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가 댄공에 먹혀 사라질 것이 가시화되는 요즘.
한국편 발권은 하늘의 별따기이고 쓰긴 써야겠고.
전 그간 쌓은 마일들을 올 여름 유럽에 가는데 다 털었습니다.
아시아나의 북미-유럽 어워드는 1인당 편도 비즈4만 이콘2.5만
동부를 염두에 두고 만든 마일인 듯 한데 서부에선 매력적입니다.
터키항공과 폴란드 항공이 좌석이 아직도 좀 있는 편입니다.
루프트한자계열 항공사들은 천불넘는 유할을 물려서 패스
터키항공은 모두 이스탄불행이고 국내선 붙여서도 동일하게 비즈기준 4만에 발권 가능합니다.
폴란드항공은 중부/동부에서 바르샤바와 크라쿠프행 직항 좌석들이 있습니다.
유럽내 국제선이나 미국내 국내선 추가는 시도해봤는데 잘 안되서 여유 두고 분리발권했습니다.
발권을 원하실때 딱 한달만 seats.aero 유료로 업글하셔서 보시면 더 쉽고요.
전 SAS유로보너스 어워드로 대륙>대륙 직항만 조회한 후 해당항공사 허브 공항으로 필터해 찾았습니다.
터키항공은 IST, 폴란드항공은 WAW/KRK
비즈만 찾으시면 비즈로 소팅하고 보시면 편하고
SAS인벤토리에 있으면 거의 그대로 아시아나에서 예약이 되더군요.
마모님들 그간 열심히 모으신 아시아나 마일 잘 활용하시는데 행운을 빕니다!
혹 아시아나 마일리지가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변경이 될 가능성은 아예 없을까요? 1:1 은 아니더라도, 비율을 좀 낮춰서라도요?..
인제 거의 40만 마일이 쌓인것 같은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나중에 법인이 청산될때 (아마 26년쯤?) 바꿔줄거란 입장은 봤는데 비율이 썩 좋을것 같지 않아서 전 미리 털기로 했어요. 마일에 이자 주는것도 이니고 세계적으로도 모든 항공사들이 마일에 물타기하는 추세라. 인수후에는 점점 편수 더 줄것 같고 스타얼라이언스 탈퇴하면 스타어워드도 막힐테니까요. 40만은 엄청나신데 고민이 좀 될것 같네요.
저도 아시아나 얼른 털어야하는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부인데 담에 유럽여행갈때 아시아나마일로도 알아봐야겠네요. 정보감사합니다.
루프트한자는 유할이 심하군요 ㅠㅠ
저도 가족단위로 100만 아시아나 마일이 있는데 이렇게라도 털어야겠네요..ㅎㅎ 가끔 미국 국내선 탈 때 스얼 발권으로 털어도 유나이티드 availability가 별로라 발권하기 힘들었거든요. 마일 털어먹기 힘드네요ㅋㅋㅠㅠ 아시아나 자체로도 몇 석 안 푸니 제주 왕복에나 쓰고있는데 너무 아까워요.
한참 고민중이였는데. 감사합니다.
8월 말에 이탈리아에 2명이 가야해서 아시아나 마일 털려고 보고 있는데요... 아시아나 웹사이트에서 스타얼라이언스 검색으로는 마일표가 안나오고... United나 Turkish를 봤는데... 다른 스얼계열 항공사에서 마일표를 검색할때 UA는 세이버표를 찾아야 한다던지 하는 룰이 있나요? 제가 이해하기론 다른 스얼 항공사에서 마일리지 표가 있으면 아시아나에 전화를 해서 발권을 한다고 이해를 했는데 뭔가 specific한 표들을 찾아야 하는가 해서요. 그리고 아직도 비지니스 편도 4만인가요?
아이가 피렌체에서 study abroad를 해서 데려다 줘야하거든요. 서부에서.
8월말 비즈표를 지금 발권하시긴 많이 늦은 것 같고, 돌아오는 표를 한 번 생각해보시죠.
네 그렇게도 보려고요. 그런데 자리가 있는지 어떻게 보는지가 확실치 않아서요. 터키항공에서 비지니스 마일리지 자리가 보이면 되는건지... 아님 어떤 특정한 자리/표를 찾아야 하는지...
아시아나 스타얼라이언스 예약에서 좌석이 있는 것으로 나와야 합니다. seats.aero라는 월10불짜리 사이트에 발권할때만 잠깐 가입하셔서 좀 쉽게 찾아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저는 SAS에서 좌석있다 나오는 경우 아시아나에서 그 여정 그대로 예약이 되었습니다.
OZ마일 털기 힘들다하는데
그 옆나라의 NH마일도 골치예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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