전히 0으로 보여지는 상태였던 듯.

이때 바로 예약하니 너 마일이 없어,라고 나왔다가, 얼마 뒤에 진행시작.

 

3) 마모님 버진 관련 글 또 복습했는데, 한 사람 버진 계정으로 몰아놓고, 거기서 다른 사람 티켓 예약 가능하다는 내용이 있어서,

제 버진 계정 만들어 제 MR을 보냈고요.  

 

4) 진행하려는데 제 이름이 나와서 잠시 방황하다, 나는 여행중이 아니다,에 표시해봤더니 공란으로 바뀌어, 피투 정보 넣었고요.

 

(* 나는 여행중이 아니다,를 얼마전 어디서 봤는데, 이런 의미였는지 몰랐어요. 이런게 초보에겐 어렵고, 알고나면 별거 아니게 되는 거겠죠.

전 접수가 심히 느린지라, 혹시 저 같은 분 계실까봐 상세히 적어봐요^^)

 

5) 근데, 스카이패스 선택해 번호 넣었는데, 틀리다고 나오네요. ... 그냥 버진 선택하고 공란으로 뒀어요.

 

6) 무튼... 모든 일정이 언어베일러블하다고 하는데,  딱 하나가 보였었던 거고, 그래서 팬텀표?인가 싶어서 델타들어가 확인하니, 델타에선 12만점?인가 했어요.

여기선 65500점 + 6불. (참 이건 편도에요)

 

7) 첨에 진행 안되어서, 마모님글과 댓글 내용대로, 어플에서 해보려 다운받는데 완료됐고요.

 

8) 최근 댓글에서 저보단 고수인 그래도 초보인 분과 정보나누면서, 성수기에 뉴욕-인천 직항 왕복을(ANA였던 듯) 그것도 가족표를 6만점대?에 잡으셨다 들어서,

이번 여름은 이미 없을 거고, 비수기엔 그런 티켓 있나 봤는데, 11월에도 8만 ~10만? 점이고, 심지어 어떤 티켓은 500불 가까이 추가비용이.  (이건 뭘까 궁금하네요... 이제 가끔 들어가봐야겠어요, 가는 길을 알았으니. ^^)

 

이상입니다. 초보분들껜 도움될 것도 같아서.........
즐거운 연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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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로 선배님이 알려주셔서 그냥 한번 들어갔더니

주로 없는데 하나가 있어요 

버진으로 바꾼 마일리지는 아직 없지만 (도란스 없어요) 델타 마일리지 있는데 되나요? 

 

일단 급하게 잡았다 취소 가능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