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4년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언제나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랄게요.
다름이 아니라, 올해 모기지론을 통해 집을 구매하고자 합니다.
제 근무지(뉴욕)와 와이프 근무지(코네티컷)의 위치관계로 제목에 말씀드린 위치에 집을 구매하고자 합니다.
그런데, 저희가 현재 코네티컷에 거주하여 그리니치나 스탬퍼드의 분위기는 대강 알고 있는데, 뉴욕 도시들에 대해 전무합니다.
혹시, 사시는 분이나 잘 알고 계신 분 있으시면 살기에 적합한지 고견을 공유해 주실 수 있을까요?
두서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꼼꼼 드림
P.S 현재 후보지는 5개 시티 정도 되는거 같아요: 라이, 라이브룩, 포트체스터, 그리니치, 스탬퍼드
물론 근교에 다른 지역들도 있는데, 기차역 접근성 및 예산의 한계로 상기 5개 후보지로 줄여졌습니다.
60-80만불정도의 집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파트가 아니라 주택 말씀이지요? 좀 둘러 보셨나요? 라이, 라이브룩 학군이 좋아 해당 가격으론 깨끗한 집은 좀 힘들 것 같습니다만...
해리슨, 마마로넥도 시티로 출근하는 사람이 많이 삽니다. 검토 해 보심이. 해리슨은 오래전부터 일본인들이 많이 살아 동양인에 대한 거부감이 적습니다. 학교안에서도...
답변 감사드려요.
네 현재는 아파트보단 single/townhome 보고 있어요. 아 얼추 제 예산으로 가능한 집들 있던거 같은데, 잘 못 봤나봐요.
해리슨 마마로넥 추천 감사해요. 범위를 좀 넓혀서 봐야겠습니다. ㅎㅎ
제가 생각하기에도 싱글하우스는 버짓이 안 나올 것 같고요.
학령기의 자녀가 있으시다면 학군이 Port chester로 나오는 곳은 피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Rye, Blind Brook, Harrison 쪽 학교로 배정되는 지역과, Port Chester로 지정되는 지역의 집 가격이 차이가 좀 많이 납니다.
같은 지명이라도 학군이 달라질 수 있으니, 꼭 확인하세요.
추가로 생각나는것은...
한분은 커네티컷으로, 한분은 뉴욕으로 움직이신다는거죠?
그렇다면 가능하면 express 열차가 서는 역 근처로 구하시는 것이 좋아요. 시간차이가 확 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답변 감사해요!
다행히 아직 자녀가 없어서 학군은 크게 상관 없는데, 아무래도 학군이 좋아야 동네도 좋을테니 말씀해주신 배정되는 지역 위주로 봐야겠네요.
네 express 역 아니면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동네 찾기가 많이 어렵네요 ㅎㅎ
꼭 지금 집을 사서 이사하셔야 한다면 버짓으로는 Stamford, Port Chester말고는 힘들거 같은데.. (그 사이 꽤나 오른거 같네요..)
Port Chester는 히스패닉이나 남미쪽 인구가 주류인 동네라서 (아마 60프로 정도?) 그게 맞지 않으시면 좀 힘들긴 합니다.
올해 안에 이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ㅎㅎ
계속 서치중인데 말씀해주신 2개 지역 외에는 버짓으로 가능한 집들이 없더라구요....
아무래도 스탬포드쪽으로 가야하지 않나 생각도 있네요. 교통편이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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