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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24] 발느린 늬우스 - 2024년 1월도 거의 마지막, 그래도 New Year's March 를 계속 이어나가길 빌어봅니다. (그러니 올해는 개악말고 좋은 소식만 좀 달라고 ㅠㅠ)

shilph | 2024.01.26 09:55:20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금요일입니다. 1월 마지막 금요일이네요. 그리고 마지막 금요일을 장식하는 것은 역시 발늬지요 'ㅁ')/ 아님 말고

그러면 이번 주에는 어떤 늬우스를 대충 놓치고 지나갈 뻔 했는지 한 번 확인해 보실까요?

 

 

 

 

항공/호텔 프로모션

3월 12일까지 힐튼 포인트 구매시 두배 적립을 해준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이걸 그냥 원래 가격으로 하라고!!! (Loyalty Lobby)

 

1월 30일까지 에어 캐나다 마일 구매시 멤버별로 다른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최대 두 배 까지 적립이 된다고 하는데, 일반적으로는 그것보다는 적을 것 같네요. (One Mile at a Time)

 

1월 27일까지 라이프마일 구매시 최대 170%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이 경우 마일당 1.22 센트 수준이라고 하네요. 꽤 괜찮은 수준입니다. (One Mile at a Time)


 

이시국 항공사 늬우스

이전에 이야기가 나온 ICN의 원월드 라운지가 열었다고 합니다. 터미널 1번 게이트 28번 근처에 있다고 하며, 6천 스퀘어 피트 사이즈로 꽤 작은 크기입니다. 추가로 일등석/비지니스로 나뉘는 것도 아니고요. 아마도 성수기 특정 시간대에는 꽤나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AA 나 JAL 처럼 미국-한국 노선을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네요. (One Mile at a Time)

 

지난 번에 이야기 한 것처럼 웨스트젯의 ICN-YYC 노선이 5월 17일부터 운항한다고 합니다. 부모님 모시고 밴프 한 번 다녀오실 분?ㅇㅅㅇ??? (One Mile at a Time)

 

그런가하면 에어 프랑스는 CDG-PHX 노선을 5월 23일 부터 운항할 것이라고 합니다. 주 3회 운항으로 보잉 787-9 기종을 투입될 것이라고 하네요. 이 비행기는 중간에 비상구 구멍을 막은 기종이 아니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One Mile at a Time)

 

버뮤다 항공은 3월 18일 부터 BWI/MCO-BDA 노선을 추가한다고 합니다. 주 3회 운항 할 것이라고 하네요. 근데 과연 제대로 운항은 할 수 있을지 알 수는 없지만 말이지요. (Doctor of Credit)

 

지난 알라스카 사고 이후 보잉 737 맥스 9 기종은 모두 운항정지 되었습니다. 그래도 검사가 다 끝났나봅니다. Copa 는 목요일, 알라스카는 금요일, UA 는 토요일부터 다시 운항할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거 타는 분들은 창가나 비상구 좌석은 앉지 않는다고 할거 같... (Loyalty Lobby)

 

브라질 항공사 GOL 이 챕터 11 파산 보호 신청을 했다고 합니다. 운영은 잘 하고 있지만 기존의 빚이 문제라고 하네요. 남미 여행을 노리는 분들은 주시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제 무이자 카드에 쌓여 있는 카드빚도 문제인데 말이죠 ㅠㅠ (One Mile at a Time)

 

 

이시국 호텔 늬우스

윈담과 SBE 에서 협업으로 프로젝트 HQ 라고 명명한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들을 준비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윈담 소프트 브랜드인 레지스트리 콜렉션에 들어갈 것이라고 하고요. 2030년까지 50개의 호텔을 준비할 것이라고 하며, 이 호텔들은 신세대들을 타겟으로 한다고 하네요. 윈담 브랜드 자체가 낡은 저가 호텔 브랜드들이라는 느낌이 강한데, 새로운 브랜드가 생기는 것은 좋은 소식이네요. 라고 말은 하지만, 그냥 새로운 싸구려 브랜드가 새로 생기는게 아닌가 싶지만요. (Loyalty Lobby)

 

 

카드 오퍼

캐피탈 원 벤쳐 X 비지니스와 스파크 캐쉬 비지니스 카드의 싸인업이 올라갔습니다. 우선 벤쳐 X 의 경우 최대 30만 포인트까지 주는데, 우선적으로 15만 포인트 (2만불/3개월) 를 주고, 이후 추가 15만 포인트 (총 10만불/6개월) 을 준다고 하네요. 캐쉬백 카드인 스파크 캐쉬 비지니스 카드도 비슷하게 3천불까지 주는데, 우선적으로 1500불 (2만불/3개월) 를 주고, 이후 추가 1500불 (총 10만불/6개월) 을 준다고 하네요. 둘 다 스펜딩이 크지만, 실제 비지니스를 가지고 계신 분들 중에서 저랑 좀 친해져주실 분 안계신가요? 스펜딩이 크신 분들에게는 괜찮은 오퍼일 것 같네요. (Doctor of Credit: 벤쳐 X 비지니스스파크 캐쉬 비지니스)

 

시티 AA 싸인업으로 3만 + 400불 크레딧이 나왔네요. 우선 3만 마일을 1500불/3개월 스펜딩으로 주고, 첫 6개월 동안 사용 가능한 AA 크레딧 400불을 준다고 하네요. 아주 나쁘지는 않지만 7만 마일 오퍼가 더 좋을 것 같네요. (Doctor of Credit)

 

체이스 메리엇 바운드리스 5만 숙박권 5장 오퍼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스펜딩은 기존과 동일한 5천불/3개월 입니다. 여전히 문제는 이게 메리엿인게 문제일 뿐... (Doctor of Credit)

 

체이스 UA 비지니스 싸인업이 10만으로 올라갔습니다. 스펜딩도 5천불/3개월로 상당히 괜찮고요. 기존에도 10만이 있기는 했는데 스펜딩이 1만불이었는데, 이번은 스펜딩도 훨씬 적고요. 여실 수 있는 분들은 여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체이스는 퍼블릭으로 풀고 좀 시간이 지난 뒤에 레퍼럴로 푸니, 배우자/가족 레퍼럴을 이용하실 분들은 좀 기다리셔도 좋을 것 같네요. (Doctor of Credit)

 

 

기타 단신

일부 아멕스 비지니스 플래티넘 혜택의 날짜가 올해 12월 31일 만료로 보인다고 합니다. 이 카드 혜택 중 제일 중요한 혜택들인 델, 어도비, Indeed 인데, 일단 아멕스 측은 이 날짜 이후에 각 회사가 연장을 할지 아닌지 알 수 없기 때문이라서 그렇게 표기한 것 뿐이라고 하네요. 근데 솔직히 믿을 수가 있어야지요.  연회비 올린 것도 하루이틀도 아니고, 툭하면 쿠폰북으로 혜택도 애매하게 만들던, 양치기 아멕스인데 믿을 X을 믿으라고 해야지, 아멕스를 믿을리가... (Doctor of Credit)

 

지난 주의 LGA 에 이어 JFK 의 사파이어 라운지도 오픈을 했다고 합니다. 터미널 4번 A2 게이트 근처에 위치하며, 7600 스퀘어 피트 크기라고 합니다. 사파이어 리져브나 릿츠 카드 소지자는 무제한으로 입장 가능하며, PP 소지자는 연간 1회만 입장 가능하다고 하네요. 역시 릿츠 카드는 완소 카드인듯 합니다. (One Mile at a Time)

 

웰스 파고 비지니스 카드 소지자에게 현재 카드가 2월에 "웰스 파고 Signify 비지니스 에센셜 마스터카드" 라는 새로운 상품으로 변경될 것이라는 메일이 왔다고 하네요. 뭐, 별 상관은 없지만요. (Doctor of Credit)

 

오호? 루머지만 좋은 소식이 들립니다? 렌트비를 수수료 없이 내고 포인트를 받는 Bilt 카드가 이제 렌트만이 아니라 모기지도 포인트를 받을 수 있게 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하네요. 사실 빌트로 웰스파고 및 일부 모기지를 낼 경우 렌트가 아닌데도 포인트를 주고 있는데, 좀 더 공격적으로 하려나 봅니다. 싸인업은 없지만, 모기지를 많이 내시는 분들에게는 싸인업 이상을 받으실 수도 있겠네요. 혹시 레퍼럴 필요하신 분?ㅇㅁㅇ??? (View from the Wing)

 

 

그리고 잡담

이번 한 주도 잘 보내셨나요? 저는 이번 주도 정신 없이 보내고 있네요. 여러가지 일들이 동시에 일어나고 있달까요? 그 와중에 또 추가로 해야 할 일들이 있어서 걱정입니다;;; 이렇게 일이 늘어난다고 돈을 더 주는 것도 아닌데 말이지요. 후우...

지난 주는 2월에 만료가 되는 메리엇 숙박권이 있어서 집에서 5분 거리의 페어필드에 가서 애들 수영을 시켜주고 왔네요. 요즘 들어서 숙박권의 가치가 떨어진달까, 너무 많아서 슬슬 정리를 해야 할 것 같다는 느낌도 드네요. 하긴 메리엇 숙박권만 매년 5장, IHG도 3장이니 말이지요. 조만간 좀 정리를 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올해는 정리를 여러모로 하고 있습니다. 일단 MR 레퍼럴 감옥 (MR 카드로는 레퍼럴 링크 생성이 안되는 경우) 에 갇힌 상태라서 아골 두 장을 닫았습니다. 추가로 팝업 지옥에 빠진 와이프님의 아플을 아골로 다운 했고요. 제 아플 한장도 조만간 다운할 예정입니다.

봐서 체이스 메리엿 바운드리스도 연회비 없는 것으로 다운할까 하고 있네요. 와이프님 계정의 브릴리안트도 숙박권 나오면 다운하려고 기다리고 있고요. 반면 와이프님 싸웨 개인 카드를 곧 열어야 해서 제 계정의 싸웨 개인 카드 한 장은 싸웨 포인트로 연회비 대신 내고 (6900 포인트) 한 해 더 유지할 예정이네요. 다른 카드도 한 번 리뷰를 좀 하고 다운하거나 킵하거나 할 것 같달까요?

 

이번 주는 역시 카드 오퍼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UA 비즈 10만은 역대급 오퍼라서요. 요즘 UA 마일 차감이 늘어서 이전 같은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10만에 스펜딩까지 하면 10만 5천이고 거기에 UR 을 좀 옮기면 11만이니, 카드 하나 열고 조금 보태면 비수기 한국 왕복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게 아니면 스얼 파트너로 비즈 편도를 11만 정도로 가능하고요. 그런 점에서 본다면 정말 괜찮은 오퍼 입니다.

아멕스 비플 소식도 역시 눈에 띄고요. 아직 루머 수준에 아멕스는 일단 부인하고 있지만, 가능성이 전혀 없지는 않달까요? 만약 여실 분이 계시면 올해 상반기에 열어서 상/하반기 크레딧을 다 챙기시길 바랍니다.

본문에 적지는 않았지만 이전에 적은 것처럼 아멕스 비골 연회비가 이번 2월 1일 부터 현재 295불에서 375불로 인상됩니다. 현재 연회비로 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니 여실 분들은 서두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보니 다음달 빌트 데이 보너스 적립은 에어 캐나다라고 하네요. 이전과 동일하게 75~150% 추가 적립입니다. 에어 캐나다는 UR/MR 모두 옮길 수 있지만, 최소 75% 추가 적립이니 필요하신 분들은 이번에 넘기셔도 좋을듯 합니다. 물론 에어개나타라서 문제겠지만요

 

사실 가장 큰 문제는 따로 있습니다. 손전화기 게임인 "러브라이브 스쿨 아이돌 페스티발 2 미라클 라이브 (일명 스쿠페스2)" 서비스가 올해 5월 31일로 종료가 된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 소식을 지금까지 일본어 버젼만 제공하던 이 게임의 글로벌 버젼이 2월 중에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사전 예약 소식과 동시에 전달한 것이지만요 -_-;;;; DoA 야 뭐야 ㅠㅜ 

그동안 오랫동안 이 게임의 글로벌판을 기다렸던 저 같은 분들에게는 그야말로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랄까요 ㅠㅠ 3~4개월 정도 즐기고 끝나버릴 게임이라니... ㅠㅠ 아왱!!!! 사실 전작인 게임은 처음 나온게 2013년이고 마지막 서비스를 한게 2023년이니, 무려 10년이나 서비스를 제공했고 (글로벌판은 2014년부터 2023년까지니 거의 9년간 서비스) 그만큼 오랫동안 많은 유저들이 즐렸는데, 스쿠페스2는 처음 나왔을 때부터 말이 좀 있더니만 결국 1년 반 정도만에 서비스 종료가 되네요 ㅠㅠ

물론 저야 글로벌 판이 나오면 종료일까지 즐기기는 하겠지만 이건 너무 하달까요 ㅠㅠ 이럴거면 아예 나오질 말던가... ㅠㅠ

 

뭐 이런 처참한 마음을 달래는 마음을 러브라이브 노래로 해소하는 것은 어떠신가요? 굥교롭게도 스쿠페스2 콜라보 싱글이 이 발표 전날 발매되었거든요. 소식을 들은 니지동 성우들은 어떤 반응이었을까 싶... 후우... 게임은 사라져도 노래는 사라지지 않으니 노래라도 들으면서 마음을 달래야겠네요.

러브라이브 니지동이 부릅니다. New Year's March! (가사 중 "자, 가자! 나아가자! 아침 햇살이 비추는 그 곳으로. 자, 가자! 즐기자! 웃으면 복이 찾아와. 자, 가자! 꿈꾸자! 희망이 넘치는 내일을. 자, 가자! 이루자! 최고의 1년을.")

 

그러면 이번 한 주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다음 주에 뵐게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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