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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 카보스 월도프 아스토리아 숙박기 (Waldorf Astoria Los Cabos)

유채 | 2024.01.28 22:52:41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작년 가을에 3박 4일로 

로스 카보스를 갔다 온 뒤늦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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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은 마모에 후기가 많은 

월도프 아스토리아에서 했습니다. 

웰컴 드링크는 마가리타로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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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 준비가 되는동안,

 

파도 소리 들으며 바다 감상을 하는데,

이게 힐링이구나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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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 호텔 측에서 감사히 

코너 방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주셔서 

편히 지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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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사이드에서 시킨 스시 롤과 공짜로 주신 팝시클.

 

첫 날 저녁은 Don Manuel에서 먹었습니다.

일몰을 보려고 저희는 야외에 앉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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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에 칵테일을 시켰는데,

칵테일이 정말 맛있어서 두 잔 시킨 건 안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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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피타이저로 문어와 리조또, 그리고 메인으로 스테이크와 갈비를 (초록색 소스)시켰어요.

궁금해서 시켜봤던 초록색 갈비. 

저는 소스가 불호였는데 제 짝꿍은 맛있다고 하더군요. 

그런 사소한 호불호를 빼면 전체적으로 음식도 맛있고, 분위기도 너무 좋고, 서비스도 섬세하게 해주셔서 좋은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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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은 하루는 컨티넨탈, 

나머지 이틀은 추가비용을 내고 핫푸드로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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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엔 월마트&기념품 쇼핑하고 리조트로 돌아오니 나가기가 싫어서 룸서비스를 시켰어요. 

룸서비스도 맛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양이 정말 많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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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티는 스노클링을 다녀왔어요.

고무보트 타고 가는데, 중간에 파도가 거세서

둘 다 멀미가 심하게 오는 위기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포인트에 도착해선 바다사자 구경도 하고,

짧게 스노클링도 해보고 카약도 타고 할 건 다 했네요 ㅎㅎㅎ. 고생스러워도 재미있는 시간이었어요. 

 

그렇게 돌아와서 마지막 날 저녁은 Farallon을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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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으로 참치 스테이크와 생선구이를 시키니 

(어떤 생선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식전빵과 애피타이저가 세트로 나왔어요. 

제 짧은 소견으론 음식이 멕시칸 + 아시안 + 프렌치 퓨전 느낌이라 신선했어요. 

 

절벽에서 파도소리를 들으며 식사하는데 

분위기에 취해 즐거운 마지막 밤을 보냈습니다.

 

돌아보니 

3박 4일동안 먹고 노느라 정말 바빴네요 ㅎㅎ

 

요새 직장에서 힘든 일이 있어 마음이 고단했는데,

여행 다녀온 사진들 보면서 웃음도 나고 힘도 났습니다.

글을 쓰면서 이렇게 좋은 추억이 많단 것에 새삼스레 감사하게 됩니다. 

 

올해 여행계획은 아직 세우질 못했는데, 

곧 계획을 세워봐야겠어요. 

 

마모 분들도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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