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페달 게이트, 폭스바겐 디젤 게이트 이후로도 잠깐 판매량 떨어졌다가 곧 회복하는걸 보면서 일단 저지르고 걸리면 사과하고 넘어가면 되지 하고 생각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저도 많이 놀랐는데 생각보다 미국에서 많이 이슈가 안 되는것 같더라구요. 

이 짤이 생각 나네요

고객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충돌시험, 안전벨트 등을 포함한 치명적인 문제점들을 포함하고 있으니 미국의 자동차 관련 기관이 어떻게 대응하게 될지도 흥미롭네요. 

저래도 미국에선 여전히 판매량 넘버1 유지할듯요. 일단 저는 안삽니다 ㅡㅡ

디젤 엔진 3종이 문제가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다이하츠도 미국에는 안들어오는 브랜드이고요.

미국 마켓은 영향 받을 일은 없을 것 같은데, 신뢰성에 금가긴 하겠네요.

같은 토요타 브랜드이긴 하지만 북미생산 모델들이 크게 영향을 받지는 않을거 같네요..

북미에 판매하고 있는  토요타 상용트럭 부분 자회사 hino가 타격은 입을수 있겠지만 일본 자국외 대부분 나라에서는 랜덤으로 차량 구매후 각종 테스트를 하는지라 심각하게 안받는거 같습니다. 

사실 도요타라는 회사가 워낙 신뢰성이 높은 걸로 되어 있어서 그렇지 알고보면 이 회사도 참 구린게 많지요. 

일본은 말할 것도 없고 미국에서 언론을 다루는 로비에 가장 능한 자동차 회사라고 해도 될겁니다. 

아무튼 결과적으로 자동차가 고장안나고 오래가는 걸로 미국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고하게 얻은 상태이고

이번에 문제가 된 엔진, 브랜드가 미국에 안들어오는 거라 미국 시장에서 그렇게까지 큰 파동은 없는 거 같습니다.

당장 소비자 입장에서 그래 도요타가 믿을 수 없는 차면 그럼 뭘 사야하나고 물었을 때

딱히 떠오르는 메이커가 없다는 것도 참 문제라면 문제겠지요.

벌써 십년도 넘은거 같은데 도요타의 페달 케이드 시기 상대적으로 혼다가 이득을 봤다는 얘기도 들은 거 같은데 

이번에는 어째 그런것도 없을 거 같습니다.

제조사에서 테스트한 결과를 가지고 정부가 인증을 내주는 제도때문에 문제가 된 것 같습니다. 인증기관에서 처음부터 테스트하고 그 결과를 가지고 인증을 내어주었다면 

이런일이 생기지도 않았을 것이고, 실제 미국에선 이런 조작이 가능하지 않은 시스템이라 큰 영향을 안받는 것 같죠... 

소액이지만 장투중이라 관심있는 종목인데 아예 영향을 안받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