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좀 생뚱맞을수도 있는데, 기존 글들을 검색해봐도 답을 찾기 어려워 질문드립니다.

이슈가 있는 아이의 테라피 비용으로 스펜딩 염려는 없는터라 (너무 비싸요 테라피들ㅠㅠ) 저와 P2 모두 개인/비즈를 가리지 않고 꽤나 빨리 카드를 열고 있습니다. 작년만 해도 각각 7-8개에 달하는 카드를 열었네요. 당연한 얘기지만 이러다 보니 크레딧 인쿼리가 쌓이게 되는데, 보통 주로 당한(?)다는 experian이 아니라 transunion에만 집중적으로 인쿼리가 쌓이고 있습니다. 제 경우를 예로 들자면 작년 기준으로 equifax는 2개, experian은 3개였는데 transunion은 7개나 쌓여 있네요. 문제는 올해 열려고 하는 카드들도 Transunion을 땡겨가는 체이스, us bank, 바클레이 카드라는 점입니다.

혹시 인쿼리들을 분산하는 비법 같은게 있을까요? 혹시나 해서 저번에 transunion을 freeze하고 나서 US bank에서 댄공 카드를 지원해 봤는데, 리포트를 땡기지 못했으며 unfreeze하지 않으면 더는 진행할 수 없다는 메일을 받고 포기하기도 했고요. 리포트를 풀하지 않는 우리의 친구 아멕스는 저희 둘 다에게 팝업을 날리고 있어서 이젠 어려울것 같고... 혹시 비슷한 상황 겪어보신 분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