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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기타]
MB 2.0L turbo 4-cylinder head 이슈에 대해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CyclingCREW | 2024.01.24 12:07:0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지난 11월에 고급 엔트리 SUV 쇼핑 중에 타겟리스트에 없었지만 타보기나 하자 하고 시승했던 GLB250의 넓은 실내공간, 괜찮은 실내 디자인 그리고 만족스러운 주행감에 큰 기대가 생겨서 계획에 없던 2024년형 주문을 넣고 왔었었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10482702).


그런데 말입니다, 약 2.5달이 지난 오늘까지 아직도 생산이 들어가지 않았고 (12월 초부터 final confirm 단계라며 언제든지 생산 시작 할 수 있다는데 2달 째 왜 이렇게 오래 걸리는지..) 현장에서 갑자기 마음에 들어 주문을 넣고 그동안 MB 포럼들을 계속 봐온 결과 아미고 친구들이 조립하는건 MB QC를 믿고 넘어간다 하더라도 2.0L turbo 4-cylinder head 이슈가 점점 마음에 걸려, 마모에 계시는 자동차를 잘 아시는 분들께 심각하게 다시 고려를 해봐야 할 부분인지 여쭈어 보고 싶습니다.


MB 게시판들을 보면 cylinder head 문제가 생각보다 자주 보이는데, 공장 워런티 기간 내에 문제가 한번 생겼다는 분들도 있고 어떤 분들은 두세번 헤드를 갈았다며 이 차 쳐다보지도 말라고 후기를 올리던데, 이게 복불복인가요 아니면 MB 2.0L turbo 4-cylinder 엔진의 고질적인 문제인가요?


그리고 한 등급 위의 GLC에 고질적인 48V 배터리 문제가 FW 업그레이드로 해결 된 줄 알았는데 오늘 아침에 찾아보니 아직 고생하시는 차주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또 2024 GLB250에 새롭게 들어오면서 실린더 헤드와 함께 딜러 방문을 장려하는 원투펀치가 될까봐 커스텀 오더한거 그냥 취소할까 (디파짓도 없고 판매원이 혹시 안사게 되면 알려만 달라고 했었습니다) 고민이 됩니다.


15여년 타고다닌 오랜 친구를 뒤로하고 앞으로 적게는 5년 많게는 10년 또 다시 타고 다닐 새차를 찾고 있는데 고급 메이커들 중에서는 이 정도 년수를 버틸 내구성은 결국 렉서스 밖에 선택지가 없는 것인지 머리 속이 복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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