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아이 둘 데리고 호텔에만 있다 올 생각이긴 한데..또 아직 땡스기빙까진 많이 남긴 했지만 다른 곳으로 바꾸는게 낫다면 하루라도 빨리 취소하고 바꿔야 할것 같아서요.
칸쿤, 도미니카 공화국, 벨리즈는 갔었는데 자메이카는 그곳들 보다 훨씬 더 위험할까요..? 최근에 다녀오신 분이나 travel advisory level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이 있을까 해서 질문해봅니다.
바하마도 여행 주의도가 높아졌다는데(살인 사건 급증)... 캐리비언섬들의 물가가 폭등해서 주민들 불만이 폭발 직전이라 들었습니다. 자메이카 같은 경우는 원래도 미 국무부에서 여행 권장하지 않는 지역이었습니다.(가끔 외국인 대상으로 강도,폭력, 살인...) 이번에 주의도가 더 높아졌으니 개인적으로 여행 재고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리조트에만 있으면 괜찮을수도 있겠지만 안전보다 중요한건 없다고 봅니다. 캔쿤쪽은 현지 마피아들 관할이라, 관광객 보호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그러더군요. 주요 수입원이라서요...
“Violent crimes, such as home invasions, armed robberies, sexual assaults, and homicides, are common. Sexual assaults occur frequently, including at all-inclusive resorts,” the advisory warns. 자메이카 관련 뉴스에 나온 글입니다.. 저라면 다른데로 돌릴것 같아요. 자메이카 16년 전에 올인클루시브 갔었을때도 그렇게 좋은 기억은 없어서 더 그런지도 모르겠지만요..
거기가 예전에 리츠칼튼 호텔을 인수한 건물이라 고급지고 음식도 맛있어요.
어차피 ziva 셔틀 타고 공항 왔다 가고 셔틀타고 15분 밖에 안 걸려요. 그리고 밖에 그다지 할만한 액티비티도 없고 호텔 하나만 봐도 충분히 값어치가 있는 여행이 될겁니다. 레벨3인 나라 가봤지만 위험한 곳에 안댕겨서 위험하다곤 못 느꼈습니다
저는 22년에 다녀왔었는데요. 저도 이런 부분이 걱정되어서, 딱 공항 -> 호텔 -> 공항 이렇게만 다녀왔습니다.
쇼핑도 모두 호텔에서만 했구요. 이렇게 다니는 기준으로는 크게 위험하다고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호텔 / 공항도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유명한 곳으로 골라서 진행했구요
다른 관광을 한다면, 저는 자메이카 선택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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