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아래 있었던 일에 도움 주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아래와 같은 일을 반복 하지 않기 위해 여기에 다시 한번 질문을 올려 봅니다.
1/19 아래 치과에 방문해서 치아를 발치 하기 전, 그 전 날에(1/18) 다른 치과에 방문 했었습니다.
General dentist의 한국분이 운영 하는 치과입니다.
그 당시 X-ray를 찍었는데, 어금니 쪽이 아프다고 하니, 제 치아 상태를 좀 더 자세히 봐야 겠다며 몇 장을 더 찍었습니다.
참고로 치과 의사를 보기 전이며, 엑스레이를 찍은 분은 한국 분이 아닙니다.
파노라마 이미지 외에 입을 벌리고 휴대용 같은 걸(?) 입에 넣어서 몇 번 더 찍으시더군요.
그 이후에 치과 의사 분께서 제 치아를 보시고는 여기서는 해당 시술이 불가능 하니 Oral surgeon을 찾아 가라고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오늘 보험 회사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봤더니 아래 claim이 활성화 되어 있네요.
원래 $600인데, 보험사가 negotiate 하여 $300 정도 나왔다고 하는것 같습니다.
보험은 $81만 커버가 되고 나머지 $242는 제가 부담 해야 합니다. (아래 사진 참조)
제가 미국에서 치과 보험을 든게 처음이고 치과에 간 것도 처음이라 전혀 감이 안 잡힙니다.
Q1. 치과에서 추가로 엑스레이를 더 찍어야 한다고 해서 저는 당연히 그것도 제 보험으로 커버가 되는 줄 알았습니다.
보험이 적용 되지 않는 엑스레이의 경우 찍기 전에 치과에서 먼저 이야기 해 주지 않나요?
게다가 아래 항목 중 파노라마 이미지의 경우 두번째 방문 했던 치과에서도 다시 한번 촬영 했습니다.
첫번째 치과에서 찍은 사진들은 제가 이야기 해서 두번째 치과로 보내 달라고 해서 보내 주었는데 그렇다면 왜 두번째 치과에서는 파노라마 이미지를 또 찍은 걸까요?
Q2. 아래 청구서에서 찍은 사진들의 비용은 적절한 가격인가요? Billed 한 가격에서 거의 반값으로 깍아준것도 그렇고....
마치 물건을 구매하는데 이미 얼마만큼 뻥튀기 해 놓은 상태에서 특별히 선심 써서 깍아 주는 기분입니다.
이런 항목들은 치과 마다 가격이 다 다르고, 치과 자체에서 부과 하기 다름인가요?
치과 방문이 처음이라 아래 청구 항목들이 적정 가격인지 궁금합니다.
엑스레이 사진의 비용이 저 정도라면 미국에서는 더 이상 치과에 못 갈 것 같습니다. ㅠㅠ
Q3. 엑스레이 몇 장 더 찍고 $250를 내야 되는 상황입니다. 혹시 네고 할 여력이 있을까요? 네고가 가능하다면 치과나 보험 회사 어느 쪽에 연락을 해봐야 할까요?
치아 발치 하는데 $1000을 냈는데, 추가로 $250을 더 납부 해야 하니 많이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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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맨 끝에 있는 어금니(18번)에 금니를 씌었는데, 몇 년전 부터 치아 아랫쪽에 염증이 생겼는지, 치아 옆이 부풀어 오르고 가라 앉기를 반복 했습니다.
최근 들어 조금씩 더 아프기 시작하길래, 작년 12월에 처음으로 치과 보험에 가입 했습니다.
치과 보험은 Cigna의 dental 1500으로 1년에 $1500까지 보장해주는 상품입니다. 물론 Major 한 치료는 12개월의 wating time이 있습니다.
(보장 내역은 아래 첫번째 사진 및 link 참조)
Link -> Cigna Dental 1500 | Cigna Healthcare
보장 항목중에 all except simple extraction이 포함되어 있어서, 1년 후에 치아를 제거 하게되면 50%만 본인 부담하면 되겠구나 생각하고 있었구요.
어제 치과에 가서 견적서를 받았는데, 현금 결제로 제시한 금액이 $931입니다.(두번째 사진 참조)
영어가 서툴러서 정확하게 알아 듣지는 못했는데, UCF로 처음에는 $3072인데 $931로 해준다는 이야기 같았습니다.
그리고, 치아 발치의 경우 12개월의 wating time이 있어서 지금 혜택을 받지 못하지만, 어차피 1년 후에 발치를 하더라도 첫번째 항목(D7210 - surgical extractioon of erupted tooth)을 제외한 나머지 항목들은 보험 적용이 안된다고 하네요.
다른 항목들을 보니 Oral surg consult(상담), bone replacement graft(보조물교체), Anesthesia(마취) 같은 것들입니다.
저는 치아 발치(extraction)를 보험이 보장 해 준다고 하면, 그 시술에서 함께 진행되는 상담, 마취, clean out, 보조물 삽입, 꼬매기 등등이 다 함께 포함 된건지 알았는데, 딱. 치아 발치만 보장 해 주고 나머지 항목들은 모두 개인 부담 해야 된다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특히 시술을 하게 되면 상담과 마취는 당연히 하게 되는데, 이 항목을 따로 청구 한다는게...
미국의 치과 보험이란게 원래 이런건가요?
지금부터 1년 동안 매달 보험료를 납부(1년 $500) 한 후에, 치료를 받더라도 고작 치아 발치에 대한 비용 $160의 $80만 혜택을 받고 나머지는 전부 제가 다 부담한다면 1년 동안 보험료를 계속 납부하면서 지금의 보험을 가지고 있을 이유가 없을 것 같습니다.
보험 회사에 연락 해서 물어 보려고 했는데, 전화는 1시간이 지나도 연결이 안되고, email 주소는 찾을 수도 없네요.
참고로, 일단 보험이 적용 되든 안되든 $1000가 넘으면 한국에 가서 치료 하자 라고 마음 먹고 치과에 갔는데, $930라 우선은 비용 지출 하고 시술은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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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ay 사진 추가했습니다. 금니 아래에 검게 보이는 부분이 염증이라고 했습니다.
네 각각의 시술에 대한 코드가 있고 따로 정산이 됩니다. 예를 들면 상담은 doctor visit으로 발치상담과 여러가지 궁금증이 있으면 물어보는 자리고 발치랑 별개입니다. 상담만하고 발치를 안할 수도 있으니까요. 다른건 몰라도 왠만하게 상담은 치과보험으로 커버되는 것 같은데 한번 잘 찾아보세요. 제가 아는건 여기까지에요.
네.. 견적서를 좀 더 꼼꼼하게 확인하고, 다른 치과도 가 볼걸 그랬네요.
다른 분들 말을 보면 임플란트 기초단계까지 하신 것 같은데 상담에서 그런 말을 안하셨다니 부실하게 상담을 한 것 같네요. 저라면 나는 임플란트하겠다고 안했고 간단발치만 하는줄 알았다고 하고 비용이 조절되는지 한번 말은 꺼내볼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 받으시겠습니다. ㅜㅜ
치과에 처음 방문했을때 리셉션에 앉아 있는 여자분이 견적서를 주면서 설명을 해 주었습니다.
보험 회사에서 확인 한 결과, 치아 발치 부분만 1년 이후에 보장이 되고, 나머지는 보장이 안 된다고 하더군요.
임플란트 이야기는 못 들었고, 저의 경우 치아 아랫쪽에 염증이 심하게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치료 하는 항목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사실상 oral surgeon이랑은 거의 상담은 못했구요. 진료실에서 누워 있는 상태에서 치아 뽑고, cleaning out 진행, 그리고 한 단어를 영어로 더 이야기 했는데 저는 그게 봉합이라고 이해 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아마도 그 단어가 임플란트의 기초 단계를 하겠다는 이야기 였던것 같네요.
스트레스는 머...치과에서 일부러 돈 더 받으려고 그랬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 무지와 영어 실력을 탓 해야죠.
보험에 관련되어서는 보험회사에 문의하시는게 가장 확실하겠지요. 보험 플랜도 워낙 많고 각 병원과 보험회사에서 서로 계약된 비용도 다르기 때문에 어떤치료가 얼마정도 커버되는지는 말씀드리기가 쉽지않네요.
치과는 일반 치과를 가셨나요 아니면 구강외과 전문의에게 가셨나요? 올려주신 사진을 보면 물론 저렇게 하는게 불법은 아니지만 좀 “야박“하게 조그만거 하나까지도 일일이 비용을 더했다고 볼수있겠습니다. 불법일수 있는 경우는 발치후에 뼈이식과 이식된 뼈를 제자리에 고정시켜주는 콜라젠까지 비용추가를 한후에 그 치료들을 제공하지 않았을경우는 불법이라고 볼수있겠습니다.
아무쪼록 회복 잘하시기를 바랍니다
일반 치과에 갔는데 oral surgeon이 한달에 한번씩 오는데 그게 마침 오늘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어제 시술을 진행 했습니다.
불법은 아닌 것 같은게, 치아를 발치 한 후에 그 빈 공간에 무언가를 쑤셔 넣는 느낌이 났고, 지금 보니 하얀색으로 보이는 물질이 안에 있습니다.
임플란트를 할 계획이 없는데, 꼭 임플란트를 해야 되는 상태가 된건가요? 아니면 그냥 살아도 지장이 없을까요?
임플란트는 원하지 않으시면 안하셔도 되지요. 그렇지만 치아가 없는곳으로 옆의 치아들이 기울수도 있고 위에 치아도 내려올수 있고 또 임플란트를 준비하는 시술도 다 받으셨으니 이왕이면 임플란트를 하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제가 있었던 대부분의 보험이 뼈이식이랑 티슈리젠 이거는 커버가 안되었습니다. 임플란트 커버되는 보험은 3/4 정도였는데 뼈이식은 거의 안되더군요. 임플란트 커버 안되는 보험은 거의 100%가 안될것 같구요.
회사에서 단체로 드는게 아닌 개인이 드는 치과보험은 확실히 가성비가 별로인것 같습니다.
다시 보니까 견적서는 waiting period인 현재 기준이고 1년후에도 이러이러할거다 라는 말은 말로 들으신거군요. 100% 확신은 못하지만
extraction, 마취 는 커버 될거같고, 상담?도 커버 되지 않을까 싶고
bone graft랑 tissue regen이 1년후에도 커버 안될것 같습니다. 그거 두개가 메인이니 상담하는 사람이 그렇게 말했을 확률이 높습니다. 실제 빌링하는 사람 아니면 100% 모를수도 있구요. 그리고 그때가서 보험사에 estimate넣어봐야 뭐가 되고 안되는지 알수있을수도 있구요.
그냥 뽑기만 하고 그자리에 치아 없는채로 사실 계획이었다면 저거 두개 하실필요 없을것 같구요. 나중에 임플란트 하실계획이라면 저는 이쪽 분야가 아니라 그냥 임플란트 치료 많이 받아보고 보험처리한 경력자 환자일뿐이라 ㅎㅎ 전문가 의견이 필요할것 같구요.
한국가서 하는것에 대해 말씀드리자면....시간이 문제지요.
보통 미국 기준으로 발치하면서 뼈이식 하고 수개월 기다리고, 그담에 임플란트하고 몇달 기다리고....그담에 이것저것 붙이는데, 어떤 경우엔 뼈 상태가 좋아서 그런지 뼈이식 스킵하거나 아니면 임플란트 박고 최소한으로 기다리고 그런 예외적인 경우도 있지만,
정석적으로 하면 한국에 장기로 나가거나 여러번 가야할수도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발치랑 뼈이식만 받는 방법도 있겠네요. 임플란트까지 한국에서 하기엔 타이밍이 안맞고, 임플란트 타국에서 했다가 문제 생기면 골치 아플수도 있습니다.
저는 그냥 치아만 발치 하는 줄 알았습니다. 티슈 리젠이랑 본 그래프트는 금니 아랫쪽에 염증이 심하기 때문에 cleaning out 같은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어쩐지 시술을 하는데 발치를 한 후에 그 안에 자꾸 멀 쑤셔 넣더라구요. 지금 보니 시술한 부분에 하얀색으로 된 먼가가 보이네요.
저는 임플란트는 이야기 하지 않았고, 그냥 tooth removal이라고만 이야기 했는데요. 영어가 서투른 대다가 의료용어도 모르니 이런 일이 생기네요.
게다가 어제 치과에 갔을때 Oral surgeon이 한달에 한번 해당 치과에 오는데 그게 오늘이라고, 오늘 바로 치료 가능하다고 해서 생각할 시간도 없이 결정해 버렸습니다.
다른 치과를 가더라도 여기에 질문 먼저 남겨서 확인 한 후에 진행 할 걸 그랬네요.
임플란트를 할 계획이 당분간은 없는데,저 두 항목을 진행 했으면 꼭 임플란트를 진행해야 될까요?
아니면 현재 상태로 살아가도 크게 문제가 없을까요?
또 다른 걱정이 생겼네요.
18번이면 사랑니 (가 있었던)곳 앞 어금니네요. 가끔 이거 뽑고 임플란트 안하고 사는 경우도 있다고는 들었습니다. 근데 치료하신것 보니 임플란트를 염두해두고 이것저것 시술하신것 같네요. 보험 보니까 임플란트는 포함 안된 보험 같구요. 이것도 따로 1.5-3천불 들어가시겠네요ㅠㅠ 임플란트 하신다고 하면...
치과에서 임플란트라는 이야기는 하지도 않았는데.. ㅠㅠ
지금 시술 한 부분 안에 하얀색으로 먼가 들어가 있는 상태인데 꼭 임플란트를 진행 해야 하나요? 아니면 이렇게 살아도 별로 문제가 없을까요?
음...제 생각에 임플란트 염두해 두지 않았으면 뼈이식은 하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염증만 제거하는거였으면 치아 뽑은후 제대로 안뽑혔으면 치아 조각 제거하고 염증 제거하고 끝났을것 같구요 (전 전문가가 아니니 100%는 아니구요).
아마 지금 상태가, 임플란트를 하기에는 염증때문에 뼈 기반의 상태가 좋지 않아서
1. 치아를 뽑고
2. 인공뼈나 뭐 뼛가루 하얀거 등등을 채워 넣어서 원글님 뼈의 회복을 촉진? 시키게 하고
3. 뼛가루가 최대한 빠져나오지 않게 (그래도 가끔 빠져나와서 뼛조각들 가끔 느껴지시거나 씹히실것임) 꼬맸을것 같습니다. 뭐 녹는실 안녹는실 안쪽 바깥쪽으로 썼으려나 싶구요.
다음 약속은 안잡으셨나요? 지금 뼛가루가 안에 들어가있는 상태라서 몇주-몇달후에 풀러 가야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꼬멘 실도 언젠가 풀어야할수도 있구요. 위에 막같은거 쳐놓았을수도 있고....
일단 그건 설치가 된 상태이기때문에 다음 비짓에서 제거는 하게 될거에요. 그다음에 임플란트를 할지 안할지는 원글님 초이스일겁니다. 이거 했다고 임플란트 꼭 해야하는건 아닐테니 걱정 마세요. 근데 치아 위치상, 안하면 씹는데 불편은 할수 있으니 언젠가 임플란트 하는거 고려해보실수는 있을것 같네요. 치과의사가 반대쪽 치아가 올라오거나 내려올수도 있으니 임플란트 하는걸 추천한다고 할수도 있구요... 일단 지금 해둔 처치는 임플란트 할수 있는 초석을 다진거라고? 봐야할것 같습니다. 이미 뽑는김에 다 파해쳐져있으니 뼈이식 미리 해두기 좋은거고, 나중에 어차피 임플란트 하려면 그때가서 다시 올라온 살이랑 잇몸 파헤치고 뼈이식 하고 기다리고 했어야할테니까요....어차피 보험 커버도 안되구요.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아마도 1,2,3번 순서대로 적어 놓으신 부분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제 방문 했을때 리셉셔니스트한테 오늘 발치 하게 되면 나중에 다시 방문 해야 되냐고 물어봤었는데, 그 분은 오늘 발치 하면 다시 올 필요는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추가 방문 예약도 잡지 않았구요.
"발치 후 주의 사항 list"를 받아 왔는데, 그 아래 쪽에 oral surgeon의 email 주소가 적혀 있네요.
일단은 해당 시술을 진행했던 써전에게 이메일로 문의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친절한 답변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마취 비용을 따로 청구하네요
이런곳은 처음 봅니다.
다른 치과도 한번 방문해 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일반 치과인데 Oral surgeon이 한달에 한번씩 온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먼저 마일모아에 물어볼 걸 그랬습니다.
이미 어제 방문과 동시에 시술을 끝냈습니다.
와 저랑 케이스가 거의 비슷하네요 19번 발치 했구 Bone graft는 아예 커버가 안되더라구요. Second insurance 부랴부랴 준비하는데 실제 가입 해서 estimation 받기 전까지는 병원이나 보험회사 둘다 모르더라구요. 진짜 어이가 없어서 ㅎㅎ 그냥 임플란트 까지 해서 총금액 $2천~2천5백 생각하고 있습니다. 12개월 waiting period는 처음 들어보는거 같은데 그거 때문에 second insurance 안될수도 있겠네요...
나중에 저도 임플란트를 하게 되면 그 정도 생각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있는 지인은 임플란트 하는데 3개월 걸렸고, 150만원 들었다고 하네요.
어제 치과의 리셉셔니스트가 이야기 하기를 보험의 12개월 대기 기간은, 회사에서 제공하는 보험은 waiting period가 없는데 개인적으로 들은 보험은 대부분 있다고 합니다.
7953 뼈이식 7956 멤브레인이건 환자분에게 치료전에 말씀드려야해요. 위엣분들이 답글하신거 처럼 임플란트를 전제해야하는게 맞죠. 나중에 뼈이식을 안하고 임플란트를 하려고 하면 뼈가 낮게 형성되어서 아예못하게 될수가 있어여.. 보통 뼈이식하고 멤브레인은 보험에서 커버가 안되여.. 참고로 멤브레인은 뼈이식을 한후에 소프트티슈(잇몸)이 그자리에 먼저 들어오지않고 뼈가 형성되기까지 충분한 시간을 주기위해벽을 세우는 거예요.
컨설트하고 마취를 따로 받는건 조금 너무 한거 같네요.
CT를 찍어주지도 않고 패노래믹엑스레이만 찍고 발치한건데 부담금이 많다고 생각듭니다.
보험은 요즘 추세에 가입하고 동시에 치료받고 매달 내야하는돈을 안내거나 하는것때문에 거의모든보험회사들이 저런 규정을 만들더라거요.. 그래서 정말 보험없이 그냥 돈내고 하시는분들이 결과적으로 더 싸게하시는경우도 생겨요..
치과에 가셔서 뼈이식에 대한 동의서가 았는지 확인해보세여. 원래 발치그리고 뼈이식에는 동의서가 있어야하는데 동의도 받지않고 추후임플란트에대한 설명없이 진행되었다면 문제거 있을소지가 있는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발치하셨으니 임플란트틀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여. 어금니 두개가 하나보다 힘을 분산시켜주고 또 위에 치아도 내려오지 않고 장기적으론 더 좋으실거예여..
모르는 부분을 알기 쉽게 설명 해 주셨네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술 전에 특별한 병이 있는지 체크 하는 list와 싸인이 필요하다는 sheet 3개를 받기는 했습니다.
시간도 없고 sheet 자체가 엄청 많은 글들로 채워져 있어서 제대로 읽어 보지 않고 싸인 하였는데 아마도 그 sheet가 동의서 였던 것 같네요.
제가 제대로 확인 하지 않아서 생긴 일인 것 같습니다.
혹시 모르니 치과에는 연락해서 제가 싸인 했던 sheet copy 본을 요청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미 이렇게 시술 된 것, 차후에 임플란트도 고려 해 보겠습니다.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실 겁니다. ^^
발치한 치아는 그전에도 고생많이 시킨 치아같은데 이제 발치 하셨으니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두번째 치과에서 왜 첫번째 치과에서 찍은 xray를 안 썼는지는 두번째 치과만 알겠죠. 그런데 다른 분들의 말로 미뤄봐 두번째 치과가 친절하거나 착한 곳은 아닌 것 같고 첫번째 xray를 무시했을 가능성은 있겠네요. 아니면 xray퀄리티가 안 좋았을 수도 있습니다. 두번째 치과가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xray를 다시 찍었으면 좋았겠지만 안 그랬나보네요. 저라면 첫번째 치과에서 보낸 xray 쓸만하냐고 확답을 받고 시술받으러 갔을 것 같네요.
그리고 처음에 병원에서 billed한 비용은 병원에서 받았으면 하는 희망가라서 in network 병원을 간다면 신경을 안 쓰셔도 됩니다. 보험사 In network에 가면 보험사랑 맺은 계약대로 비용이 조절이 됩니다. 1/18치과는 in network로 보이네요.
처음이라 이것 저것 모르는게 많네요. 그래도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국에서는 치과 치료 비용이 많이 부담 되기 때문에, 치료를 하기 전에 치과에서 먼저 보험 회사에 연락하여 보험 적용이 되는 항목인지 확인 한 후, 환자에게 할지 말지를 물어 보는 줄 알았습니다. 친절하게 "이 X-ray까지는 보험 적용되지만 지금부터 찍는 건 적용이 안되요." 라고 기대 했던 제가 바보였네요.
하긴 치아 발치만 하더라도 마취와 상담 모두 포함된 가격인줄 알고 보험을 들은 건데, 이렇게 치아 발치만 보험 커버 될줄도 몰랐네요.
그리고 치과 두 군데 모두 Cigna의 in-network 병원 이었습니다. 처음 갔던 치과에서 oral surgeon을 두 군데 추천 해 주었는데 in-network이 아니어서 제가 개인적으로 in-network 병원을 찾은 겁니다. 어차피 보험 적용 안되는 거. 다른 치과에도 가 볼 걸 그랬습니다.
이번에 좋은 경험 했다고 생각 해야 겠습니다.
사실 첨부하셨던 첫 병원에 보험 청구서를 보고 화가 사알짝 났는데요, 있는 엑스레이는 있는데로 다 청구를 해놨네요 - bitewing 네장에 pa 네장에 pano에다가 cbct/3D 단층촬영까지. 본인이 발치를 할수 있는 치아인지 아닌지는 뭐 pano 아니면 pa 만 보고 바로 알수 있는것가지고 왜 cbct까지 (진짜 찍었다면) 찍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pano 같은경우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데요, 첫번째 병원에서 referral 을 쓸때 pano 를 찍었다고 말을 하던지 아니면 두번째 병원에서 첫번째 병원에 물어보기만 했어도 같은 사진을 두번에 걸쳐서 돈을 내시는 일도 없었을거구요. 아무튼 여로모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상황이지만 일단은 첫번째 병원에서 연락오는걸 좀 기다려보시죠
네 일단 청구서 올때까지 기다려 보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기회가 되면 엑스레이를 너무 많이 찍은 것 아니냐구 살짝 이야기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요청 해서 받은 X-ray 사진입니다. 치과 방문 한 당일 날 집에 돌아 와서 이미지를 보내 달라고 했더니 저 두 image만 이메일로 보내 주었습니다.
청구던 X-ray 항목들과 비교 해 보면, 치과에서 찍었던 사진들을 모두 보내 주지는 않은 것 같네요.
보낸 사진 화일이름이 하나는 CT이고 다른 하나는 PA로 되어 있습니다.
저 CT가 아마 치아티스트님이 말씀하신 cbct인가보네요.
일단 골치아픈 치아 치료 받으셔서 다행입니다 비용보다도 건강이 중요하니 하루라도 빨리 회복하실 수 있는 결정을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두 방문 사이에 텀이 짧고 클래임을 먼저 보내는 클리닉이 보험사에서 엑스레이 비용을 받겠네요. 같은 in network라고 하더라도 fee schedule도 다르고 치과보험이라는것이 정말 복잡합니다. 만약 보험없이 현금으로 치료받았다면 치과에서 얼마를 charge했을지 모를일이니까 보험쓰셔서 900불대로 내셨다면 합리적인 결정이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임플란트 관련 치료가 남으셨다면 차선책으로 발치하신 치과에 요청하셔서 Cigna에 pre-determination이라는걸 보내달라고 요청하실 수 있습니다. 덴털코드를 넣고 시술을 할 내역을 미리 보내 보험사가 얼만큼 내 줄 수있는지 알아볼 수 있게 보여주는것인데요. Major 항목이 waiting period 때문에 보험사가 내주는 금액은 0원으로 나오겠지만 적어도 fee schedule을 미리 알 수있는 방법이 됩니다. 앞으로 남은 임플란트 시술은 위에서 언급해주셨듯이 오히려 보험을 통하는것보다 아예 보험없이 현금으로 일종의 deal을 하는것이 더 저렴할 수 도 있을텐데 pre-determination을 가지고 계신다면 그 금액보다 저렴하게 해줄 수 있는지, 금년안에 커버가 안되는것이라면 보험유지가 필요하신지 (직장가입이 아닌 개인으로 가입해서 premium 불입액이 크다면요) payment 를 나누어 낼 수 있는지 등등을 따져보실 수 있을것같습니다. 무쪼록 빠른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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