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트가 시큐리티가 엉망인 것은 다들 아실겁니니다. 브라질 아마존 차지가 뜨질 않나 쓰지도 않는 스포디파이 차지가 뜨질않나. 저는 세번인가 새로 카드를 발급받았습니다.
문제는 디스퓻하고 새로운 카드를 받는것에서 끝나지 않나봅니다. 오늘 이메일 체크하다 크레딧 스코어가 100이 떨어진것을 발견합니다. 항상 800초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700초반으로 떨어졌더군요. 무슨일인가 하고 찾아 봤어니 웰스 파고에서 12/22/23 자로 "Account charged off. $10 written off. $10 past due as of Jan 2024" 라는 메세지가 뜹니다.
항상 오토페이로 풀페이 하고 있었는데 어떻게 되있나 찾아보니, 돈은 자동으로 잘 내지고 있더군요. 이때 $10 이라는 발란스에 싸늘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9/20 날 포스트된 스포디파이가 딱 $10.65 더군요. 10월쯤에 발견하고 디스퓻 해서 돈은 돌려 받고 새로운 카드를 잘 발급 받았건만...
일단 expedian 웹사이트 들어가서 온라인으로 디스퓻 신청을 해놓긴 했습니다. 온라인으로 간단하게 신청하고 증거로 statement 몇개를 올려 놨습니다.
내일 아침 일찍 웰스 파고에 전화를 해볼 예정입니다. 이게 뭔일이냐고.
빌트 가지고 계시고 디스퓻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크레딧 스코어 모니터링이 필요한듯 합니다.
디스퓻을 하는 게 아니라 fraud 로 신고를 하셨어야 되는것으로 보여요.
그러게요. 이거 fraud로 신고하고 새 카드로 재발급을 받았어야 했던거 같습니다 ㅠㅠ
디스퓻이라는 게 꼭 멀챈트와 문제가 생겼을 때만 하는 게 아닙니다. 어떤 트랜잭션에 대해 동의할 수 없기에 이의를 제기하는 것이고, reason for dispute에 fraudulent activity / unauthorized charge가 포함됩니다. Fraud report 과정에서 자동으로 이런 트랜잭션들을 걸러내는 디스퓻 프로세스가 동시에 진행되는 것이라 보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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