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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첫 사용 후기 입니다. ㅠㅠ

Fender | 2013.05.06 12:37:50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혹시나해서 파랑새 사용 후기 올려봅니다


저같은 케이스가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도움이 될까 해서요..ㅎㅎㅎ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발급 후 펜딩에 조금 도움이 될까 해서 아멕스 파랑새를 오픈하고 check을 오더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사는 아파트의 경우 크레딧 카드로 페이를 하면 15불이나 더 차지가 되기 때문에 파랑새 check을 이용하려 했구요. 


문제는 총 2가지였습니다.


1. 제가 혼다 파이낸스에 자동차 페이먼을 하는데 제 혼다 파이낸스 어카운트에 기존 등록되어 있던 웰스파고 체킹 어카운드 정보를 삭제하고 파랑새 check에 있는 라우팅 넘버와 어카운트 번호를 혼다 파이낸스 페이먼 인포메이션 에 등록을 했습니다. 혹시나 몰라서 듀데잇보다 일주일 빨리 페이먼을 해봤는데 역시나 5~6일 후 처리불능이라 하면서 어카운트에 다시 페이먼을 하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아마 직접 파랑새 check을 보내야 하지 않을까 하는데 일단 듀데잇이 얼마 남지 않아서 그냥 기존 사용하던 웰스파고 어카운트를 등록해서 다시 페이먼을 했습니다.


(기존에 파랑새로 자동차 페이먼 하신다는 회원님들 계셨는데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2. 아파트 페이먼을 파랑새 check으로 했는데 역시나 오늘 아파트 에서 check이 처리가 안되고 되돌아왔다며 50불 리턴 페널티에 late fee까지 총 120불 페널티를 차지 했다는 경고문을 받았습니다.


기존에 자동이체로 파랑새를 이용하셨다가 안된다는 회원님들의 글을 읽고 혹시나 해서 저는 일부러 check을 내봤는데 역시나 안되더군요. 아파트 오피스에 컴플레인 했더니 late fee는 지금까지 항상 온타임에 냈기 때문에 웨이브 해주겠지만 check이 리턴되어 돌아와서 50불 페널티는 자기네들도 어떻게 안된다고 하더군요.


당연히 check 사용 전 pre-auth넘버 등록해서 기입했구요...


블루버드에 전화해서 컴플레인 했더니 역시나 자기네들은 잘못이 없으니 아파트에 컴플레인 하라고 합니다. 자기네들 시스템 상에는 제가 등록한 check 아무런 문제 없다구요.. 둘다 50불은 어떻게 해결 해줄 수 없다는 말만 하네요. 이거 뭐 누구 잘못이라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아내한테 하루 종일 욕만 엄청나게 먹네요 


저놈에 파랑새 때문에...


나름 사전에 공부도 한다고 하고 사용한건데 메인으로 쓰려 했던 방법에서 둘다 막혀버렸네요... 


역시 아직 많이 보편화 되지 않아서 파랑새 사용에 문제가 종종 있나봅니다 ㅠㅠ


아 50불 너무 아까워죽겠네요...사실 파랑새 안키워도 스펜딩 채우는거 문제 없었는데 그놈에 포인트 좀 더 먹어보겠다고..


그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물러갑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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