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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IRS 내지 않아도 될 세금을 내서 스팬딩을 채우면?

| 2024.02.21 21:37:41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업데이트 4/30/2024

 

4/15에 TurboTax를 써서 세금 보고를 하였고, 당일 몇 시간 후에 "Dear 신, Your Federal return was accepted." 라는 텍스트를 받았으며, 미리 카드로 냈던 $12,500에서 제가 owe 했던 텍스를 제외한 금액이 4/26에 무사히 입금되었습니다.

 

정리하면, 2023 Q4 세금 데드라인 1/16을 지난 2/6에 아래 본문 내용처럼 온라인을 통해 낼 필요 없는 2023 세금을 카드 스팬딩 채울 목적으로 냈었는데, 4/26에 돈을 돌려받았습니다. 평소 Organic Spending이 적지 않아 스팬딩에 큰 문제는 없지만, 가끔 카드 여러 장을 달릴 경우가 있는데, 매년 2-3월 정도에 다방치기를 하고 카드로 세금을 내면 소정의 수수료로 보너스 마일을 긁어모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내년에는 친구들 개인, 비즈니스 카드까지 모아서 한 $100k 정도 시험 삼아 해보고 싶습니다.

 

생각하기에 따라서 2% 미만 수수료로 Liquidity 닿는 데까지 거의 무제한 마일 복사가 가능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요. 인트로 보너스 스팬딩이 아니어도 BILT 같은 카드 Rent Day 활용하면 짭짤할 거 같아요. 마일 소비가 그만큼 많다면요.

 

물론, 항상 AYOR이기 때문에, 참조만 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IMG_0101.PNG

 

 

안녕하세요,

 

지난 글에 이어서 세금으로 스팬딩 채우는 것에 대한 글을 하나 더 쓰게 되었는데요. 소중한 답글 하나하나 여러 번 잘 읽어봤습니다. 답변 및 의견 말씀해 주셨던 분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요. 아직도 헷갈리는 부분이 있고, 지난번에는 이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이 들어가 있어서 복잡했다면, 그걸 제외하고 세금 내고 스팬딩 채우고 보너스 받는 비교적 간단한 상황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1. W-2 받는 혼자 사는 직장인

2. 카드 현황 7/12, LOL/24

3. 지금 들고 있는 퍼스널 카드가 체이스 7장, 아멕스 7장, 시티 3장, 디스커버, 보아, 빌트, 바클레이 등 웬만한 건 다 만들어서 만들 카드가 많지가 않음. 신분 때문에 비즈니스 카드는 만들 수 없음.

4. 2023년 세금 보고를 아직 하지 않음. 데드라인 4/15/2024 직전에 할 예정.

5. 2/6/2024 내지 않아도 될 Federal Payment Type: 1040 Current Tax Return 2023 세금 냄.

6. 1.82% 카드 수수료를 부담하고 냄: 세금 $12,500, 수수료 $227.50

7. 2023 Q4 세금 데드라인이 1/16/2024였는데, 이를 지난 2/6/2024에도 1040 Current Tax Return 2023 낼 수 있었음. (2024 Q1 세금 내는 옵션 선택을 안 함.)

 

Screenshot 2024-02-06 at 8.07.37 PM.png

 

8. 회사에서 알아서 세금 떼고 월급을 줘서, 평소 세금 더 내거나 받을 일이 잘 없는데, 많은 뱅크 보너스, 지인 카드 리퍼럴 덕분에 작년에 세금 $400 정도 냄.

9.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12,500 세금을 낸 것은 확실히 낼 필요가 없는 세금을 낸 것임.

 

여기까지 상황에서 1040 Current Tax Return 2023으로 낸 $12,500 tax overpayment를 오는 4/15/2024에 텍스 보고를 하면 바로 돌려받을 수 있나요? 아니면, 내년 2025년 4/15/2025 되어서야 받을 수 있나요?

 

2023 Q4 세금 데드라인 1/16/2024은 지났지만, 선택을 할 때 2023년 세금을 낸 것이기 때문에, 4/15/2024 때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는데, 의견 궁금합니다.

 

10. 검색을 좀 더 해봐야겠지만, 동굴에 들어가기 전에 스카이패스 카드들 두방치기 혹은 세방치기를 해볼까 생각.

 

Screenshot 2024-02-21 at 7.00.27 PM.png

 

11. 연회비 $450짜리랑 $99짜리 동시에 승인받은 두방치기 DP는 확인했는데, 세방치기도 가능할까요? 스팬딩 $1k + $4k + $5k = $10k

12. 이걸 마찬가지로 IRS에 1.82% 카드 수수료 부과하고 2023 세금 납부하면 들어가는 수수료 10,000*.0182 = $182

13. 연회비 $0 + $99 + $450 + 수수료 $182 = $731 내고 대한항공 마일 11만 마일을 받으면 기쁘게 동굴에 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마찬가지로 2023 $10k tax overpayment는 4/15/2024에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4/15/2025에 받을 수 있을까요?

 

평소에 주로 Organic Spending만 해왔는데, 최근에 확인해 보니 사인업 보너스 때문에 지출이 관대해져서 요즘 덜 소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수료를 부담하더라도 저처럼 내지 않아도 될 세금을 내서 스팬딩을 채우고 사인업 보너스를 받는 분들 계신지 궁금하네요.

 

Screenshot 2024-02-21 at 7.55.00 PM.png

(스팬딩으로 사인업 보너스와 맞바꿔 먹은 What could've been used as a part of a future mortgage down payment.. RIP.)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해보셨거나 실천에 옮기셨던 분들이 계시다면, 여기에 경험담을 풀어주시면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마적단분들께 소중한 의견을 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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