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라면 1번 할 것 같습니다. 

나리타행 공항 리무진 버스가 신주쿠역 앞 (Shinjuku Expressway Bus Terminal) 에서 출발하는건 오전 5시 45분부터 20분 간격으로 있습니다 (90분 소요)

리젠시->신주쿠역까지는 택시나 지하철 오에도선으로 이동하시고 공항 리무진 버스 타고 가는 것도 가능할 듯 하네요 

요 글 보시면 실제 이용하셨던 후기가 사진과 함께 좀 더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돈 받고 쓰는 홍보성 포스트로 보이긴 하네요 ㅎㅎ 

5시 전에 출발하면 2시간이면 (아침 7시 정도) 공항 도착 가능하고 그럼 9시 출발 탑승하기에 무리없을것 같습니다.

1번을 좀 생각을 바꿔보면 공항근처에서 숙박하기보다는 Ginza 등등 tokyo 내에서 새벽에 Narita 로 출발하기 좋은곳에서 목요일밤 숙박하는것도 괜찮을것 같고요.

마음의 평화를 위하신다면 1번을 추천드리구요. 듣기로는 일본에 출근길에 지연,트레픽 등 이런문제가 많다고 하니 맘편히 공항근처가 제일 베스트일수도 있을거같아요.

만약 캐리온만 있고 혼자라면 저는 마지막날에 우에노역이나 닛포리역근처에서 숙소를 잡고 아침에 스카이라이너 타고 공항갈거같습니다. 스카이라이너 우에노에서 첫차가 5시40분일거에요. 그러면 아마 공항에 6:20분쯤 도착할거 같습니다. 스카이라이너가 클룩에서 구매하시면 대략 편도 2만원에 구매하실수있구요. 닛포리에서 나리타공항까지가는데 빠르면 38분-45분걸리고 쾌척하게 갈수있습니다. 

저도 요번에 스카이라이너 처음탓는데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역무원들이 계셔서 문제가생기거나 모르면 물어보면 잘 도와주십니다. 특히 나리타는 1공항인지 2공항인지 항공사마다 다르니 잘 알아보고 가셔야합니다. 

저라면 무조건 나리타 익스프레스 탑니다. 모바일 체크인 하고 첫차타면 9시뱅기정도는 충분할거 같네요. 특급권등 표사는 시간도 고려해서 넉넉하게 일찍 나가며뉴문제없을겁니다.

댓글들 많이 도움이 되네요 그런데 나리타에 적어도 몇시간전에 도착해야할까요? 2시간? 3시간? 어느 정도 붐비는지 잘 몰라서요 

저는 1번 할 것 같아요. 마일도 아낄겸 마지막날은 스카이라이너 또는 나리타 익스프레스가 정차하는 역 주변 호텔 하루 묵을 것 같습니다. 여섯시정도 출발하는 기차 타면.. 일곱시에는 도착하니까요. 일곱시 도착하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제가 지난 주에 하얏트 리젠시에서 묵고, 나리타에서 아침 10시 15분 대한항공 탔는데요. 아이랑 가는 일정이라 아침에 조금이라도 더 잤으면 하는 바람에서 전날 나리타 공항 옆 힐튼에서 25,000포인트로 숙박 했습니다. 호텔에서 공항까지 운행하는 셔틀이 있어서 편하게 이동했고, 아침에도 여유로워서 좋았습니다. 

힘들게 2번을 해야할 이유가 있나요? 2틀간 리젠시에서 잘 지냈으면 하루는 최대한 공항 가까운 저렴한데서 잠만자고 오전에는 그래도 여유있게 움직일거같습니다.. 

화수는 리젠시에 묶고 목요일엔 우에노역 바로 앞에서 자고 금요일 아침 6시쯤에 스카이라이너 타고 7시정도까지 갈까 합니다! 역시 여기에 여쭤보기를 잘 했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