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드 바로전에 한국을 갔다와서, 그후로 아이들 셋 데리고 처음으로 가는 한국이에요.
일단 가는거는 대한항공 마일이 있어서 원웨이 5 명을 해놓은 상태였구요.
어저께 밤 리턴티켓을 찾고 있는데, 참 제 맘대로 않되더라구요. 원래 계획은 알라스카로 1/4/25년 잘 프리미엄 이코노믹 5장을 예약하고 싶었거든요. 12월 말까지는 5만마일로 원에이가 있어서, 당연히 1월에도 있겠지 했는데, 아예 않보이고. 괜히 마음이 급해져서 찾다보니, singapore air premium economy 로 도쿄에서 엘에이까지 한사람당 10만이 있어서 아멕스 mr로 50만을 써서 예약을 했거든요. 리펀드 폴리시가 24시간안에 캔슬하면 풀 리펀드이고, 그후에는 모르겠네요. 혹시 아시는분 계신가요? mr포인트 예약했다 캔슬하면 크레딧을 받을수 있나요?
제가 급하게 예약한 mr 50만 으로 5 명 원웨이 프리미엄 이콘 티켓이 괜찮은 걸까요? 아니면 기다렸다가 더 찾아보고 하는게 맞을까요?
식구가 5명이다 보니 한번 움직일때 마일로 부킹이 참 쉽지가 않네요.
그럼 다들 즐거운 발렌타인 보내세요~
MR을 어떤 항공사로 옮기신건가요?
항공사로 옮기지 않고 아멕스 트레블에서 예약했어요. 이것도 처음이라ㅋㅋ 제가 한다음에 싱가폴 에어로 옮겨서 하면 마일이 다른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캔슬하면 엠알이 다시 잘 들어올지도 모르겠구 일단 5명이나 프이콘을 발권하신거라면 전 그냥 더 안찾아보고 둘거같습니다 ;.;
사실 전 발권이나 뭐 사고 뒤 안돌아보는 성격이긴 합니다 ;.:
네 아멕스 트래블에서 했어요. 저도 아멕스 트레블은 처음이라 캔슬 하기도 조금 두려워요. 여태까지 뭐를 예약하고 생각하고 하지는 않은 성격인데, 왠지 이번거는 쪼금 찝찝한 마음이 갑자기 생겨, 물어보게 됐어요
마일도 올라가더라구요….그때도 좀 많은 포인트를 요구해서 놀랬는데..요즈음은 마일표가 있는것만으로 감사해야할듯…지나가다 경험담 쓰고 갑니다…
안해봤지만 mr를 라이프 마일로 보내서 발권들도 하는거 같은데 ….
델타로 마일리지 트랜스퍼 하셔서 발권하세요
1/4 일인당 5만마일에 6불이네요
물론 델타로 마일리지 트랜스퍼 할때 100불 수수료가 있어요
아멕스 트래블도 24시간 캔슬 가능하고 마일리지로 다시 들어 와요
알려주셔서 너무나 감사해요. 델타는 어카운트 자체가 없어서, 일단 아멕스 트레블 연락해서 캔슬 하고 싱가폴로 트랜스퍼 해서 구입했어요. 감사합니다.
전 절대 말리고 싶어요. 24시간 이내 무료 취소니까 최소 하시구요. 델타나 유나이티드 같은 걸로 마일리지 알아보시던가 정 안되시면 유상 발권 할것 같아요. Mr50만을 원웨이 도쿄행에 태우기는 넘 아까운것 같아요. Mr은 나중에 시간 여유있게 보시고 ana, 델타, life mile, ba, air france등으로 옮기시면 더 잘 사용할 수 있으세요.
저도 백분 동의합니다. 근데 원글님이 워낙에 발권 초보이신 것 같아서... 정말 MR을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다 하시면 이렇게라도 쓰는게 나은건가 싶기도 하고요.
ㅋㅋ 네 제가 발권초보라서 이런 실수를 해버렸네요. 그래도 이렇게 알려주셔서 캔슬하고 MR 20만 세이브 했어요. 감사합니다
아날로그님의 절대 말리고 싶다고 하신 댓글을 읽고 정신 번쩍차려서 다시 찾아보고 캔슬했어요. 진심 감사합니다! 역시 마일모아님들이 최고에요!!
NRT-LAX가 SQ프리미엄 이코 73K인데, 당연히 아멕스 트레블 취소하시고 SQ로 총 365K만 옮기시면 됩니다. 근데 꼭 1/4일이어야 하나요? 3일은 5명 마일 좌석 있는것 같아요. 비즈니스는 123K입니다. 자리 있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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