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습니다. 다만 자녀분께서 카드를 만들고, 그 카드를 doomoo 님께서 대신 써주셔서 QN 을 받는 방법이 있기는 해요

1. 하얏트 글로벌리스트 달성 방법은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a. 한 해에 (새해 1월 1일 부터 12월 31일까지) 60박의 투숙 실적을 쌓거나

b. 한 해 (마찬가지로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기간입니다. 임의로 정한 12개월이 아닙니다)에 10만점의 base point를 적립하나 

=> 대부분의 경우 a 의 경우인 60박의 투숙실적을 쌓는 방식으로 Globalist가 됩니다. 

2. a의 경우 이렇게 elite 티어를 달성하기 하기 위해 쌓는 숙박 실적을 Qualifying Night(QN)라고 부르고요. 매리엇 같은 경우 이걸 EN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똑같은 개념이고요. 마적단 사이에서는 QN이라는 용어가 좀 더 친숙합니다. 

3. b의 경우 base point는 실제 투숙시에 지출하는 금액 (room rate + Food & Beverage + spa등 기타 amenity)과 관련이 있습니다. 세금/팁 제외한 1달러당 5 base point를 받으니, 10만 포인트라고 하면 2만불 (세금+팁 고려하면 훨씬 이상)에 해당되는 지출입니다. 하얏트 계열 초호화 리조트에 허니문으로 가서 펑펑 쓰고오거나, 투숙+결혼식을 하야트 호텔에서 하면서 F&B 지출로 펑펑 쓰거나 하는 특수한 경우라면 이 방법으로 globalist 달성이 가능하지만, 일반적인 시나리오는 아닙니다. 출장을 하룻밤 500달러 넘어가는 비싼 호텔로만 가는 경우라면 40박 투숙에 가능한 숫자긴 하겠네요..

4. 하야트 제휴카드 중 개인카드의 경우 카드 발급자에게 매년 5QN을 적립해주는 perk가 있습니다. 여기서 5QN 채우면 실제로 쌓아야하는게 55QN이 되기 때문에 약간도움이 됩니다. 

5. 하야트 제휴카드중 비지니스 카드의 경우 카드로 $10k 지출하면 5QN을 적립해줍니다. 이론상 실제 투숙 1박 없이도, 1년안에 12만불을 쓰면 60QN 적립되어 글로벌리스트가 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개인카드는 $5k spending 마다 2QN을 적립가능해서 비즈카드에 비해 적게 쌓입니다. 

6. 1항에서 말씀드린 두가지 방법 말고, 하야트와 business relationship이 있는 회사의 경우, challenge를 달성 하여 상위티어를 좀 더 빨리 달 수 있는 방법이 있기도 합니다. 혹시라도 자제분께서 이런 방법을 통해 달성하려고 하셨다면, 이것은 실 투숙으로 challenge 조건을 달성 하는 방법 밖에는 없던걸로 기억합니다. 

자제분께서 얼마나 출장을 많이 가는지는 모르지만, 5월 이전에 글로벌리스트 달성을 목표로 하는 경우라면, fast track challenge를 하려던게 아닐까 의심이 되네요. 제가 2022년에 출장을 참 자주 다녔었는데도, 60박을 채운게 7월 넘어가서였던걸로 기억해서요. (물론 중간에 9박은 매리엇에 투숙하긴 했습니다만;;) 

네 그 말씀도 맞는 것 같습니다. 고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ligible rate으로 예약을 했고, 예약자 본인이 확실히 투숙하는 경우라면 다른사람이 결제해도 QN은 들어옵니다. 

호텔 제휴카드로 결제하는 경우는 보너스 카테고리에 속하기 때문에 보너스로 포인트를 더 받기는 하는데요. 

해당 체인의 포인트 가치에 대해 생각도 해 보셔야하고요. (매리엇, 힐튼 포인트의 가치는 점점 낮아지는 추세) 

스펜딩 해야 하는 카드가 있는 경우, Amex Offer/Chase Offer 같은게 있어서 할인을 받는 경우 (i.e. $120 off $500), Amex FHR 같은 다른 베네핏/크레딧을 노리는경우등 예외적인 경우에는 그 딜을 노리는게 이득인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