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마일놀이는 알면 알수록 궁금한 게 늘어만 가는 것 같아요.
저는 평범한 직장인이고 P2는 가정주부인데요, 여태 P2 카드 따로 발급할 땐 제 연봉 액수만 넣고 크레딧 리밋은 신경을 안 썼거든요.
근데 카드가 점점 쌓이면서 갑자기 신경이 쓰이기 시작합니다.
1. 여기서 배운 바로는 크레딧 리밋의 합계가 연봉의 50%를 넘지 않게 관리하는 것을 추천하시던데,
예를 들어 P1의 연봉이 10만이라면 P1 5만, P2 5만을 넘지 않게 관리해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P1+P2 합쳐서 5만을 안 넘기게 하는 게 맞나요?
2. 만약에 P2가 파트타임 잡을 구해서 연 2만 정도를 번다고 가정하면(물론 세금보고 하는 전제로)
P1은 연봉 10만의 절반인 5만, P2는 연봉 2만의 절반인 1만 정도로 관리해야 할까요?
아니면 가족 합산으로 12만의 절반인 "각각" 6만 정도로 생각하면 될까요?
*신규 카드 신청할 때 수입을 물어보는데 P2 카드 신규 발급 시 2만으로 쓰는 게 맞나요 아니면 family income 합산을 써야 할까요?
언제나 Household income 합산을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즉 P1, P2 각각 6만불 정도면 적당하지 싶습니다.
사실 unutilized credit line은 너무 커지지만 않으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답변 주신거 관련해서, 질문있습니다. 제 총 Credit Limit이 현재 household income의 100%를 가뿐히 넘지만, 매달 payoff를 해서, 매달 Utilized Credit Limit은 보통 1% 내외거든요. 많아봤자, 2%를 넘는일은 거의 없구요. 이게 Credit Score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나요?
Household income을 쓰시면 되는데 그렇게 쓰시더라도 카드사에서는 일하는 사람과 안하는 사람의 차이는 이미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도액도 그에 맞게 나오는 듯 하고요.
한도를 많이 받으신다고 걱정하실 필요는 없으실 듯 합니다.
많이 사용하시는 것은 다른 일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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