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매리엇 숙박권 5장 딜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어플라이를 했는데 크레딧 리밋 맥시멈 (You already have the maximum amount of credit we can offer you/Your current amount of credit is enough in relation to your income)이라며 리젝 레터가 날라왔습니다. 

 

2/8 목-------------------------------------------------------------------------------

예전에 마일모아에서 기존에 가지고 있는 체이스 신카들 크레딧 리밋 옮겨서 승인 가능하다는 글을 여러번 본지라 자신있게 리컨 부서에 연락했는데 옮겨 지는게 안 된다는 겁니다??

그 때 당시 체이스 카드 4개 보유 상황과 크레딧 리밋은 이렇습니다. 

Sapphire reserve (13.5k 리밋)

IHG (5.5K 리밋)

Hyatt (9K 리밋)

Freedom 언리밋 (9.7K 리밋)

그러면서 자기도 옮겨 보고 싶은데 시스템상에서 디나이 된다며 리밋을 내리고 다시 어플라이를 하라는데 리밋 내리는건 자기가 해줄 수 없고 커스터머 서비스에 연락을 하라고 합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울며 겨자먹기로 커스터머 서비스에 전화해서 리저브 제외한 모든 카드의 리밋을 5K로 낮줬고 이 정도면 (10K) 충분하겠지 하고 싶다고 생각을 했는데 하루에 리컨전화는 한 번만 하라는 이야기를 어디서 들은거 같아서 이 날 다시 전화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이 후에 마일모아에 검색햇더니 한 카드로 크레딧 리밋을 몽땅 모으고 옮겨달라고 할 수 있다는데 뭐 이미 엎질러진 물 돌이킬 수 없으니 ㅠㅠ

 

2/12 월-------------------------------------------------------------------------------

다시 전화해서 상황을 설명하고 저번주 목욜에 크레딧 리밋 낮췄으니 리컨해줘 했더니 언제 리밋 조정을 했냐 물어보면서 너가 얼마나 리밋을 낮췄는지 모르겠으나 아직도 제 크레딧 리밋이 높다고 시스템에 나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스템에 반영이 안 된거냐 혹은 얼마정도 더 기다려야 하는거냐 물어봤더니 자기도 정확히 모른다며 나중에 다시 어플라이 할 수 있다는 소리만 반복하네요;;;  

짜증은 나지만 하드풀 한게 아까워서 이번에는 한 일주일 뒤에 다시 리컨 전화 해보려고 했는데 한 2년 동안 새카드 어플라이 한 적도 없고 밸런스도 매달 페이오프 잘 해왓는데 갑자기 이렇게 까다롭게 나오니 당황스럽네요. 

고수님들이 보시기에 그냥 이번에 깨끗히 포기하고 담 기회를 노려야 할까요 아님 계속 리컨 시도 해보는게 나을까요?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