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보라보라를 서치해보다가 봄에 방이 보이길래 급 예약해서 보라보라를 다시 가게되었네요 :) 마일모아 만쉐!
마적단은 닉을 따라간다고..10몇년전 마모 가입시 보라보라를 너무 가고싶어서 보라보라고 닉을 지었고, 찡찡 신공 때문에 찡찡보라로 마모님이 개명해주셨죠 ㅎㅎ
이렇게 다시 보라보라를 가게되서 꿈만 같네요!
호텔
IHG Le moana 2박 (246K)
Conrad Bora Bora 4+1박 free (480K), 1박 숙박권
항공편
LAX-PPT 왕복 1인당 알라스카 6만 마일 (Air Tahiti Nui)
PPT-BOB 는 캐피털 포인트로 예약 하려고 해요, 아직 발권전이예요.
PPT에 새벽 5시에 도착하는데, 2시간 이면 보라보라 비행기 타는데 충분하겠죠?
돌아올때는 PPT에서 11:45pm 출발인데,
그럼 보라보라에서 몇시 비행기로 나와야될까요?
최대한 늦게 있다가 나오려고 하는데, PPT에 8:15pm 도착해서 11:45pm비행기 타려면 너무 타이트할까요?
아니면 오후에 느긋하게 나와서, 저녁을 시내에서 먹고 공항으로 갈까요?
예전에 보라보라에 갔을때 그랬던것 같은데, 시내에서 굳이 별로 할게 없었던것 같고 아이랑 가는거라 최대한 이동을 줄이고 싶어서
굳이 시내는 안가도 될것 같기도 해서요.
최근에 다녀오신분 PPT에서 저녁 비행기이셨던분들 보라보라에서 언제 나오셨나요?
그리고 콘래드는 다이아라도 (비추한 골드임) OWB로 업글 절대 안해준다는데
굳이 업글 해야될지 고민이예요. OWB가 메인건물이랑 멀고 아이가 있어서 왔다갔다 하기도 좀 불편할것 같고
절대 업글비용이 비싸서 그런거 아니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기본방에 있어도 좋겠쥬? 아님 돈주고 OWB가야할까요?
보라보라 나오는 비행기 일정이 그렇게 늦게까지 있었나요? 주로 오후 늦어선 비행기 없었던거 같아서요. 한번 티켓 검색해보세요.
그리고 전 콘래드 OWB 아니었는데 좋았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느끼는 차이가 있겠죠
저도 예전에 갔을때 늦은 비행기가 없어서 오후에 나온것 같은데 지금 보니 마지막 비행기가 BOB 에서 7:25pm이 있더라구요.
그러셨군요, 비치빌라가 아무래도 부대시설이랑 가까워서 편하다고 후기에서 읽었던것 같아요!
저번에 OWB에 묵었는데 한참 걸어갔던 기억이 나긴해요.
우와.. LAX-PPT 왕복에 3만 마일이라니;; 엄청 싸네요ㄷㄷ
앗, 편도 3만인데 제가 잘못 썼네요. 본문 수정했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어휴.. IHG 포인트가 많이 디밸류 됬군여.. 저 4년 전에 다녀 왔을때만 해도 7만에 탈라소, 5만(?)에 르모아나 가능 했는데.. 암튼 부럽습니다. 이래서 닉을 잘 지어야.. ㅠㅠ
그러게요..전 거의 10년전에 탈라소에서 묵었는데, 그때는 연회비 49불로 받은 숙박권으로도 숙박이 가능했던 시절이였는데 ㅠㅠ
지금 너무 올랐죠... 그때는 탈라소 5-6만에 예약했던것 같은데..지금은 탈라소는 20만 이렇게 하더라구요 @.@
부럽다...
저도 작년에 콘라드 5박 르모아나 2박으로 다녀왔습니다. 제 생각엔 여유가 되시면 오히려 르모아나에서 OWB를 노려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힐튼 다이아로 5박중 2일만 라군뷰 스윗에서 가든 풀빌라로 업글 해줬습니다. 방은 저는 둘다 만족했는데 내부 구조가 같았고 풀빌라는 작은 풀이 딸린 넓은 데크가 있는것만 다릅니다. 기본방 내부가 오히려 조금 더 넓었어요. 콘라드 OWB 수중 환경은 100번대는 수심이 깊지 않은데 훼손이 심해서 별로 예쁘지 않고요, 200번대는 수심이 깊고 물살이 엄청센편이었습니다. 아이라 같이 들어가기는 힘드실 거에요. 300번대중에 선셋 빌라 쪽이 바다가 잔잔해서 그나마 볼만했던 것 같고요. 물론 300번대도 대부분 수심이 깊습니다. 르모아나에서는 돈주고 OWB에서 지냈는데 (엠바서더 위켄나잇 프리로 BOGO) 인공 산호이긴 하지만 수중환경이 훨씬 더 나았어요. 관리가 더 잘되어 있었습니다. 르모아나 방은 좀 많이 낡았는데 수중환경이 너무 좋고 수심도 깊지 않아서 (전 지역이 어른 허리에서 가슴 깊이) 아이와 물놀이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물놀이 많이 안하실 거면 둘다 업글은 안하셔도 되고요.
오 자세한 후기 감사해요!! 그러게요, 예전에 갔을때도 힐튼에서는 OWB였는데 수심이 깊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이랑 콘라드 OWB에서 물로 들어가기엔 좀 무리일것 같긴해요. 콘라드가 무료 업글 거의 안해준다고 읽었는데 풀빌라 업글 좋네요! 가기전에 업글 컨펌 받으신건가요 아니면 체크인때 업글 해주신거예요? 전 비루한 골드라...가기전에 엉불 열어서 다이아 달고갈까 생각중이예요. 다이아라고 크게 달라지고 그런건 없을것 같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혜택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ㅎㅎ 맞아요, 그때 탈라소에 묵으면서 셔틀타도 르모아나 가서 스노클링 했는데 수심이 엄청 얕고 물고기가 엄청 많았던 기억이 나요. 르모아나를 OWB 업글을 노려봐야겠네요!!!
와아… 이런 멋진 곳이 있었군요 보라카이 얘기하시나 했었는데ㅎ 덕분에 좋은 곳 알아갑니다.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네요ㅎ 즐거운 여행 되세요!
ㅎㅎ 그러셨군요 :) 감사합니다! 두비둡님도 열심히 모으셔서 보라보라 가시는 날이 오기를!!
인생 여행지 버킷리스트 1위가 보라보라 입니다. 너무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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