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재미있게 보고 있는 한국드라마가 있어서 마모분들에게 소개하고자 게시글을 작성합니다.

드라마 제목은 “모래에도 꽃이 핀다”입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방영되었던 ENA 채널에서 매주 수목에 방송되고 있네요. Netflix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아쉽지만 이번주 수요일(1월 31일)이 마지막 방송이네요. 

드라마를 간략하게 소개하면 국내 최초 전통 스포츠인 씨름을 소재로 한 드라마이구요. 주연배우에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출연했던 장동윤이 김백두역으로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출연했던 이주명배우가 오두식역으로 열연합니다. 20년전 거산군 씨름부에서 발생했던 미스터리한 사건으로 인하여 두 주인공들이 중심이 되어 사건을 해결하는 스토리입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훈훈한 이야기들로 구성되어있고 웃음포인트들도 많아서 P2와 재미있게 보고 있네요. 참고로 1화가 좀 지루할수 있지만 2화부터는 박진감있게 재미있어지니까 꼭 정주행해보세요. 

한국에서 평일 드라마(수목 드라마)가 주연배우들 출연비가 높아져서 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뉴스를 읽게 되었는데 조금 덜 알려져 있지만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 출연하고 스토리가 탄탄한 드라마나 영화가 많이 나왔으면 하네요. 마지막으로 드라마 링크 공유합니다.

https://www.netflix.com/title/8170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