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이 4/24로 내려가는 날 인지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메리엇 카드를 한장 하였고 인어를 받았습니다.
이미 체이스의 카드를 많이 가지고 있는데다가 알음알음 이야기 하는게 체이스는 자기네 카드 리밋의 총합이 사용자의 연소득 절반 이하가 되게 준다고 하여
아무래도 이번 카드는 리밋을 늘려주기보다는 기존 카드에서 끌어와야겠구나 하는 생각까지도 하고 있었는데
왠걸... 15,000 이나 줘 버리네요. 만 오천씩 리밋을 가진 카드도 없는데다가, 제가 가진 체이스 카드의 리밋 총 합이 절반을 넘어가게 되어서 혹여 갑자기 나중에 셧다운 되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도 괜시리 드네요.
그냥 알아서 제가 미리 5천 정도로 낮춰놓는게 나을까요?
리밋대비 크레딧 퍼센티지가 신용점수에 영향도 주고 (퍼센티지 낮아져서 좋음) 갑자기 리밋이 네려가면 크레딧 리포트에도 크게는 아니지만 영향을 줄 수도 있어요.
축하드립니다.
그냥 다음 체이스 카드 받을때쯤에 낮추고 신청하시면 된다고 봅니다.
귀찮으시면 신청하고 뭐라하면 한도 끌어오셔도 되구요.
그정도로 셧다운 할것같진 않구요. 낮추는건 쉽지만 올리는건 어려우니 그냥 냅둬도 될것같아요.
그냥 냅둬도 되겠지요? 아마 소득도 소득인데 세이빙 잔고를 가지고 있는것도 고려대상이 되어서 이렇게 준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보통 코브랜드카드들 리밋을 후하게 주는 편입니다. 전체 개인 크레딧 리밋이 하우스홀드인컴의 절반이 넘으면 나중에 새 카드 신청전에 낮추시는 걸 고려하시구요. 지금은 그냥 둬도 문제 없을 거라고 봅니다.
저도 체이스에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자주 쓰고 스펜딩이 제법 되는 카드는 크레딧 리밋이 적고 호텔카드는 2만불씩 크레딧리밋을 줬다는걸 한참 쓰다가 알게 됐어요. 스펜딩이 큰 카드는 어쩌다 고액지출이 있어서 크레딧 리밋에 걸려서 승인이 거절될수 있겠다 싶어서 체이스 시큐어메시지로 크레딧 조정을 요청했는데 1-2일 만에 반영해 줬어요. 제 크레딧 점수는 따로 확인하지 않았는데 아마 영향이 있어도 미미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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