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하이리스크테이커이시라면 충분한 시간입니다. 우선 출발 한시간 반 전에는 공항에 돌아오셔야 하기때문에 이동시간으로 세시간 생각하셔야 합니다. 또한 현제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가 1-20분 딜레이 정도의 스케줄이라면 충분히 중앙역 가셔서 쇼핑도하고 학센하우스가서 맥주한잔에 학센 드실수 있습니다. 그러나 스케줄을 보니 아침 이른시간에 도착하실텐데 11시전에는 아무런 상점도 오픈하지 않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월요일은 상점들이 많이 닫는날이기도 하였구요. 저 또한 리스크를 즐기는 사람이어서 항상 이런 무리한 스케줄을 소화했는데 아직까지 뮌헨이나 프랑크푸르트에서 비행기를 미스한적은 없었습니다. (죄송한 말씀이지만 출발 45분도 안남은 시점에 뮌헨공항도착해서 탑승했던 경험이,,, 등에서 땀이 엄청납니다,,,) 그러나 제가 앞에서 말씀 드렸드렸듯이 이런 일들을 즐기시거나 이런 스케줄에 특화된 분이셔야 가능한 일정이지 이왕 들른김에.. 하고 나가시면 후회만 되실수 있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뮌헨거주자입니다. 모든게 문제없이 흘러간다면 가능하긴 한데 뮌헨 전철은 자주 연착되거나 갑자기 캔슬되는 경우가 잦아요. 루프트한자 공항셔틀버스가 뮌헨중앙역으로 가는데 그게 더 reliable할 수도 있어요. 많이들 가시는 호프브로이는 오전 11시부터 엽니다.

뮌헨 과거거주자 인데요. 가능합니다. 근데 중앙역은 진짜 뭐 없고요 Marienplatz에서 내리시면 아주 조금 더 볼거리가있었던 기억이… Hofbräuhaus까지 쭉걸어가시면서 사람구경 + Viktualienmarkt 살짝 구경. 저는 Hofbräuhaus보다 바로 길 건너편에 있는 Augustiner am Platzl 더 선호 했습니다. 맥주 한잔 하시고 공항 돌아가시면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