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 I Transfer Miles Between Frequent Flyer Programs? (awardwallet.com)
아시는 분들은 아시는, 하지만 모르시는 분은 예상도 못한 포인트 전환 방법 중에 하나로, 호텔 포인트를 항공 마일리지로 바꾸는 방법이 있습니다.
사실 메리엇의 경우, 날고자고 로도 많이 알려져 있고, 많은 곳에서 논의 되었던 옵션 중 하나이기 때문에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항공 마일리지로 변경 가능한 호텔 포인트는 메리엇 만은 아닙니다.
우선 메리엇의 경우, 기본적으로 3:1 비율로 전환이 되는데, 대한항공을 포함한 일부 항공사를 제외하면 메리엇 6만 포인트당 추가 5천 마일이 적립 됩니다.
포인트 전환이 가능한 항공사가 무려 40개나 있고, 미국에서 모으기 어려운 JAL 같은 항공사로도 전환이 됩니다.
하야트의 경우 비율이 나쁘지 않은 편인데, 대부분 2.5:1 비율로 전환이 됩니다. 추가로 5만 포인트 이상 전환시 추가 5천 마일이 전환이 되기 때문에, 최대 2:1 비율로 전환이 가능하고요 (5만 포인트 -> 2만 5천 마일)
특히 하야트에서 전환 가능한 마일 중에서 대한항공도 포함이 되기 때문에, UR 을 간접적으로 대한항공으로 전환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UR 을 2:1 비율로 전환하는 것이기 때문에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힐튼 역시 상당히 많은 항공사로 전환이 되는데, 상당수가 10:1 비율 이기 때문에 사실상 무의미한 수준 입니다.
IHG는 5:1 비율 이라서 힐튼보다는 나은 수준이고요. 윈담도 5:1 비율인데 전환 가능한 항공사가 제한적이고, 윈담 포인트 가치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권하지 않습니다.
베스트웨스턴은 5:1 혹은 6:1 수준, 초이스는 항공사마다 차이가 큰데 기본적으로는 5:1 수준 입니다.
추가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Brex 포인트 역시 전환이 되는데, 3:2 비율이라서 UR, MR, TYP 등에 비하면 전환율이 좋지는 않습니다.
각 포인트별로 전환 가능한 항공사나 비율은 링크를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복붙하니 표가 다 깨져서 나오네요;;;
안그래도 이와 관련된 글을 하나 계획 중이었는데요.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괜히 일찍 썼...
오 한수 더 배워갑니다. 하얏 옵션도 되는군요. 댄공이 사악한 유류할증료 때문에 개인적으로 선호하진 않지만, 가족에게는 최고의 옵션이 되기에 댄공 마일이지 만드는데 관심이 많았습니다. 정리글 감사합니다.
옵션 중 하나 라고 여기시되 왠만하면 그냥 하야트로 쓰시는게 좋아요
호텔 포인트를 항공 마일리지로 본보이 말고는 왠만하면 바꾸지마세요.
메리엇도 카드 싸인업으로 받은거면 괜찮은데 UR/MR 넘기는건 안좋죠
수늬권. 역시 본보이...라고는 하지만 댄공이라면 괜찮다 생각합니다.
메리엇 포인트 가치가 워낙 낮아져서 말이지요 ㅠㅠ
저도 대항항공 포인트가 모자를때 종종 메리엇 포인트를 옮겨 쓰곤 했네요. ^^; 근데 날고자고 오랜만에 듣네요. 개악되긴 했지만 잘찾으면 괜찮은 가성비도 나오겠죠? ^^;
제가 처음으로 포인트를 제대로 쓴게 날고자고 였었죠 ㅎㅎㅎ
역시 정리의 달인
하지만 집 정리는 왜 안될까요 ㅠㅠ
UR=>Hyatt=>댄공도 되는군요. 약간 모자랄땐 옵션이 되겠네요. 또 하나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에서 배우는 또하나의 지혜. 감사합니다. 아쉬울때가 있을 수 있으니 배워두면 좋은 수다 생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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