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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여행]
4월 트루키예(터키) 여행 계획들 중간 상황 보고. 이제 얼마 안남었음요

rlambs26 | 2024.02.03 19:19:2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Update 2:

이스탄불 공항에서 힐튼 아이야 소피아 맨션까지는 Chase UR포인트로 셔틀을 예약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뭔가 피곤하게 신경 쓰고싶지 않아서 일단은 이게 제일 편하겠다는 생각으로 예약했네요.

 

이제 이스탄불에서 뭘 해야 할지. 그리고 카파도키아의 그린 투어나 레드 투어 예약을 해야하는데.

그린투어는 같은 그린투어인데 Chare 트레블에서 가격이 천차 만별이네요. 그냥 싼거를 해도 되는건지... 고민 중입니다.

업체 이름이 나오질 않으니... 

 

혹시 터키에서 운전하려면 AAA에서 국제 면허증 만들어 가야하나요?

여기저기 찾아보면 그냥 미국 면허증으로 괜찮다는 이야기가 꽤 있는데. 

 

 


Update 1:

Chase Travel에서 열기구 투어 예약을 했습니다.

카파도키아의 액티비티는 찾아지지가 않길래 없는 줄 알았는데, Nevsehr로 찾으니 나오는거였군요.

가격은 직접 여행사와 컨택하는게 훨씬 더 저렴합니다. 다만, UR 포인트가 남아있어서 그냥 쓰기로 했네요. 뭐 최대한 제 돈 안쓰고 다니는게 목적이라 뭐...

아마 ATV 투어나, 그린 투어도 그냥 이렇게 예약을 하지 싶네요. 아 Hammam도 있길래 예약을 체이스 트래블로 할까 생각 중입니다.

 

 


 

1. 일단 Chase UR 포인트로 터키 항공 LAX 에서 이스탄불 가는 비행기를 구매했습니다.

구매 당시 GE 정보를 넣을 수 있다고 헀는데, 제가 당시에 여권, GE 카드 등이 수중에 없는 상태였어서 일단은 그냥 구매를 했어요. 추후에 이런 개인 정보를 항공사에 미리 입력할수 있다고 본 것 같은데, Chase에서 구매한 항공원을 터키 항공 웹사이트를 통해서 수정하거나 여행자 정보를 입력하는 방법은 통 못 찾겠네요. 방법이 있겠죠?

 

2. 이스탄불 도착 후 3박을 하는데 모두 Hilton Hagia Sophia Masions에서 합니다. 다이아 멤버를 위한 업글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공항에서 호텔로 이동시 어떤 방법이 제일 좋을까요? 체이스에 보니 공항에서 호텔까지 가는 셔틀을 UR 포인트로 구매가 가능하기에 그것으로 이동할까 생각 중입니다.

 

3. 어지간하면 저와 P2가 함께 걸어다니는 여행을 하려고 하는데, UR 웹사이트를 통해서 보니 이런저런 투어 프로그램도 많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페리를 타는 여행도 있구요. 지금으로서는 딱히 어떤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은 없는데, 좀 더 살펴보다가 혹시 땡기는게 있으면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또 지인이신 한 분이 이스탄불 E-pass를 구매하는게 경제적으로는 큰 도움이 안되어도, 티켓 구매를 위해 줄 서는 시간을 줄여주기에 나름 나쁘지 않다...고 하시는데, 가보신 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 궁금하네요.

 

https://istanbultouristpass.com

 

여기서 보면 저녁 식사가 있는 보스포러스 크루즈도 무료로 탈 수 있다고 되어있기는 한데...

 

4. 이스탄불에서 바로 카파도키아로 비행기로 넘어갑니다. 일단 호텔은 Artemis Cave Suites로 잡았습니다. 3박 예정이구요. 도착하는 날이 저녁에 가까울 것이고, 마지막날 점심 전후로 도시를 떠나는지라, 2일이 Full-day가 될 것 같습니다. 일단 풍선타야 하는데 몇몇 현지 여행사에 문의를 해보니, 저렴한 곳이 한 사람당 180유로에 28명까지 타는 열기구. 200유로면 같은 바스켓 사이즈에 20명으로 제한된 것을 타게 된다고 하네요. 현재까지는 이것이 가장 저렴한 옵션입니다. 

 

http://travelskyway.com라는 곳과 연락해서 대화 중입니다.

그리고 그린투어, 그리고/또는 레드투어도 해볼 생각인데요. 여행사에 혹시 이 세개 다 참여하는 대신 좀 깎아주면 안되냐고 졸라보는 중이긴합니다. 투어들은 각 60유로라고 하네요. 사실 레드 투어는 할 필요가 있나 조금 고민 중인데, 큰 고민하지 않고 다니고 싶기도 해서 이렇게 생각을 해보고 있습니다. 아내가 지프 투어 어떠냐고 하는데, 몇몇 리뷰를 보니 좀 무섭긴 하네요 허허.

 

5. 카파도키아에서 3박 후 버스로 메르신이라는 도시로 갑니다. 여기는 사실 관광 때문이 아니라 저와 아주 가까운 지인이 살고 있기에 만나러 가게 되요. 여기선 좀 오래간만에 만난 지인과 시간을 함께 보내고, 3박의 시간으로 좀 쉬는 시간을 갖을 듯 합니다. 그리고 4일째 이른 아침에 Adana 공항을 통해 이즈미르로 갑니다.

 

6. 이즈미르에서는 차를 빌려 여행을 다닐 계획입니다. 차 렌트는 버짓에 예약을 했네요. 일단 쿠사다시 힐튼에서 2박을 잡아 뒀습니다. 여기서 시린제, 셀축(에베소) 등을 다닐 계획이구요. 파묵칼레로 이동하여 1박을 할 계획입니다. 현재로는 특별한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 계획은 없네요. 하지만, 추천을 해주신다면 고려해 보겠습니다.

 

7. 이후 이즈미르에서 이스탄불로 저녁 비행기로 돌아와, 공항에서 가까운 햄튼 인에서 1박을 할 예정입니다. 정말 잠만 잘거라, 힐튼 포인트로 잘 수 있는 가장 가까운 호텔을 잡았어요. 그리고 다음 날 다시 공항으로 들어와 1시쯤 비행기로 LAX로 복귀하는 일정입니다. 여기서도 어떻게 이동을 하는게 좋을지가 제일 고민이네요. 아니면 이즈미르에서 하루를 더 있다가 새벽 비행기로 이스탄불로 와서 바로 LAX행 비행기를 타는 것도 고려해 봤습니다. 이스탄불 공항이 복잡해서 나가고 들어오는 시간이 너무 걸린다고. 그런데 1시30분 비행기를 아침 비행기로 와서 시간 맞춰 타고 나가는게...너무 위험하지 않나 싶은 부분도 있어서 일단 하루 전날 와서 자는 것으로 계획을 했어요.

 

현재 LAX와 이스탄불 왕복. 그리고 모든 숙박, 또 차량 렌트도 일단은 모두 예약을 완료 했습니다.

국내의 비행기는 아마 일반 현금 결제를 이용할 것 같구요. 어쩌면 남은 UR 포인트를 활용할 가능성도 있기는 합니다.

 

일단 이스탄불에서 호텔까지의 이동 문제를 해결해야 하고, 또 국내선 비행기도 슬슬 예약을 해야겠어요.

또 여행사와 카파도키아에서의 투어 프로그램들도 일단 마무리를 하구요. 또 E-SIM으로 터키에서 전화 쓰는 법도 확인을 해야겠네요. 저 아는 지인은 최근에 E-SIM 준비해서 갔는데 제대로 되지 않아서 현지에서 부랴부랴 SIM 카드 사서 썼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저는 그런일 없이 잘되길 바랄 뿐입니다.

 

결혼 20주년 기념 여행이라, 저희 나름 모아두었던 포인트들 열심히 털어 다니려고 합니다. 

혹시 저희 계획에 보탬이 될만한 조언이 있다면 아낌없이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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