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에 볼만한 TV 드라마가 무엇이 있을까요?
아래 제가 들어본 작품도 좋고 그 이외 작품들 또한 추천 받아봅니다.
1. True detective (HBO max)
2. Masters of the air (Apple TV+)
3. Avatar (Netflix)
4. Shogun (FX)
5. The Regime (HBO max)
6. House of the dragon (HBO max)
7. Renegade Nell (Disney+)
8. Bridgerton (Netflix)
9. Palm royale (Apple TV+)
10. Mr and Mrs Smiths (Prime video)
11. Fall out (Prime video)
12. The new look (Apple TV+)
13. Echo (Hulu)
14. Star Trek: Strange New Worlds (Paramount+)
15. Squid game season 2 (Netflix)
16. Curb your enthusiasm (Hulu)
17. The curse (Hulu)
18. Power of ring (Prime video)
19. Slow horses (Apple TV+)
20. Bosch (Prime video)
21. ...?
옛날 스타트랙 감성의 Star Trek: Strange New Worlds요ㅎㅎ 요즘 유행하는 쇼들은 감정노동처럼 느껴질정도로 자극적인 요소가 많은데 스타트랙은 가볍지만 따듯하고 재미있어요. 특이 이 시리즈가 최근 스타트랙중에는 가장 낫네요.
제목만 보고 요즘 뭔 한국 드라마가 있나하고 클릭했습니다. 부럽습니다.
오징어게임 2 나오지 않을까요?
모르는게 제법 많아용. 기억했다 살펴보겠습니다
이번이 마지막 시즌이라고 하는데 아니길 바래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쇼 인데 이번이 마지막 시즌이랍니다ㅠㅠ Hulu에 있다고 쓰셨는데 HBO Max에 있는걸로 알고있어요
‘The curse’요.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apple tv+ 의 slow horses 요, 최근에 본 것 중 제일 재밌네요
amazon의 bosch 도 재미있습니다.
추천해주시는 드라마들이 정말 다양합니다ㅎㅎ
Slow horses 추천을 몇 받아 시도해보았는데 season1 진행이 느려서 포기했어요.
사실 제가 가장 기다리는 작품은 Masters of the Air 입니다. Band of Brothers (2001년작)의 대단한 팬이거든요.
https://www.imdb.com/title/tt2640044/
Apple + 다시 시청하게 되면 챙겨봐야겠네요. 추천감사합니다.
2024는 아니지만 그동안 재밌게 본 시리즈들 추천이요. 제가 추리물 덕후라 다 미스테리 ㅋㅋㅋ
저도 slow horses 팬이에요. 영국식 깨알유머 좋아하는데 완전 취향저격입니다.
C.B. Strike 맥스에서 본거 같아요. 해리포터 작가가 쓴 소설이 원작.
Happy Valley 넷플?
The Fall 넷플
Babylon Berlin 넷플
Endeavour 아마존
Van der Valk 아마존
Fool me once 넷플
Zen 아마존
Rocco Schiavone 아마존 PBS
Van der Valk는 암스테르담 배경이지만 영어 사용해서 보기 편하고 암스테르담 보는 재미도 있어요.
Rocco는 독특한 이태리 형사라 이태리 문화가 느껴지고요. 이태리 배경을 보는 재미도 있어요. 소설 기반이라 각본도 탄탄합니다.
Zen은 Rufus Sewell 주연이라 믿고 보시면 됩니다. 이태리 디텍티브 소설이 원작이라 이것도 재밌게 봤는데 작가가 작고해서 그랬는지 3편으로 끝난게 아쉽네요. 2011년 첫시즌입니다.
Rufus Sewell 너무 좋아해요. 예전에 The man in the high castle(이것도 강추...very underrated) 이라는 드라마에서 완전 팬 됐는데 얼마전 The diplomat 에서도 나오고...the diplomat 은 완전 꽝..
암튼 좋은 리스트 많네요. 하나씩 찾아서 볼께요.
언제 다 보나요ㅎㅎ
주변분들에게도 Slow horses 추천을 정말 많이 받았는데 그 정도인가요...
재도전 해보겠습니다.
저도 최근에 Fool me once 봤는데 엄청 재밌어서 잠 안 자고 달렸습니다. 배우들 연기가 발연기라 아쉽긴했지만 스토리가 워낙 좋아서 커버되더라고요.
연기는 발연기지만 여주인공 미모와 탄탄한 스토리가 대단한 넷플 드라마인가요.
보슈 너무 재밌죠. 근데 시즌이 많아서 1,2시즌 보고 몰아보기로 다시보니 또 새롭더군요.
몰아보기 링크 드립니다.
https://youtu.be/54OeerrIo9Q?si=Onag37Lj5j4TiNr-
아마존 프라임에는 한국 드라마도 꽤있습니다. 최근에는 "이재, 곧 죽습니다"를 프라임에서 재밌게 보고 있네요.
저는 요즘 Nordic noir 에 푹 빠져서 미국 드라마는 정말 gilded age 빼고 본적이 오래됬네요.
혹 이런 장르 좋아하시는 분들 계시면 The Bridge, Thicker than water(진짜 강추), Borgen(정치 드라마), Exit, 다 강추 드려요. ㅎ.
The guilded age 시즌1은 진짜 기다리면서 봤는데 시즌2에서 아직도 매리언과 래리가 연결이 안된다니 볼 마음이 안생기네요. 불쌍한 매리언..
Period drama 좋아하시면 아마존의 The Buccaneers도 재밌어요. 길디드 에이지와 비슷하게 근본없는 미국 벼락부자가 신분상승을 위해 영국귀족 아들들과 결혼하면서 일어나는 일을 다룹니다. 최근에 애플티비에서 리메이크 했는데 최근꺼는 브리저튼 풍이에요. 완성도는 아마존께 더 있는데 둘다 볼만 합니다.
제가 한동안 피리어드 드라마에 빠져서 Little Dorrit, Bleak House, Our Mutual Friend, Daniel Deronda, Cranford, North & South 푹 빠져서 봤었어요.
Nordic noir에 빠지셨으면 아마존의 Trapped와 넷플의 Border Town도 보세요. Thicker than Water 강추하시니 찾아봐야겠네요.
Bridgerton풍이라니 The Buccaneers (Apple TV+)도 관심이 가네요. 감사합니다.
그곳들 가본 기억이 있습니다. The gilded age 급관심이 가네요ㅎㅎ
https://www.newportmansions.org
For All Mankind - Apple TV+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Hulu에 파고 Fargo “시즌5” 재밌게 봣습니다. 매시즌이 완전 다른 내용이니 최근판 시즌5만 보심 됩니다. 무겁지않은 스릴러물인데, 존햄과 주노템플이 연기장인이라 시간이 잘 갑니다.
30년전 영화 Fargo를 보고 좀 충격적이었던 기억이 있네요.
Hulu도 볼만한 작품이 종종 올라오는군요. T mobile 무료구독중이라 유지만 하고 있었습니다.
Tehran - Apple TV+
를 잊었네요.
히브리어, 페르시아어 가 막 나와서 영어 자막을 같이 봐야 하더라고요.
Tehran - Apple TV+
저도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시즌3 촬영중이라는 이야기가 들리더군요. 기대하고 있습니다.
This is Us - Netflix.
미국에서 20년 이상 살면서 아이들을 키워본 경험이 있는, 주로 50대 이상인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그냥 추천이 아니라 강추, 초강추입니다.
2016년에 NBC에서 첫 시즌을 시작한 이래 2022년까지 매년 시즌이 이어질 만큼 인기가 있었던 시리즈인데 최근에 넷플릭스에 올라왔더군요.
미국에서 아이들을 낳고 기르면서 겪게되는 여러가지 삶의 모습들을 담고 있어서 아련한 향수에 젖게 됩니다.
저에게는 인생드라마가 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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