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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정보-기타]
(Update) 집주인과의 마찰로 조언이 필요합니다.

주빠삐무네뇨 | 2024.02.20 11:10:56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04.16.2024]

안녕하세요, 마모님들.

현재 진행 상황과 현명한 의견이 필요하여 업데이트 합니다.

저는 메릴랜드 노스 포토멕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우선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간단하게 진행 상황을 남깁니다.

- 현재 상황에 대해 한인 변호사님들께 연락을 취했으나 연락이 없어 버지니아에 계신 한인 변호사님과 연락이 되어 1시간 상담을 받았습니다.

   결론은 돈이 안되어 도와 줄 수 없다고 하시고 저희가 준비한 서류를 affairs에 제출해서 해서 진행 하면 된다는 이야기만 들었습니다.

- 4번정도 311에 연락하여 통역사 요청하여 상담을 진행 했고 mail이나 강요 및 강제 퇴거 내용은 Department of Housing and Community Affairs에 신고 하고, dryer, pest control service, ceiling leaking은 Code Enforcement에 연락을 하면 도움울 줄 수 있다고 합니다.

  311 민원 상담사가 메릴랜드는 tenant를 우선시 하며, pest control service는 landlord의 책임이라고 했습니다.

- 먼저 Code Enforcement에 상기 내용을 코멘트하고 inspector 요청을 했습니다.

- 지난주 제가 샌디에고에 출장 중 inspector 방문하여 집사람과 이야기를 했는데 집사람이 영어 소통이 안된다고 했는데 inspector가 걱정하지 말라고 자기가 집주인과 이야기 해서 해결해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상황을 보니 긴급이라 집사람에에 당장 집주인 전화번호를 물어 보고 전화를 했습니다.

- 제가 출장을 다녀와서 어제 inspector와 집주인이 집앞에서 30분간 분위기 좋게 이야기 하다가 우리 집에 같이 들어와서 같이 상황을 보고 이야기 했습니다.

  근데 inspector이 급 반전으로 dryer도 function 하니 문제 없이 사용하라, dryer vent는 우리가 청소해야한다.

  그리고 지하에 밖으로 나가는 문에 설치된 lock도 문제가 되니 너희가 제거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leaking은 내가 직접 보지 않았기 때문에 말할 수 없다고 하여 사진을 보여줘도 지난주 집사람고 이야기한 말을 뒤집었습니다.

  집주인에게는 생쥐가 집에 들어오는 것에 대한 책임을 물어 pest control service를 하라고 했습니다.

- 모두 돌아 간뒤 inspector가 집사람에게 이야기한 것을 뒤집어서 이메일로 저희 의견을 전달했고 다시 방문을 요청했습니다.

- 오늘 오전에 inspector에게서 이행 이행 명령서를 받았는데.. 

   뜨악~~ 어제는 분명 dryer vent 청소와 door lock 제거였는데 interior/exterior를 pest control service를 받고, door lock을 제거하라는 이행 명령서를 보냈습니다.

- 다시 예상 밖으로 뒤집어져서 오늘 오후에 보자고 해서 영어를 잘 하시는 분을 연락해서 같이 만났습니다.

  여기서 마일 모아님의 의견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집에 침입한 생쥐를 열심히 잡고 있는데 왜 우리가 exterior까지 해야하는냐라고 했는데, 아래 주법을 제시하며 현재 거주자가 너희이므로 세입자 책임이다라고만 이야기 합니다.

  

(9)   Each occupant of a dwelling containing a single dwelling unit must exterminate any insects, rodents, or other vermin in or on the premises. Each occupant of a dwelling unit or individual living unit in a dwelling containing more than one unit must exterminate if that unit is the only infested unit. The owner must exterminate if the infestation:

         (A)   includes more than one unit or the shared or common areas of a dwelling, or

         (B)   was caused by the owner’s failure to maintain the dwelling in a rat-proof or reasonably insect-proof condition.

 

  - 저희가 받은 pest control service 견적이 2,300불 정도인데 주법에 거주자가 책임이라고 나왔으니 너희들이 다 해야해라고 생각도 안했던 일이 벌어졌습니다.

    집주인에게는 어떠한 리스크가 없구요..

    Dryer와 vent를 물어보니 문제 없다라고만 하고 이행 명령서를 한달안에 지켜라라고만 합니다.

    Occupant와 owner에 구분도 명확히 설명안하고 현재 거주자는 너희니 니네 책임이야라고만 합니다.

- 위의 메릴랜드 주법에 근거한 inspector 주장이 맞다면 세입자의 권리는 아무것도 없고 집주인이 해야할 것들을 세입자가 다 해야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만간 다시 311에 상담을 받아야하는데 leaking에 대한 water stains들도 집주인이 비논리로 해서 우선 우리 건강상 문제도 450불 주고 painting하고 했는데 정말 미국은 세입자의 권리가 존중되지 않나요?

 

지금이라도 당장 한국으로 돌아가소 싶은 마음입니다. 

저보다 아내와 자녀들이 걱정이 많이 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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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2024]

 

안녕하세요, 마모님들.

 

최근 진행된 사항입니다.

 

갑자기 비자 전환 문제로 집주인과의 분쟁은 제가 너무 힘든 상황이라 맞추기로 하여 조기 계약 종료를 몇가지만 추가하여 합의보자고 했습니다.

이제것 여러 변명과 반협박으로 세입자 탓으로 돌린 건조기, 천장 누수 및 생쥐 침입 문제를 합의 조항에 우리 문제가 아님을 명시하면 우편물을 퇴거전까지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합의 조항에 세입자 문제가 아님을 명시하더니 우편물을 2주마다 모아서 집주인에게 전달하라는 조항을 넣어서 강요처럼 느껴져 출장을 핑게로 검토 후 전달하겠다고 했습니다.

곰곰히 생각해 보니 마모님께서 모기지 때문에 임대 면허를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의견이 있어 열심히 조사해봤습니다.

제가 거주하고 있는 몽고메리 카운티의 public database에 주소를 넣었더니 rental license가 없는 것으로 나오고, 세금 보고서를 보니 occupancy에 principal residence로 나옵니다.

그래서 종합적으로 집주인이 불법을 저지를 수 있는 합리적 의심에 도달했습니다.

어제 간단하게 조기 임대 종료 계약서는 검토 중인데 집주인의 rental license를 확인하고 싶다고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오늘 새벽에 또다시 장문의 글이 왔습니다.

집주인은 rental license가 있다고 하며, 계약서에 없는데 왜 내가 보여줘야 하냐며 법원에서 법적 권리로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뜬금없이 계약서 상에 renter insurence에 집주인을 추가해야 한다는 내용을 말하면서 본인에게 추가한 보험 서류를 보내라고 합니다.

아~~ 이것은 의무도 아니고 세입자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하는 것인데 당황했습니다.

물론 집주인은 추가되지 않았구요.

일단 최대한 노력은 했다는 것을 가지고 있어야 해서 오늘 추가해서 보관만 하려구요.

다음으로는 제가 조기 종료에 대한 의지가 없다면서 다시 건조기, 누수, 마우스 침입 및 스타일러와 건조기 오작동에 의한 화재 위험성으로 집주인의 부동산을 지켜야하므로 소송하겠다고 합니다.

정말 기가차고 황당합니다.

 

그리고 예전이지만 제가 한국에서 비용을 지불하고 (물론 랜팅 헬프 서비스 담당자가 했지만) 2022년 12월 20일에 임대 계약을 했고, 2023년 1월 3일에 해당 타운하우스에 혼자 먼저 입주했습니다.

한달뒤 전기세가 터무니 없게 나와서 일일히 보니 제가 한국에 있던 시기인 2022년 12월 21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의 전기세가 제가 한달 사용한 것보다 더 많이 나왔습니다.

집주인에게 왜 전기세가 많이 나왔냐 물어보니 딴 말은 안하고 전기세 반을 줄께 하고 마무리 했습니다.

당시는 제가 아무것도 모르고 집주인과 잘 지내야한다는 마음이 있는 상태여서 문제 삼지는 않았습니다.

해당 증거도 남아 있어 제 동의 없이 주거 해서 주거침입에 대한 문제도 추가하려 합니다. 

 

지금 제일 중요한 것이 집주인의 rental license 여부여서 확인 중에 있어, 정말 가지고 있지 않다면 이제것 불법 렌트에 대한 비용까지 청구하려합니다.

처음부터 거짓말과 반강제적으로 우리에게 반협박 비슷하게 했는데 정말 참을 수가 없습니다.

여기 근처에 한인 변호사님들에게 이메일을 보냈으나 관심이 없으신지 연락이 오지 않은 상태여서 먼저 증거 서류를 준비하면서 컨택하려합니다.

 

다음주면 애들 봄방학이라 마모에서 배운 힐튼 포인트로 버지니아 비치 1박, 메릴랜드 오션 시티 2박, 필라델피아 1박을 예약해논 상태여서 우선 생각하지 않고 여행을 다녀오려합니다.

다녀온 후에도 샌디에고에 일주일간 출장이 있어 우선 일부터 해야겠습니다.

저보다는 집주인이 다급한 상태인것 같아서요.

 

다시한번 마모님들의 의견에 감사드리고 정말 많은 힘과 도움이 됩니다.

추후 진행된 일도 엡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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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의 이메일에 point-by-point로 답변을 했습니다.

또한 자연 스럽게 우편물 수집해서 전달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도 아니고 책임도 아니니 주소지를 바꾸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집주인의 답변은 모든 책임을 저희 세입자의 잘못된 생활 습관이라고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며 책임 전가를 했습니다. 

우편물도 저희가 받아주기로 약속 했는데 왜 이제 와서 딴소리 하느냐고 하면서 집주인은 자기 재산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현재 제가 거주하는 집에 들어온다고 위약금 없이 두달 안에 나가라고 했습니다.

이제것 이메일로 주고 받은 내용을 보아도 계속 증거 없이 저희 탓으로만 돌리고 이야기가 시시때때로 바뀌고 일관성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대응하기 싫어 living room과 basement 천장에 누수 흔적 사진을 찍어서 보내니 만나자고 연락이 왔습니다.

 

저희 집에서 2시간 동안 집주인과 집주인의 와이프가 와서 누수 흔적을 보고 저희에게 위약금 없이 2달 안에 나갈 수 있냐는 이야기를 해서, 저는 일관되게 나는 모르겠고 이해도 못한다.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만 계속 이야기를 했고 집주인은 앉아서 이야기 하자고 하는데 저는 난 이야기 하기 싫으니 이메일로만 하겠다라고 했습니다.

대화시 파파고를 돌리려고 핸드폰을 꺼내니 녹음하냐고도 했습니다.

계속 집주인은 변명과 거짓말을 하기에 너무 어이가 없어 당신들 집주소 빨리 바꾸라고하고 저는 USPS에 가서 수취인 불명으로 처리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집주인이 과민 반응을 하면서 화를 내고 소리를 치기에 너무 어이가 없어 어디서 화를 내냐고 하고 나는 당신과 이야기 못하니 법적으로 하자라고만 했습니다.

그러더니 법적으로 하면 돈도 많이 들고 시간도 많이 든다고 계속 이야기 하길애 저는 전혀 문제 없고 괜찮다고 대응 했습니다.

제가 계속 구두로 이야기 하기 싫으니 지금 우리 집에서 나가라고 그리고 이메일로 이야기 하라고 하니 또 엄청 소리 지르면서 화를 냅니다.

소송을 하면 one million이 든다고 우리가 할 수 있는지 물어봐서 전 문제 없다고 했습니다.

집주인은 변호사들은 돈만벌고 나쁜 변호사가 많으니 당신들을 믿으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당신들보도 변호사가 더 객관적이고 전문적이지 않느냐 해도, 나쁜 변호사들이 많고 돈이 많이 든다는 소리만 했습니다.

그리고 레인지 오븐이 작년에 고장이 나서 교체를 했는데 뜬금없이 그 문제도 교체한 기술자들이 세입자가 컨트롤을 잘못해서 고장 났다는 이야히는 하길래 너무 기가 차고 어이가 없어, 당신이 그 기술자가 말한 증거가 있냐? 그리고 당신은 그 교체할 당시에 없었는데 어떻게 알았냐? 당신 진짜 진실이야 하니? 집주인이 엄청 소리 치면서 'my mind'라고 했습니다.

아~~ 너무 이런 상황이 나에게 있다는게 힘이 들어서 법 대로 하자고 해서 끝냈습니다.

 

다시 집주인이 장문의 글로 없던 이야기와 증거도 없이 또 우리의 잘못된 생활 습관을 거론하면서 천장 누수 문제, 생쥐 문제, 건조기 문제, 레인지 문제 등등 전부 저희 잘못이라고 고소한다고 합니다.

저는 다시 ponit-by-point로 반박을 했고 객관적인 증거를 가지고 법률로 판단하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우편은 내가 USPS에 신고 할거고 당신이 1년전부터 실거주자가 아니라는 것을 IRS에 또한 보낼 것이다 라고 이메엘을 보냈습니다.

 

다시 집주인이 이메일을 보내 왔는데 일반적인 상식을 벗어나 또 말을 바꾸고 없는 근거를 이야기 하면서 모든 것은 세입자 책임으로 소송할거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다만, 맨 마지막에는 아직도 우리에게 위약금 없이 2달안에 이사하는 것에 대해서 여지가 있으니 알려달라고 합니다.

 

아~~~ 집주인은 계속 보이는 거짓말과 변명을 하면서 저희에게 협박 비슷하게 하는데 정말 힘이 듭니다.

사실 저희 가족은 이제 혹시나 너무 옳고 그름을 떠나서 가족의 신상에 큰 문제가 있을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그냥 포기 하고 들어 줘야하는지.. 들어 줘도 집주인의 행태로 봤을때 나갈때 터무니 없는 주장을 하면서 deposit도 보존이 안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집주인이 실거주자가 아니라서 뭔가 잘못이 있는 것은 분명한데 일을 더 크게 벌여야하는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집주인이 모기지 때문에 우편을 받아서 달라고 보내온 text도 가지고 있고, 알아보니 집주인이 여기 말고도 지금 사는곳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자꾸 집주인은 당신들 가족의 우편을 못받아 거기에서 나오는 손해를 우리에게 청구한다고까지 합니다.ㅜㅜ

 

제 생각은 다음주까지는 가만히 있고 그동안 우편물을 주면서 바로 UPSP에 신고하고 Landlord-Tenant Affairs에 신고할까 생각 중입니다.

미국 생활이 힘든것은 아는데 나이가 이제 50살을 바라보고 있는데 미국에 온지 2년도 생활 안해보고 포기 하고 싶습니다.ㅜㅜ

지금 영주권 준비 한다고 변호사와 계약까지 해서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ㅜㅜ

 

상황이 진전이 되면 업데에트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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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023년 1월 3일에 미국 직장으로 이직을 하여 가족과 함께 입국을 했습니다.

문제의 발단은 올해 1월에 주방을 다시 정리하면서 주방 서랍에 있는 도구들을 재 배치하면서 발생되었습니다.

싱크대와 식기세척기 사이에 있는 서랍에 놓은 압력 밥솥 뚜겅 손잡이의 고무와 플라스틱 부분이 무엇인가에 의해서 파손이 되었습니다.

별일이 아닌 것으로 생각 되었으나 혹시나 벌레나 쥐 때문에 그럴수 있다고 생각되어 개봉하지 않은 라면 스프를 놓아뒀는데 두번이나 갉아 먹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서랍을 보니 싱크대와 식기세척기를 연결하는 호수가 관통되어 있고 이 틈새를 이용해서 쥐가 들어 온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집 주인에게 집 안은 안전한데 그 서랍에서만 쥐가 발견되어 pest control service를 받아보는게 좋겠다고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집주인이 장문의 글로 쥐는 내새가 없거나 오픈되지 않은 음식에는 침입하지 않는다와 'significant wrong living behaviors'이라는 말과함께 집 주인은 책임이 없고 우리의 책임이라고 합니다.

집주인나 그 전에 살던 렌트자도 그리고 우리가 1년동안 발생하지 않았다고 하여 제가 이번에 다시 서랍을 재 정리하면서 발생되었다고 해도 우리의 생활 습관 문제라고 하면서 집주인은 책임이 없으니 pest control service도 우리가 하고 쥐 구멍도 다 막아라합니다.

단순 저의 요지는 싱크대와 식기세척기 사이의 서랍에서만 발생된다고 했음에도 계속 우리의 문제라는 말만 합니다.

어디서 들어오는지 확인 하려고 보니 식기세척기와 연결되는 나무 외벽으로 들어오는 전원선의 구멍으로 들어온것 같습니다.

쥐가 그 나무 벽을 갉아 먹은 흔적과 쥐 배설물도 있어서요.

 

또한 건조기가 노후화가 되어 바꿔야한다고 이야기 했고 이 부분은 재계약시 집주인과 구두로 이야기 하고 알고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또한 우리가 기기를 잘못 사용해서 벌어진 일이고 옷에 손상이 있냐고 합니다.

옷에 손상은 없지만 기기 노후화로 불순물이 옷에 계속 묻어 나오고 기기 상태가 계속 안좋아 지고 있다해도 우리의 책임이다라고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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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더는 집 주인의 우편물을 계속 모아서 연락이 오면 패킹해서 전달해 주는데 이게 은근슬쩍 스트레스로 다가옵니다.

어떨때는 매일매일 체크해서 모아두면 주말에 가지고 오겠다고 해놓고 밖에 걸어두면 가지고 가지 않을 때도 있고, 혹여나 비가 오면 손상을 입을까봐 자다가도 깨나서 다시 집 안에 보관하고 했습니다.

집 주인은 모기지 때문에 집 주소를 변경 할 수없어 그러니 이해해 달라고 해서 그래도 연락이 계속 오면 차근차근 모아서 줬습니다.

우편물을 보니 애들 학교 우편물도 오는게 제가 사는 곳이 학군이 좋아서 혹시나 애들 학군 때문에 주소지를 이곳으로 해놓는것 같기도 합니다.

물세만 집 주인이 내고 있고, 집 주인의 주소도 저희가 사는 학군이 아닙니다.

정말 이정도록 이상한 추측까지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급하게 결정이 되어 한국에서 미국 한인 정착 서비스를 이용해서 타운하우스 동영상만 보고 계약을 해서 돌어와서 면밀히 제가 보지 못한 책임도 있긴하지만,

당시 정착 서비스에서 건조기라든지 전자렌지나 뭐 이런것들을 동영상으로 보내 줬으

아직 영어와 미국 문화에 적응이 안되어 이해하려고 해도 참고 있어야 하는지.

자꾸 미국 문화는 이러니 저러니라고 하고 저희의 생활 습관 잘못이라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ㅜ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변호사와 상담을 받아서 해결해야하는지도 생각하고 있고

혹시나 나갈때 모든 책임을 저희한테 떠 넘길가봐 걱정이 되서 마모님들의 소중한 의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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