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orld’s Busiest Flight Routes in 2023 - AFAR
이용객 수는 the number of passanger seats flown으로 잡았답니다.
4위 ICN-KIX
5위 ICN-NRT
10위 ICN-BKK
인천 노선이 탑텐에 3개나 있네요.
미국은 공항이 많아서 그런지 JFK-LHR 8위에 한개
탑텐 노선에 있는 공항은 그만큼 여러 항공사에서 운행하는 노선이 많다는 얘기라 출발지나 종착지는 달라도 저구간을 넣어서 서치하면 항공비를 좀 더 아낄 수 있다고 하네요.
유럽을 간다면 JFK-LHR을 붙여서 가는 식으로요. 뉴욕 사시는 분들은 유럽 항공은 저렴이를 살 기회가 훨씬 많으실 듯. 부럽군요.
방콕 갈때는 창이나 인천 경유로 표를 알아봐야겠습니다.
이건 국내선 이용객 탑텐 순위 제주-김포가 무려 1위...
흥미로운 정보 감사합니다. 출처에 가보니 2023 미국 국내선 순위도 나오네요. 하와이, 조지아/플로리다가 1, 2 위인게 신기합니다.
1. Honolulu, Hawai‘i (HNL) - Kahului, Maui (OGG): 3.6 million seats
2. Atlanta (ATL) - Orlando, FL (MCO): 3.52 million
3. Las Vegas (LAS) - Los Angeles (LAX): 3.49 million
4. New York City (JFK) - LAX: 3.24 million
5. Denver (DEN) - (LAS): 3.19 million
6. LAX - San Francisco (SFO): 3.13 million
7. ATL - Fort Lauderdale (FLL): 3.05 million
8. DEN - Phoenix (PHX): 3.04 million
9. ATL - LaGuardia (LGA): 2.7 million
10. LAX - Chicago O’Hare (ORD): 2.67 million
인구 수로 남 부럽지 않은 텍사스가 없다는 게 함정..
이런정보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수가 대략 670만명으로 추산되니 저 통계가 그리 놀랍지는 않네요. 한국의 폭발적 해외여행 수요을 이끄는 10대부터 39세까지의 젊은 세대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대체지가 없는 한 저 노선은 당분간 한국/일본 항공사들에게 cash cow역할을 톡톡히 하겠네요.
일본이 가깝고, 인프라 잘되어있고, 관광, 쇼핑, 맛집 등을 충족시키는데 엔저까지 겹쳐서 수요가 폭발한 듯 하네요.
와, 이런 정보도 있네요. ICN-NRT, ICN-KIX 여행객이 합쳐서 약 837만인데 일본 방문 한국인이 670만이면 한국인 관광객이 대략 80프로라는 셈인데요. 한국에서 일본여행 정말 많이 가네요.(다른 경로로 일본을 가시는 여행객들도 고려해야겠지만요)
30세 이하는 여성 여행객이 남성보다 많은데 31세 부터는 남성이 여성을 앞지르는게 흥미롭네요. 2023년에는 남성쪽 감소율이 높아서 성별 격차가 줄고 있는 것도요.
제가 댓글에 670만이라 추산한건 작년 12월 일본방문 한국인들 통계가 업뎃안된상황이어서 그런건데, 그 사이에 통계 없뎃 나왔나보네요. 작년 700만명이랍니다. 그리고 blackbear님의 원글에 나온 837만명이 GMP출발항공편을 포함한 건지 궁금하네요. 그거 포함하면 훨씬 더 늘어날겁니다. GMP에서는 대한항공 아시아나가 주로 나가는데 2시간짜리 비행임에도 보잉 767이상의 큰 비행기를 넣거든요.
해외여행 가는거 순전히 본인 자유니 뭐라할건 없고, 일본이 관광산업이 주요한 산업이 된건 정말 신기한 노릇입니다. 여러경로로 일본에 "꽃힌" 백인들은 이제 일본소도시까지 훑고 다닌다죠? 아래 금액은 외국인"만" 쓴 금액의 총합입니다.
Spending by visitors totaled a record ¥5.3 trillion ($35.9 billion) in 2023, up by roughly 10% compared with the tally in 2019, before the pandemic, while spending per person increased by almost 34% to ¥212,000, according to the Japan Tourism Agency.
일본 소도시에 직항 띄우는 건 한국에서 2010년대에 많이 했었죠...
네.. 그렇긴 한데 백인들 찾아가는 도시는 니가타 아오모리 오이타 오카야마 이정도 "큰" 도시가 아니라 그보다도 훨씬 작은 곳들이라네요.
제가 약 837만명이라고 한 건 단순히 지도에 나온 탑승객수를 더한 거에요. (한국 상황에 어둡고 다른 자료를 못봐서 ㅠㅠ) 국내에서 일본행 출발 항공편과 일본에서 출발 국내 도착 항공편 탑승객 전수를 알 수 있다면 분모의 숫자를 알 수 있으니 내국인과 외국인 일본여행의 국내도시 출도착 항공 탑승객 퍼센트가 실제로 얼마일지 궁금해지네요.
"한국인, 일본서 6.7조 원 썼다"‥작년 일본 여행 700만 명 육박 (daum.net)
마침 뉴스 데스크에 이런 뉴스가 나왔네요. 일본 여행객 숫자로 대한민국이 1위 했지만 여행 소비액으론 대만, 중국 다음으로 3위라네요. 젊은 사람들 커뮤에선 3, 4일로 갈 수 있는 해외여행지라 그렇다고 하네요. 동남아는 휴가가 5일은 되어야 가능하다고요. 항공편이 많아서 일본을 1박2일로 다녀오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니 편리함도 여행객 수에 한 몫한 듯해요.
KUL-SIN도 에어아시아와 젯스타를 타봤는데 거의 김포 제주 수준으로 비행기가 자주 뜨더라고요. ICN-BKK가 저렇게 사람 수가 많은 줄은 처음 알았네요. A380 운용하는 이유가 있군요.
제주도 거주하면서 서울로 출근하듯 오는 인구도 있는 듯 해요. 휴가가 길지 않으면 해외여행 대신 가는 곳이 제주도이기도 하구요. 아무리 그래도 부동의 1위란 거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 비행기 정말 많이 타는 가봐요ㅋㅋ
저는 인구 많은 중국에서 탑텐중 하나만 있어서 의아했는데 중국이 고속열차를 어마무시하게 깔아논 것도 있고 공항도 많이 지어놔서 그런가 보네요.
ICN-BKK 순위 보고 한국에서 해외여행 순위가 일본 다음으로 태국일까 싶었어요.
정보 감사드립니다.
이미지와 링크주신 글을 읽어보니 3, 4 위가 아니라 4, 5위라서 제목과 본문을 수정하였습니다.
제가 착각을 했었나보네요. 수정 감사합니다. 덕분에 마모님 댓글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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