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부모님 방문으로 아시아나 홈피에서 한국출발 미국 도착 왕복 항공권을 살 일이 있었습니다.
아직도 이해가 안되는데, USD는 Paypal만 된다고 하고, KRW만 선택이 되게 해 놨더라고요.
Foreign transaction fee 없는 카드니깐 좀 이상하지만 그냥 결제를 진행했는데, 아시아나에서 $70불 정도 foreing transaction fee를 청구했네요.
백화점 같은데에서는 USD/KRW 선택해서 진행하는게 있었는데, 그런 메뉴도 없이 그냥 fee를 갖다 붙이네요.
일단 문의는 해 놓은 상태인데, 미국 도착표를 USD로 살 수 없다는 것 자체도 이해가 안되네요. 제가 놓친 메뉴가 있거나 하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동일한 문제 해결해 보신 분들의 의견도 알고 싶네요. 요새 AI 챗봍이랑 채팅하도록만 해놔서 VOC (voice of customer)로 문의는 해놓은 상황입니다.
아시아나가 아니라 DCC문제인거 같은데 한국출발이면 원화로 구입하는게 맞습니다. 페이팔이 DCC문제로 악명높아요. 그리고 한국 사이트 미국 사이트에 따라 다르고요. 취소 가능하시면 취소후 재결제가 나아보이네요. 한국출발은 91일이전에는 무료취소됩니다.
백화점 같은데에서는 USD/KRW 선택해서 진행하는게 있었는데, 그런 메뉴도 없이 그냥 fee를 갖다 붙이네요.
-->저도 이 부분 좀 황당했어요. 일부러 해외 사용 수수료 없는 카드를 썼는데 fee를 붙이더라구요? 그때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 백화점 자체에서 떼가는 수수료라고.. 했었어요 ^^;;
항공사나 호텔 웹싸이트에서는 USD나 현지 통화 선택하는 옵션을 보지 못한것 같네요. 경험상 항상 현지 통화로 결제가 되고, 카드에 USD로 전환되어 포스팅되었습니다. 항공은 '출발'하는 국가 통화로 결제가 됩니다. 그러니 해외통화결제 수수료가 없는 카드로만 결제를 하는게 좋구요.
저는 참 이상한 미스테리한 경험을 두 번 한게,
1. 인천공항에 늦게 도착해서 한국출발 미국도착 비행기 놓치고, 공항에서 united 공홈 들어가서 편도 한국 -> 미국 뱅기티켓을 달러로 샀어요. 한국발인데 왜 달러로 결제됐는지 이유를 알수가 없어요;;
2. 한국에서 왕복행(한국->미국->한국)을 원화로 사고 미국에 와서 지내다가 미국->한국행 비행기를 바꿔야 될일이 있어서, USA전화번호로 전화 걸어서 차액도 달러로, 바꾸는 수수료도 미국카드로 달러로 결제를 했어요. 며칠 후에 foregin fee 가 청구되었더라구요. 이유를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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