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성급하게 처리해서 잘못 처리해 버린것 같아요.
2023년도분 T-IRA 를 7500 을 contribute 했습니다.
택스보고하려다 보니 agi 가 리밋을 넘겨 버린거 보고,
검색해 보니 vanguard 에 메뉴가 있어서 성급히 excess contribution 을 일반 brokerage account 로 넘겨버린겁니다. 7500 을 빼서 옮기도록 신청했는데 3000 이 추가로 옮겨지게 되면서 그게 2024 taxible income 으로 푸가되게 생겼어요. 부랴부랴 일아 보니 roth 로 옮겼어야 하더리구오. 신청 그날 바로 전화해서 수정기능하냐 물으니 이미 처리 되었다고 안된다 하더라고요.
다시 방법을 구했는데 확인 힌번 빋고 싶습니다. 가능한 방법인지, 절세 방법으로도 괜찮은 방법인지 한번 봐주시고 더 좋은 방법 있으면 알려 주세요.
다시 전화해서 원래의 T-IRA 로 돌려 달라고 요청한다. 이때 indirect rollover 해달라고 한다는데 맞나요? 2023 contribution 을 브로커리지로 옮겼는데 옮기기 이전처럼 원래대로 돌아가나요?
T-IRA 에 잘 들어온거 확인후 다시 excess contribution 을 remove 해서 roth 로 옯겨달라고 신청을 할건데요.
이때 7500 은 taxible 이 되는거죠? 워낙에 T-IRA 에 넣을때 after tax money 로 넣었으니 별도로 할게 없는거 같은데요. 그리고 t-ira 애서 얻었던 gain 3000 가량도 roth 계좌로 넘어가게 되면 그 돈의 택스는 면제되는건가요?
이 방법으로 다시 수정하는게 제가 생각한대로 가능한 건지요? 한번 실수하고 나니 돌다리도 두드리는 심정으로 하게 됩니다. 고수님들 한번 봐주세요.
T IRA에는 인컴리밋이 없어요
저도 그렇게 알고 안일하게 contribute 했다가 이렇게 되었네요.
Indirect Rollover하면 되긴 할건데요.
문제는 "7500 을 빼서 옮기도록 신청했는데 3000 이 추가로 옮겨지게 되면서" --> 이게 어떤 의미인가요? 기존에 Traditional IRA 밸런스가 있었다는거에요?
T-IRA 에 잘 들어온거 확인후 다시 excess contribution 을 remove 해서 --> 이런 표현을 쓰시면 안됩니다. Roth conversion를 excess contribution removal이라고 표현하시면 자신도 헷갈리고 도와주는 다른 사람도 헷갈려요.
아직 돈 뺀지 60일 경과 안되었으면 문맥상 좀 slow down하시고 제대로 백도어 공부하시길 추천합니다.
t ira 이 다시 들어온 후에는 roth conversion 을 신청해야 한다는 말씀이시죠? 인컴리밋이 택스에만 영향 있는걸 잘못 이해해서 생긴것 같아요.
또 하나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 부분이 removal excess contribution 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roth 로 옮기는 옵션이 있었거든요. 뱅가드에 그걸로 옮기면 추가 3000 불의 택스는 어떻게 되냐고 물으니 그건 택스 안붙는다고 해서 roth 로 바꿀수 없냐 묻게 된거예요. 그래서 excess contribution 을 리무브해서 roth 로 옮기면 되는구나 생각했어요.
roth conversion 을 하게 되면 기존의 계좌에 있던 pre tax money 가 비율로 맞춰서 같이 움직이고 pre tax money 는 taxible 로 바뀌는걸로 알고 있거든요. 이것도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건지요? 제대로 공부를 안하고 막상 닥치니 헷갈립니다.
일단 Traditional IRA에 뽑으신 총액을 indirect rollover로 재입금하셔서 원점으로 돌려놓은 후 고민하셔도 될 것 같아요. 그 다음에 Roth conversion하는게 맞긴 한데, 기존에 traditional IRA중심으로 하셨으니 백도어할 때 조심해야하는 부분이 몇가지 있어요.
웬만하면 스스로 처리하는 것을 추천하는데 이런 경우 traditional IRA에 넣으신 후 전문상담을 통해 진행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지금으로 최선은 t ira 로 다시 옮기고, 그냥 두던지, roth 로 conversion 하던지인데 그냥 두어도 이미 after tax money 로 넣은거라 더 이상 할거는 없는거죠?
그냥 두어도 이미 after tax money 로 넣은거라 더 이상 할거는 --> Form 8606 작성은 하셔야겠죠. (추가세금발생은 없어요.)
roth conversion 을 할때 prorate 가 걸리면 removal excess contribution 으로 roth 로 넘기는걸 다시 해도 되는거네요.
아래에 따로 작성한 글 잘 읽고 왔어요. 무지를 깨우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removal excess contribution" --> 이 용어는 제발 쓰지 말아주세요 ㅠㅠ 이게 아니라고 이미 위에서 말씀드렸습니다.
Roth conversion이랑은 완전 다른거에요.
Roth conversion이라는 제도가 있고, 브로커리지 화면에도 Conversion이라고 나옵니다.
vanguard 에서 메뉴 이름이 그렇게 되어 있고 roth 로 옮기는 옵션이 있어서 그게 맞다고 생각한 것 같아요.
도코님이 아레에 별도로 쓰신 글에서 실수 # 23 번에서 말씀하신 excess removal 은 제가 말한거랑은 다른건가요?
네, 다릅니다. 그 글 23번을 잘 읽어보시면 "Roth IRA"에 excess contribution한 것에 대한 이야기니까요.
뱅가드의 메뉴 이름에서 그걸 사용하셨으면 잘못 사용하신 것 같고, 그렇게 표기되어 있지 않는 Roth conversion메뉴도 따로 있을거에요. (아마 나중에 뱅가드 연락하셔서 distribution code를 바꿔달라고 해야하실 수도... 아무튼 그건 올해안에 처리하셔도 될 것 같구요.)
현재까지 파악한 것으로 보니 스스로 하시다가 다른 문제가 발생될까 우려도 되고, 공개게시판에서 Makeawish님의 특수 상황을 원만하고 확실하게 해결받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일단은 t ira 로 indirect rollover 까지 해보고 더 공부하고 할께요. 더 안헤도 될것 같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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