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님 ㅠㅠ 흑흑 사연이 길어요..

파이널 기간에 딴짓하느라 벌받는건가 싶네요. (ㅋㅋㅋ)

다름아니라 http://www.bjs.com/linon-chelsea-dining-nook---honey-pine.product.31324?dimId= 요 녀석을 사고 싶어서 다른 상점들 알아보다가 BJ멤버십 있는게 기억나서 혹시나. .하고 들어갔어요. 그랬더니 떡하니 instant $130 off라고 되어있길래 혹해서 바로 신청을 했죠. 그런데 한 삼십분 후에 confirmation 이메일이 오고는 1분있다가 credit card approval 에 문제가 있었다면서 cancellation 노티스도 오더군요. 여러번 신청하는 과정에서 BJ에, chase에 전화해보니 1) 미국 IP가 아니다 2) shipping address/billing address/member address 가 일치해야한다. 이 두가지로 추측해주더라구요. 데빗카드로도 긁어보고 (마적단으로서의 자존심을 버리며..) 했는데 안되었어요. 체이스에 전화했더니 은행쪽에서는 다 approve해줬다 하고. 이렇게 원데이 세일하는 당일날 제가 7번, 남자친구가 2번 했는데 모두 confirmation email + cancellation email 이 함께 오더라구요. BJ 말로는 first time order할때 자주 일어난대요. 배송지 주소도 바꿔보고 카드도 다른걸로 돌려보고 하여튼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오기가 나서 말이죠.. 

다음날 ordering department 에 전화해서, "나 어제 이렇게 열심히 했는데 안되더라", 했더니 디스카운트 guarantee 해준다며, 결제하고 자기한테 오더넘버 보내주면 $130 돌려주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이메일 document받고나서, 체이스에 미리 전화해서 notice 걸어놓고 두번인가 더 했는데도 안되었어요.. 다 같은 이유로. 하물며 chase에서는 제가 notice 보냈던거 결제되었다고 확인 메일까지 보내줬는데. 

할만큼 했다 싶어서 포기하고 그냥 미련을 떨구며 구글링 해보니 sears에서 $199 세일가에 팔고 있었다는게 유머입니다 ㅎㅎ 결국 이거 샀어요. 너무 기쁜나머지 URmall 통해가는걸 깜빡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