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거 마일리지 관련 내용이 아니라 죄송합니다. 꾸벅~
다름이 아니라 제가 6월에 몬트리얼에 학회가 있어서 가는데 일 마치고 그 지역 관광을 하려고 합니다.
미국을 제외하고는 해외 첫 관광이여서 여러가지로 설레는데요, 그 지역에 아는게 별로 없어서 답답하기만 합니다. 프랑스 친구말로는 정말 좋은 곳이라고 하던데..
캐나다에 거주하시는 분들도 몇 분 계신것 같은데 혹시 추천해주실 만한 곳이 있으신가요?
아마 기간은 금, 토, 일 정도가 될거구요, 일요일은 다시 미국에 돌아와야하니 실질적으론 2일 관광이 핵심이 될 것 같습니다.
관광지와 더불어 근처 식당도 추천해 주시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활기찬 한 주 시작하세요!
안그래도 저도 갈 일이 있어 몬트리얼에 계시는 브람스님께 개인적으로 부탁드려놓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몬트리얼 식당은.. 지난주 금요스페셜 브람스님 댓글에 많이 나오더라구요.
(이하 브람스님 댓글 인용)
우선 제가 사는 몬트리올 맛집입니다 (물론 아내가 더 잘 알고 있지만요 ㅋㅋㅋ)
1) La Banquies - 몬트리올 특징인 Poutine (프랜치프라이에 그래이비소스와 치즈조각을 곁들인 요리/스낵) 을 제대로 드셔보실 수 있는 맛집입니다 - 24시간
2) St. Viateur Bagels - 몬트리올 몽로얄 지역 (유대인이 많은 지역)에 있는 오래된 베이글 집인데 정말 맛있습니다 (레스토랑은 아니고 베이글 제빵집이지요...)
3) Bonaparte - 몬트리올의 Old Montreal (유럽 어느 구 시가지에 온 느낌!!) 지역에 있는 프랑스풍 레스토랑입니다 - 스테이크도 맛있는데 골벵이 요리도 꽤 괜찮고 점심때 가면 3 코스 요리를 20불 정도에 맛 보실 수 있답니다.
4) Kam-Fung - 몬트리올 차이나 타운에 있는 딤섬집 (벤쿠버에 있는 딤섬집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그나마 여기서는 저희들이 즐겨찾는 중국집이에요)
5) Pho Lien - 몬트리올 꼬뜨네쥐 지역 (Jewish General Hospital 근처)에 있는 베트남 쌀국수집입니다. 서비스는 별로지만 국물맛은 아마 몬트리올에서는 가장 좋은 것 같네요. 언제나 사람들이 줄을 서 있을 정도로... 바쁜 곳입니다. 주말엔 얼큰한 '빨간국물' 쌀국수를 드실 수 있는데 이게 저와 아내의 favorite입니다.
사라만다, urii님 조만간 시간나는데로 정리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요 몇일 사이 일할 것도 많았고 장모님, 장인어른, 아내 여행하는 일정도 봐줘야 해서 urii님께 답장도 못 드렸네요... (물론 scratch님의 금요스페셜에 시간을 좀 투자하긴 했지만요 ^^; ㅋㅋ)
너무 기대를 하시면 ㅠ ㅠ 실망하시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ㅋㅋㅋ ^^;
요즘 저도 캐나다병에 걸려서...ㅠㅠ 캐나다투어 사이트를 들락날락거리는데... 기대되네요 ^^
키웨스트 가시고 캐나나도 가시고 바쁘시네요 ^^
SW 110,000 miles 를 모으면 모은 1년 + 그후 1년동안 Pass를 쓸수있는 자격이 주워집니다. (구매를 통한 마일은 제외)
일
단은 이 pass를 따셔야 되고, 그렇게 되면 pass 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돈으로든 마일으로든 SW 표를 끊으시면 같이 가는
1인은 공짜로 똑같은 표가 나옵니다.
(날짜. 도시, 횟수 제안 없음, 단 1년간만 사용가능, 갱신하기 위해서는 다시
110,000마일을 모아야 함)
사실 SW는 완전 domestic 용인데,
이게 올해 3/4 분기부터는 AirTran 하고 Codeshare 를 하면서(이쁜것들...) 캔쿤정도 까지는 커버되는 중박이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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